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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지역뉴스] 어둠 속의 이웃에게 광명을… 제12회 실로암 자선 음악회 개최 사람과사회
    경제적 어려움과 신체적 고통이라는 이중고 속에서 소외된 채 어둠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새로운 생명의 빛을 선물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시각장애인 무료 개안수술 및 안과 진료 기금 마련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 온  실로암선교 미주후원회(Chairperson 용장영 목사) 는 오는 2026년 6월 14일(주일) 오후 5시, 캘리포니아 실비치(Seal Beach)에 위치한 레저월드한인커뮤니티교회(담임 용장영 목사, 14000 Church Pl, Seal Beach, CA 90740) 본당에서 ‘제12회 실로암 자선 음악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 생명에게 빛을, 가정에는 희망을: 실로암 사역의 역사와 김선태 목사실로암선교 사역의 중심에는 평생을 시각장애인의 안질환 치료와 영혼 구원에 헌신해 온 한국 실로암안과병원 원장 김선태 목사가 있다. 김선태 목사는 어린 시절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은 아픔을 극복하고, ‘자신과 같이 어둠 속에서 고통받는 이들에게 육신의 눈과 영혼의 눈을 함께 뜨게 하겠다’는 숭고한 소명으로 1986년 실로암안과병원을 설립했다.실로암안과병원은 지난 수십 년간 수만 명이 넘는 국내외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무료 개안수술을 제공하였으며, 의료 장비를 갖춘 이동 진료 버스를 통해 전국의 소외 지역과 아시아·아프리카 등 낙후된 국가들을 직접 찾아가는 ‘아이캠프(Eye Camp)’를 전개해 왔다. 이러한 눈물겨운 헌신과 사회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김선태 목사는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상’ 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남가주 한인 사회와 함께 성장한 ‘실로암선교 미주후원회’이러한 한국 실로암안과병원의 사역이 멈추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미주 전역에서 기도와 물질로 동역해 온 핵심 거점이 바로 ‘실로암선교 미주후원회’다. 미주후원회는 매년 남가주 지역 동포사회와 한인 교회들의 정성을 모으는 자선 음악회를 기획하여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이 음악회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꺼져가는 이웃의 생명의 빛을 되찾아주는 미주 한인 사회의 대표적인 사랑 나눔 전통으로 자리매김했다.■ 2026년 6월 14일 행사, 무엇이 다른가? (구체적 계획 및 연합 체계)이번 12회 음악회는 예년에 비해 더욱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지역 사회의 연합과 참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관처인 실로암선교 미주후원회는 시각장애인 한 사람의 수술비와 안과 진료비를 실질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남가주 전역의 의료계, 비즈니스계, 종교계와 다각도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가주장의사, 세기여행사, 죽향, 소리샘보청기, 박수영내과, 채기승 박사, FBM 복사기 등 지역의 대표적인 한인 기업과 의료인들이 특별 후원단으로 참여하여 재정적 기반을 공고히 했다. 문화계에서는 아리랑합창단이 참여해 깊은 울림을 주는 찬양과 합창 선율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며, 주향교회와 생명샘교회, 크리스천헤럴드, [뉴스매거진] 사람과 사회 등 언론 및 종교 기관들도 홍보와 후원에 전방위로 나섰다.특히 이번 행사가 열리는 레저월드한인커뮤니티교회(LWKCC)는 교회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자원봉사단으로 움직인다. 교회 내 3팀(은혜)가족, 5팀(믿음)가족, 4팀(희락)가족, 6팀(화평)가족, 9팀(소망)가족 등 각 교구 공동체가 연합하여 안내, 차량 통제, 다과 준비 및 후원 약정서 배포 등을 전담한다. 또한, LWKCC 토요조찬팀이 당일 스태프들을 위한 식사 및 자원봉사를 책임지며, LWKCC 영접사역팀은 음악회를 찾는 외부 관객과 기부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영접 업무를 총괄하여 행사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기적의 주인공이 되어 주십시오” 후원회장 용장영 목사실로암선교 미주후원회장이자 레저월드한인커뮤니티교회를 담임하는 용장영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간곡한 메시지를 전했다.“한 사람의 시각장애인에게 개안수술을 베푸는 것은 단순히 신체적 시력을 회복시키는 것을 넘어, 절망 속에 갇혀 있던 한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시키고 그 가정 전체에 희망의 등불을 켜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 사역을 오늘날 재현하는 일입니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모이는 소중한 후원금과 수익금은 단 한 푼도 유실되지 않고 한국 실로암안과병원으로 전액 송금되어 시각장애인들의 안과 진료와 무료 수술비로 투명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오셔서 아름다운 찬양과 음악을 나누시고, 누군가의 눈이 되어주는 기적의 동역자가 되어 주십시오.”■ 제12회 실로암 자선 음악회 상세 일정 및 정보일시: 2026년 6월 14일(주일) 오후 5시 정각장소: 레저월드한인커뮤니티교회 본당주소: 14000 Church Pl, Seal Beach, CA 90740주관: 실로암선교 미주후원회문의 및 후원 접수: ☎ 714-636-1004참여 안내: 입장료 무료 (자율적인 개안수술 돕기 후원 참여 가능, 기부금 영수증 발급)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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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55
    [미국뉴스] “프라이드 먼스 대신 가족의 달” 확산, 공화당 주정부들, 전통적 가정 가치 회복 강조 사람과사회
    미국 내 공화당 주도의 여러 주정부가 6월을 ‘프라이드 먼스(Pride Month)’ 대신 ‘가족의 달(Family Month)’ 또는 ‘핵가족의 달(Nuclear Family Month)’로 선포하면서 보수 진영과 기독교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수 진영은 이를 단순한 정치적 선언이 아니라, 미국 사회가 잃어가고 있는 결혼과 가정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문화적 전환점으로 평가하고 있다.최근 Tennessee 주 의회는 6월을 ‘핵가족의 달’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결의안은 결혼한 아버지와 어머니가 중심이 되는 가정이 사회 안정과 자녀 양육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명시했다. 일부 보수 성향 주정부들도 유사한 취지의 선언을 이어가며 가족 중심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보수 진영은 지난 수년간 6월이 사실상 성소수자 운동을 홍보하는 기간으로 변질되었다고 비판해 왔다. 특히 학교와 공공기관, 대기업들까지 프라이드 행사를 적극 후원하면서 전통적 가치관을 가진 시민들의 목소리는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다는 주장이다.보수 기독교계는 성경이 가르치는 결혼과 가정의 질서를 사회의 기본 토대로 보고 있다. 창세기에서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가정을 세우셨다는 성경적 세계관에 근거해, 건강한 가정이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고 믿는다. 따라서 ‘가족의 달’ 선포는 특정 집단에 대한 반대가 아니라 결혼과 출산, 자녀 양육, 부모의 책임과 같은 보편적 가치를 재조명하려는 시도라는 것이다.보수 싱크탱크들과 가족정책 연구기관들은 미국 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의 근본 원인 가운데 하나로 가족 해체 현상을 지적한다. 미혼 출산 증가, 이혼율 상승, 청소년 정신건강 악화, 범죄 증가 등이 안정적인 가정 구조의 약화와 무관하지 않다는 연구 결과들이 꾸준히 제시되어 왔다. 이러한 배경에서 가족 중심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특히 보수 진영은 최근 몇 년 동안 기업과 교육기관이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전통적 가치관을 가진 다수 시민들의 신념과 종교적 자유가 위축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프라이드를 기념할 자유가 있다면 가족을 기념할 자유도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미국 복음주의 교계 역시 이번 움직임을 주목하고 있다. 여러 교회 지도자들은 성명을 통해 “가정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최초의 공동체”라며 “국가의 미래는 강한 가정 위에 세워진다”고 강조했다. 일부 목회자들은 6월을 맞아 가족 회복, 부부 관계 강화, 다음 세대 신앙교육을 위한 특별 집회와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정치권에서는 이러한 흐름이 단순한 상징적 선언을 넘어 향후 교육 정책과 가족 지원 정책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공화당은 오는 중간선거와 대선 국면에서 ‘가족 가치(Family Values)’를 핵심 의제로 내세우며 보수 유권자 결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보수 기독교계에서는 이번 ‘가족의 달’ 선포를 문화전쟁의 승패 문제로 보기보다, 미국 사회가 다시 한번 결혼과 가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목회자는 “가족이 무너지면 교회도, 공동체도, 국가도 흔들린다”며 “지금 미국에 필요한 것은 더 많은 분열이 아니라 건강한 가정의 회복”이라고 말했다.이번 논의가 앞으로 미국 사회의 가치관 형성과 정책 방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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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54
    [OC지역뉴스] 크리스찬 부모를 위한 ‘다음세대 미디어 실태와 정신건강 세미나’ 성황리에 마쳐 사람과사회
    그레이스미션대학교(GMU, 총장 최규남) 산하 CPCI(Christian Parenting and Caregiving Initiative)와 미주복음방송(GBC, 사장 이영선)이 공동 주최한 ‘크리스찬 부모를 위한 다음세대 미디어 실태와 정신건강 세미나’가 지난 6월 4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은혜한인교회 웨딩채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인 이민 교회 부모와 사역자, 교사 등이 함께 모여 알파세대 자녀 양육의 현실을 진솔하게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첫 강의에서 이수영 교수(GMU 교육학·철학 박사 프로그램 학과장, CPCI 총 디렉터)는 AI를 ‘환경’으로 경험하며 자라는 알파세대의 실태를 최신 통계와 함께 짚고, 디지털 과노출이 집중력·뇌 발달·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이어 ‘통제’보다 ‘관계’와 경계선(Boundary) 중심의 부모-자녀 소통법을 실질적으로 제시하며, 자녀와 함께 고군분투하는 동료 부모가 되어줄 것을 촉구했다. 에스티 송 교수(TBRI Practitioner)는 정신건강과 정신질환의 차이를 설명하며, 스크린 과노출이 연령별로 불러오는 집중력 저하·수면 부족·불안·우울 증상 등 위험 신호와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정서적 돌봄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이세영 교수(GBC 부사장, CPU 선교학 교수)는 “요즘은 기도 안 해요. AI한테 물어봐요”라는 자녀 세대의 목소리를 통해 AI가 ‘디지털 오라클’로 기도의 자리를 대체하는 현실을 신학적·문화적으로 분석했다. 신부족주의의 부상과 ‘진정한 자아(Authentic Self)’를 향한 시대적 갈망 속에서, 부모의 취약성 공개와 위선 없는 은혜를 통한 ‘진정성의 회복’이 가정 신앙 교육의 핵심임을 역설했다.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시대 속 자녀 양육이라는 이 시대의 공동 숙제 앞에서 서로 마음을 나누고 공감하며 함께 길을 찾아가는 연대의 장이 되었는 자평이 있었다. 미주복음방송 이영선 사장은 “스마트폰과 AI 속에서 자라나는 다음세대를 향한 부모들의 기도와 헌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이다. 미주복음방송은 앞으로도 가정에서 신앙이 살아나고 다름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런 콘텐츠와 사역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세미나 전 과정은 미주복음방송에서 촬영하였으며,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문의는 미주복음방송 714-484-1190으로 하면 된다.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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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53
    [OC지역뉴스] CTS 신학교 후원 골프대회 개최 차세대 선교교육 위한 후원 나서 사람과사회
    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CTS)이 차세대 선교 인재 양성과 신학교 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제9회 CTS 신학교 후원 골프대회’를 오는 6월 29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2026년 6월 29일(월) 오전 11시부터 캘리포니아 라하브라에 위치한 Westridge Golf Club에서 샷건 방식(Shotgun Start)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CTS 신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과 미래 선교 사역자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후원 행사라고 밝혔다.참가비는 1인당 200달러이며, 그린피와 카트 이용료, 점심 및 저녁 만찬, 기념품이 포함된다. 참가 신청 마감은 6월 15일까지이며,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홀인원 달성자에게 2만 달러의 상금이 제공될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또한 후원자들을 위한 특별 후원 패키지도 마련됐다. 500달러 후원 시 1명, 1,000달러 후원 시 2명, 2,000달러 후원 시 4명이 무료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주최 측은 개인과 기업, 교회 및 단체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CTS 관계자는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신학교의 지속적인 발전과 차세대 선교 교육 사역을 위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지역 교계와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CTS 신학교는 오렌지카운티와 남가주 지역을 중심으로 복음주의 신학 교육과 목회자 및 평신도 지도자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선교 훈련을 통해 글로벌 복음 사역자를 배출하고 있다.문의 및 참가 신청은 전화 (949) 603-6151 또는 (714) 393-9567, 이메일 ctstone777@gmail.com으로 하면 된다.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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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52
    [연예] “괴물은 괴물로 잡는다” 넷플 ‘참교육’이 던지는 묵직한 메시지 사람과사회
    작품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지만, 영상화 과정에서 영리한 변주를 택했다.초반부 에피소드는 최대한 원작에 가깝게 구현해 웹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대신, 원작 연재 당시 불거졌던 인종차별, 성차별 논란 등 일부 문제적 요소들은 최대한 덜어내 대중성을 확보했다. 또 매 회차 새로운 에피소드가 등장하는 옴니버스식 구성을 취해 지루할 틈 없는 빠른 전개를 보여준다.현실성 있는 사건과 판타지 가득한 연출의 절묘한 조화는 이 작품의 가장 큰 강점이다.학교폭력 피해자의 사망에도 침묵하는 학교, 조직폭력배와 연계된 교내 폭력 서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교사 인신공격 등 실제 있을 법한 사건들을 소재로 활용해 시청자의 공감대를 높이는 한편, 드라마틱한 차량 액션과 빗속 격투 신 등 나화진의 화려한 액션 연출로 장르적 판타지를 극대화했다.여기에 원작에는 없는 교권보호국의 ‘브레인’ 봉근대 캐릭터를 새로 추가함으로써 극의 코믹 요소를 높이고, 시리즈만의 새로운 서사를 더했다.다만 ‘참교육’이라는 명분 아래 펼쳐지는 과격한 폭력 묘사를 두고 시청자들 사이 호불호가 갈릴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작품 속 교권보호국은 교권 회복을 위해 학생을 향한 체벌이 허용된다는 특수한 설정에 기반하지만, 나화진이 학교폭력 가해 학생을 벌하기 위해 학교에 불을 지르거나 기절할 때까지 때려눕히는 등 다소 자극적인 액션이 등장하는 장면에선 통쾌함을 느끼는 이들과 불편함을 느낄 이들이 공존할 것으로 보인다.실제 작품 제작 단계에서 부침도 있었다. 일부 교사 단체가 “체벌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했던 교사들에 대한 모욕”이라며 제작 중단 성명을 내자, 넷플릭스와 제작진은 “보다 책임감을 갖고 정제된 시선으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일각의 우려에도 ‘참교육’이 단순히 ‘교사의 체벌을 옹호하는 판타지 오락물’ 정도로 가볍게 치부될 가능성은 적다. 그 이유는 작품이 던지는 묵직한 메시지 때문이다.극 중 “교권보호국은 학생들과 싸우려는 게 아니다. 괴물들과 싸우려는 것이다. 괴물은 괴물로 잡아야 하지 않겠느냐”는 최강석 장관의 대사는 교칙과 법률만으로는 절대 보호되지 않는 교내 인권의 사각지대를 조명하며, 이 작품이 탄생하게 된 이유를 설명한다.참교육의 대상 역시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문제 학생들과 이들을 무지성으로 보호하는 학부모, 피해자의 절규에 귀를 닫는 교사와 권력에 의해 휘둘리는 학교의 구조적 문제까지 대한민국 교육 체계를 망가뜨린 다양한 요소를 꼬집는다.전작 ‘소년심판’을 통해 촉법소년 문제를 날카롭게 파고들었던 홍종찬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당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성민, 김무열 등의 호연 역시 다소 예민할 수 있는 이야기에 진정성을 더한다.실제 주연을 맡은 김무열은 출연 결정 당시 “현재 교육 현실과 그 안의 차별 및 부조리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느꼈다”며 “’소년심판’에서 어려울 수 있는 소재를 소신 있게 풀어낸 홍 감독의 연출력에 대한 신뢰 역시 작품 선택 결정의 큰 요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이들은 ‘참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학교폭력 등 소년 범죄의 심각성을 엄중하게 경고한다. 이 작품에선 법정을 넘어 실제 사건 현장으로 직접 뛰어들고, 법보다 더 강력한 응징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소년심판’과의 차이점도 분명하다.최근 한국 사회에는 학교 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범죄 사건, 학부모의 선 넘는 민원에 시달리는 교사 등 교권 추락과 관련된 뉴스들을 끊임없이 마주해왔다. 무너진 공교육의 현실 속에서,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와 교사의 인권을 모두 포함하는 포괄적 의미의 ‘교권’을 수호하겠다는 이 작품의 설정은 단순한 허구를 넘어 우리 사회에 무거운 화두를 던진다.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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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51
    [연예] 그 시절로 향한 질주와 파격 변신…강동원 코미디 ‘와일드 씽’ 사람과사회
    영화 ‘친구’와 ‘엽기적인 그녀’가 인기를 끌던 21세기 초. 놀이터에서 모래 먼지 날리며 열심히 헤드스핀(머리를 바닥에 대고 물구나무 자세로 몸을 돌리는 동작)을 하던 자칭 ‘댄스 머신’ 현우(강동원 분)는 기획사 박용구 대표(신하균)에게 캐스팅된다. 현우는 상구(엄태구), 도미(박지현)와 3인조 혼성그룹 ‘트라이앵글’로 데뷔해 가요계를 휩쓴다.그로부터 20년 뒤, 현우가 트라이앵글로서 누리던 영광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지 오래다. 라디오 방송 출연마저 잘리며 백수 신세가 된 현우에게 트라이앵글 공연 제안이 온다. 현우는 이를 일생일대의 기회로 여기며 상구와 도미를 불러 모아 공연장으로 향하지만, 그들의 여정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다.지난 18일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 ‘와일드 씽’은 20년 만에 뭉쳐 공연하려고 애쓰는 현우와 상구, 도미의 분투를 그린 코미디 작품이다.강동원과 엄태구, 박지현이 아이돌 그룹 트라이앵글로 분한다는 소식에 영화는 공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시사회에 앞서 지난달 21일 공개된 트라이앵글의 뮤직비디오 ‘러브 이즈’(Love is)는 18일 현재 조회 수 250만회를 넘겼다.2000년대 가수로 변신한 배우들의 모습은 기대했던 대로다. 부분 머리 염색과 헤어 밴드 등의 시각적인 요소는 1990년대와 2000년대 아이돌을 떠올리기에 충분하다.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등 영화 이전에는 전혀 상상할 수 없었던 배우들의 변신은 웃음까지 안기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다.특히 비운의 발라드 가수 ‘최성곤’으로 변신한 오정세는 상당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트라이앵글에 밀려 ‘39주 연속 가요 프로그램 2위’라는 설정에 더해 감미로운 사랑 노래와 실제 거친 모습이라는 양면성은 캐릭터에 결을 더하며 재미를 준다.이야기도 짜임새 있는 편이다. 공연을 위한 트라이앵글의 여정은 곳곳에 암초를 만나고, 이로부터 비롯되는 여러 상황이 코미디를 형성한다. 인물 간의 관계도 20년이라는 간극을 넘어 복선으로 작용하며 큰 웃음을 안긴다. 그들의 좌충우돌 여정에는 몇몇 클리셰도 있지만, 절실함이라는 확실한 동기와 배우들의 열연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공연을 향한 현우와 상구, 도미, 성곤의 간절함은 이 영화의 주제와도 연결된다.연출은 ‘달콤, 살벌한 연인’(2006), ‘이층의 악당’(2010) 등을 만든 손재곤 감독이 맡았다.손 감독은 지난 18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생에 세 번의 기회는 있다’라는 말이 흔하지만, 나이를 먹고 보니 세 번의 기회가 끝이라고 하면 서운할 것 같다”며 극 중 ‘인생에 기회가 어떻게 세 번만 있냐’는 현우의 대사가 영화의 메시지와 닿는다고 설명했다.
    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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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50
    [OC지역뉴스] OC 지역 사회를 위한 “위로 음악회” 열린다 사람과사회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 GMI 청소년 오케스트라(지휘 정승재 교수)와 OC 한인회(회장 조봉남)가 공동 주최하고 OC교협(회장 최국현목사)와 OC충청향우회(회장 민김, 이사장 김영수)가 공동 주관하는 ‘OC 지역 사회를 위한 위로 음악회’가 오는 5월 16일(토) 오후 4시, OC 한인회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이번 음악회는 ‘다음 세대와 함께하는 감동의 무대’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사회의 뿌리인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날 공연에서는 정승재 교수의 지휘로 클래식과 가요, 우리 민요를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웅장한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테너 오위영, 소프라노 지경 등 정상급 성악가들의 협연, 죠셉 한의 클라리넷 솔로로 듣는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그리고 전 세대의 심금을 울릴 ‘아리랑 환상곡’ 까지 준비되어 있다.정승재 지휘자는 “우리 아이들이 정성껏 익힌 선율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이민 생활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자부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OC 교회 협의회와 충청 향우회가 주관하며, 크리스천헤럴드, 미주크리스천신문, 크리스천비전, 크리스천위클리, 기독일보, 사람과사회 등 지역 언론사들이 적극 후원하며 뜻을 모았다.GMI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장 김영수 장로는 “아이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이번 공연이 어르신들께는 기쁨을, 아이들에게는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OC한인회관은 9876 Garden Grove Blvd, Garden Grove, CA 92844에 위치하며 공연에 관한 문의는 (714)318-2085로 하면 된다.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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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사회소식] LA카운티 아케디아 시장, 中불법요원 활동 혐의에 사임…친중 콘텐츠 유포 사람과사회
    미국 캘리포니아주(州)의 한 소도시 시장이 중국 정부의 불법 요원으로 일한 사실이 발각돼 사임했다.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타임지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소재 아카디아의 에일린 왕(58) 시장은 전날 중국 정부를 위해 일했다는 혐의로 기소돼 시장직을 내려놨다.형량 협상 내용에 따르면 왕 시장은 이 같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대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왕 전 시장은 약 30년 전 중국에서 미국으로 이주했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중국 국적의 약혼자 마이크 쑨과 함께 뉴스 웹사이트 'US 뉴스 센터'를 운영하며 미국에서 중국 홍보활동을 펼쳐왔다.이 사이트는 단순히 친중 콘텐츠만 게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중국 정부 관계자로부터 지령을 받아 콘텐츠를 생산했다.2021년 6월에는 중국 정부 관계자가 위챗(微信·중국판 카카오톡)을 통해 신장(新疆)에 강제노동이 없다는 내용을 담은 기고문을 게시하라고 전달했으며, 같은 해 8월에는 기사의 내용을 수정하라고 요청하기도 했다.함께 사이트를 운영한 마이크 쑨은 올해 2월 중국 정부의 비밀 요원으로 활동한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고, 쑨과 중국 정부 사이에 다리를 놓은 혐의를 받는 존 첸도 2024년 징역 20개월을 선고받았다.검찰은 쑨이 미국 내 중국 관련 여론은 왜곡하고 반중 단체를 감시했으며, 중국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왕 전 시장을 정치적 스타로 만들려고 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왕 전 시장은 2022년 11월 아카디아 시의원으로 선출됐으며, 5명의 시의원이 돌아가며 맡는 시장직도 겸해왔다.아카디아는 인구 5만4천명이 거주하는 작은 지역으로, 인구의 59%가 아시아계 미국인이다.빌 에사리 캘리포니아 중앙지검 수석 연방검사보는 성명을 통해 "외국 정부의 지시를 은밀하게 따르는 사람들이 우리의 민주주의를 좀먹는다"고 우려했다.아카디아 시 의회는 조만간 새 시장을 선출할 예정이라며, 시정부 직원의 연루 가능성은 없다고 설명했다.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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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뉴스] UC버클리, 美대학 최초 한국어수업 83년만에 첫 한국학 졸업생 사람과사회
    미국 서부 명문인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가 미국 대학 최초로 한국어 수업을 시작한 지 83년 만에 한국학 전공 졸업생을 배출한다.UC버클리 동아시아학과는 오는 19일(현지시간) 열리는 졸업식에서 복수 전공으로 한국학을 선택한 학생 3명이 학위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학과에 한국학 전공이 개설된 지 1년 만에 거둔 첫 결실이다.첫 졸업생인 김소영(미국명 일리스 김)씨는 "근현대사뿐 아니라 향찰과 같은 고대 표기법까지 배우고 고전문학 등 1차 사료를 직접 연구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접근하는 버클리대 한국학의 커리큘럼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졸업 소감을 말했다.다른 졸업생인 조앤 문씨는 윤동주의 시를 공부하고 일제 식민지배와 한국전쟁(6·25전쟁), 분단의 역사 등을 배우면서 미국인으로 자라온 자신의 한국적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 도움이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20세기 한국 여성의 노동을 주제로 졸업논문을 쓴 문씨는 이후 하와이대 대학원에 진학해 일제강점기 미국으로 이주한 한국 여성들과 해방 이후 형성된 기지촌에 관한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동아시아학과 안진수 교수는 이번 한국학 졸업생 배출에 대해 "한국학 전공이 개설된 것은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정말 뜻깊은 일"이라며 "고국이 일제 강점 아래 놓여 있던 1943년에 미국 대학 최초로 한국어 수업을 시작한 곳이 바로 UC버클리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UC버클리의 첫 한국어 수업은 당시 동양어학과(동아시아학과의 전신)에 재직 중이던 독립운동가 최봉윤 선생이 학교를 설득해 개설했다. 선생은 미국 최초의 한국어 대학 교재도 직접 집필했다.최 선생이 씨앗을 뿌린 한국어 수업은 현재 연간 400∼500명이 수강하는 인기 강좌가 됐고, 학과는 한국어 수업 전담 강사 7명을 두고 매년 '한국의 날' 행사를 열어 공연과 논문 발표, 에세이 경연 등도 진행한다.UC버클리는 이 전통을 지난 2023년 '한국어 프로그램 80주년 기념식'을 거행하고 '최봉윤 장학금'도 신설했으며, 대학이 1979년 설립한 한국학센터는 2022년부터 '이홍영 도서상'을 마련해 한국학 관련 우수 학술서적을 시상하고 있다.이 대학 학부 한국학 전공 설치에 노력해온 안 교수는 한국학 대학원도 개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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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뉴스] 캘리포니아주지사선거, ‘싱글페이어의료보험’ 쟁점부상 사람과사회
    오는6월2일캘리포니아예비선거를앞두고의료보험개혁이주지사선거의핵심쟁점으로떠오르고있다.KFF헬스뉴스는개빈뉴섬주지사의후임을뽑는이번선거에서민주당주요후보들이‘싱글페이어의료보험’을앞세워의료비부담완화를약속하고있다고6일보도했다.싱글페이어의료보험은정부가사실상하나의공공보험자역할을맡아주민들의의료비를지급하는제도다.민간보험사와정부보험이함께운영되는현행미국의료보험체계와달리,세금등공공재원을바탕으로정부가병원진료,처방약,수술등대부분의비용을부담하는방식이다.지지자들은보험료와행정비용을낮추고모든주민에게의료보장을제공할수있다고주장한다. 반면반대론자들은막대한재정부담과세금인상,기존보험상실가능성,의료서비스질저하와진료대기시간증가를우려한다.뉴섬주지사가2018년선거당시주정부주도의싱글페이어의료보험을지지했을때만해도이는정치적으로위험한선택으로여겨졌다.그러나이공약은강력한노동계지지를끌어냈고,8년이지난지금민주당후보들이앞다퉈내세우는주요의제로자리잡았다.보험료와처방약값,진료비부담이커지면서싱글페이어는더이상진보진영의이상론에머물지않고있다.민주당이공화당보다약2대1로우세한캘리포니아에서주요민주당후보들은이를의료비절감의해법으로제시하고있다.반면공화당후보들은정부운영의료보험을“재앙”이자“사회주의”라고비판하며맞서고있다.가장큰문제는실현가능성이다.현재까지인구4천만명의캘리포니아주민전체를포괄하는의료보장체계를어떻게재정적으로뒷받침할지구체적인계획을제시한후보는없다.후보들은토론회와정치광고에서누가더싱글페이어에적극적인지를놓고경쟁하고있지만,막대한비용과연방정부승인이라는현실적장벽은여전히남아있다. KFF의의료전문가이자전백악관정책보좌관인래리레빗은“싱글페이어의료보험은여러면에서진보진영의리트머스시험지가됐다”고말했다.그는상당수유권자가싱글페이어의정확한의미를이해하지못하고,차기주지사가실제로이를실현할것이라고기대하는경우도많지않다고설명했다.다만이용어는후보의의료개혁방향을보여주는정치적신호로작용하고있다고분석했다.하비에베세라전연방보건복지부장관은이쟁점의중심에서있다. 그는수십년동안연방의회에서싱글페이어의료보험을지지해왔지만,최근캘리포니아의학협회(CMA)의지지를확보한뒤입장이후퇴했다는비판을받고있다.CMA는캘리포니아의사들을대표하는강력한단체로,주내싱글페이어법안에오랫동안반대해왔다.베세라는지난5일CNN주최토론회에서연방차원의정부운영의료보험구상인‘메디케어포올’에는지지를밝혔다.그러나캘리포니아가독자적으로싱글페이어를추진할지에대해서는명확한답을피했다.그는당장의우선과제로저소득층과장애인등을위한주정부지원의료프로그램인메디캘(Medi-Cal)에예상되는대규모연방예산삭감대응을꼽았다.메디캘은캘리포니아주민3분의1이상을보장하고있다.베세라는토론회에서“캘리포니아주민들은이름이무엇이든상관하지않는다.중요한것은감당할수있는의료서비스를받는것”이라고말했다.이는싱글페이어,메디케어포올,보편적의료보장이라는용어가유권자사이에서혼용되는현실을의식한발언으로풀이된다.조바이든전대통령의2020년대선캠프에서주요여론조사원으로활동한민주당전략가셀린다레이크는“많은사람이싱글페이어가무엇인지명확히알지못한다”며“이해를돕기위한쉬운비유가필요하다”고말했다.억만장자활동가톰스타이어는이번선거에서가장적극적인싱글페이어지지자로부상했다.그는선거자금을직접조달하고있다는점을내세우며“누구에게도매수될수없다”고강조해왔다.다만2020년대선출마당시에는싱글페이어에반대했던전력이있다.스타이어는주지사가되면뉴섬임기동안통과되지못한캘리포니아간호사협회지지법안을추진하겠다고밝혔다.그러나7314억달러에달하는연간예상비용을어떻게마련할것이냐는KFF헬스뉴스의질문에는“세부사항에모든것이달려있다”고답했다.케이티포터전연방하원의원도입장변화논란에서자유롭지않다.그는지난해한포럼에서단기간내싱글페이어실현은현실적이지않다고말했지만,이후민주당대의원들에게는“싱글페이어를실현하겠다”고밝혔다.반면안토니오비야라이고사전로스앤젤레스시장과맷마한샌호세시장은민주당소속이지만싱글페이어를지지하지않는다.현재두사람은여론조사에서주요경쟁자들에게뒤처져있다.캘리포니아예비선거에서는정당과관계없이득표상위2명이11월본선에진출한다.정치경험이풍부한인사들도싱글페이어실현에는실패해왔다.뉴섬주지사는2018년“의료주지사”가되겠다고공약했지만,취임후에는목표를낮췄다.그는싱글페이어대신메디캘확대와의료비지출억제정책을통해‘보편적접근성’을높이는방향을선택했다.미국에서싱글페이어의료보험법을통과시킨유일한주인버몬트도재원마련방안을찾지못해결국정책을철회했다.캘리포니아가이제도를도입하려면현재메디케이드와메디케어로흘러가는연방예산수십억달러를주정부프로그램으로전환할수있도록연방정부승인을받아야한다.그러나트럼프행정부에서이런승인이나올가능성은낮다는평가가많다. (KFF Health News 제공)
    202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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