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3 페이지

본문 바로가기

종교

  • 291
    [종교] “깨어짐의 경계” 저자 김대준 사람과사회
    김대준목사의 신간 “깨어짐의 경계”가 지난 3월 한국 출판됐다. 저자 김대준목사는 지난 30여 년간 중국 오지 선교부터 북한 지하교회 지원, 미국 이민 목회, 그리고 교계 연합 리더십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치열한 사역의 현장을 지켜온 인물로 미주에 잘 알려져왔다.  1992년에 맨몸으로 중국대륙에 입성하며 시작된  중국 및 북한 선교사로써의 삶은 중국 공안에 의해 강제 추방된 2009년까지 북경비전교회 개척과 목회로 유학생 및 현지인 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제자 훈련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500여 명의 엘리트 청년들을 신앙으로 훈련시켜 대륙 전역으로 파송하는 부흥을 이끌어냈다. 또한 저자는 북한 지하교회 지원 사역으로 국경 지대에서 돼지 뇌물 공작을 통한 중강진 거점 마련, 압록강 쌀자루 수송 등 목숨을 건 비밀 사역 전개. 사지에 내몰린 형제를 구하기 위해 사역 재정을 아낌없이 쏟아 붓는 ‘거룩한 낭비’의 삶을 실천했다.2009년 사역의 절정에서 중국 공안에 의해 강제 추방당하며 15년의 사역 터전을 내려놓는 '완벽한 상실' 경험하면서 2010년 부터 미국 이민 목회를 통한 치유 사역을 시작했다. 추방 후 LA로 건너오면서 늦깎이 신학생으로 배움을 이어가는 한편, LA비전교회 개척 및 담임으로 섬기면서 이민 생활의 파산과 관계의 단절, 가정의 붕괴 등으로 신음하는 디아스포라 한인들을 향해 ‘상처 입은 치유자’ 로서 가면을 벗은 진솔한 복음 선포. 노숙인, 싱글맘 등 세상에서 소외된 이들을 품는 치유 공동체로 섬기다 2025년 은퇴하기에 이르렀다. 김대준목사는 은퇴 후, 미주 한인 교계의 연합을 도모하는 남가주 교협 수석 부회장으로 섬기면서 새로운 목회와 선교사로써의 리더십 발휘하면서 동남아시아와 한국을 잇는 순회 선교, 글쓰기를 통해 다음 세대와 방황하는 영혼들을 향한 영적 멘토링 지속하고 있다. 신간 깨어짐의 경계는 김 목사의 “모든 것을 잃고 깨어진 틈으로, 비로소 빛이 들어오다.”라는 부제가 설명하듯  “영웅 신화가 아닌, ‘가면을 벗은’ 정직한 실패담”으로, 오늘날 한국 교계와 신앙 서적 시장은 '성공'과 '기적', 그리고 '성장'의 이야기로 가득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실을 살아가는 많은 성도들은 여전히 삶의 벼랑 끝에서 실패하고, 배신당하며, 상실감에 신음하고 있는 이떄, 이 책은 남가주 교협 수석 부회장이라는 공식적인 직함을 가진 목회자가 자신의 화려한 사역적 성과가 아닌, 가면 뒤에 감춰두었던 처절한 실패와 연약함을 투명하게 고백하는 가슴 시린 고백록이다. 흔히 '깨어짐'을 끝이나 저주로 생각하지만 이 책은 헨리 나우웬이 이야기한 ‘상처 입은 치유자(Wounded Healer)’의 영성을 저자의 30년 사역 여정을 통해 구체적으로 증언하며 중국에서의 강제 추방, 믿었던 제자의 배신, 패혈증으로 인한 죽음의 문턱 등 치명적인 깨어짐의 순간들이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를 담아내는 가장 거룩한 통로(파열)가 되는지 역설적인 신앙의 신비를 다룬다. 상처가 영광이 되는 아름다움 깨진 도자기를 금가루로 메워 더 아름다운 예술품으로 승화시키는 '킨츠기' 공예처럼, 이 책은 우리의 깨어진 삶이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의 보혈과 은혜로 꿰매어질 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단단한 영혼으로 거듭난다는 소망을 전한다. 독자들은 자신의 아픈 흉터가 부끄러움이 아니라, 하나님이 당신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사랑의 낙인(Stigma)임을 깨닫게 된다. 
    2026-05-12
    Read More
  • 290
    [종교] 미주성결교회 전 총회장 故 허경삼 목사 별세…향년 102세 사람과사회
    미주성결교회의 기틀을 마련한 교계 원로 허경삼 목사가 지난 2026년 4월 9일, 향년 102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그는 1924년 황해도 출생으로, 성결교회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이민 목회의 개척자로 평가받는다. 허목사는 일제하 국민학교 훈도(訓導)북한인민학교 교사로 재직했고 그1953년 목사 안수를 받은 후 삽교성경교회 담임으로 민간목회 4년을 지나면서 1965년 공군 군목(중령 제대)으로 10년 8개월 복무하고 1968년 부터 77년까지 서울신학대학교 교수로 10년간 활동 했다. 이후 1977년 도미하여 1977년 동양선교교회 부목사로 섬기다가1979년 오렌지 중앙성결교회 개척해서 1993년 은퇴하기 까지 오렌지 중앙성결교회에서 섬겼으며 원로목사로 추대됐다.고인은1950년 서울신학대학을 졸업하고 1965년 국제대학 영문과 졸업했으며 1968년 에즈버리 Theological Seminary를 거쳐, 1981년 Fuller Theological Seminary를 졸업했다.허 목사는1982년 미주성결교회 총회장을 지내며 성결교회의 터를 닦기 위해 힘썼다.미주성결교회 총회는 “고인의 헌신과 믿음의 발자취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남겼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또한 유가족들을 향해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하기를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총회는 “이후 모든 장례 절차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구체적인 장례 일정은 추후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고인의 장례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공지될 예정이다.
    2026-05-12
    Read More
  • 289
    [종교] 손봉호박사 초청, “그리스도인의 윤리” 특별강연 사람과사회
    미주복음방송은 한국 교계와 사회에 복음적 윤리 의식을 심어온 손봉호 박사(서울대 명예교수·고신대 석좌교수)를 초청하여, '그리스도인의 윤리'를 주제로 한 특별 강연과 GBC 초대석 공개대담을 진행한다. 이민 사회를 살아가는 한인 성도들에게 실천적인 통찰을 나누는 귀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행사명: 손봉호 박사의 '이웃에게 부끄럽지 않은 교회' 세미나■ 일시: 2025년 5월 18일(월) 오전 10시 – 정오 12시■ 장소: 미주복음방송 공개홀 (2641 W. La Palma Ave., Anaheim, CA 92801)■ 주최: 미주복음방송(GBC)
    2026-05-12
    Read More
  • 288
    [종교] 부활절 전, 고난주간, OC교계 십자가 일일 순례 진행해 사람과사회
    OC교협은 부활절을 앞둔 3월 30일 월요일, OC교계기관 30여명이 고난주간 십자가 순례를 진행했다. 오전 8시 은혜한인교회 출발해서 리버사이드 카운티 마운트 루비도에서 진행됐는데 이날행사는 OC교협과 전도회연합회가 공동으로 왕복 3.5마일 순례로 산정상에 위치한 십자가광장 계단에서 찬양과 말씀(최국현 목사), 고난의 길을 걸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며 부활의 소망과 함께 나라와 지역교회들을 위한 통성기도(심상은목사)로 마무리했다. 순례 후에는 도산 안창호선생 메모리얼 장소를 방문하여 이민초창기 한인역사를 돌아보는 시간도 있었다. 이날 일일순례여행은 윤우경권사(본보 발행인)이 진행했으며 최고령자로 올해 84세이신 양금호목사(OC교협 이사, 전도회연합회 자문위원)와 노정도목사(연합회 자문위원)도 완주하면서 젊은 세대에 큰 도전이 됐다. 마운트 루비도 십자가 광장은 1909년 최초로 부활절야외새벽예배가 드려진 곳으로 할리우드볼 부활절새벽예배의 시초가 되었으며 지난 2009년 부활절에는 1만여명이 산 정상에 모여 100주년기념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 곳으로 잘 알려져있다.  정상에 있는 대형 십자가는 한때 무신론자들의 소속으로 철거위기를 겪기도 한 바 있다.
    2026-04-07
    Read More
  • 287
    [종교] 부활절연합예배, “부활의 혁명” 지역 교계별로 드려져 사람과사회
    크리스천들의 가장 큰 기념일이며 축제일인 2026년도 부활절을 맞아 전세계 크리스천들의 부활절기념예배가 지난 4월5일 주일 새벽 곳곳에서 드려졌다. 하나님 안에서 참 회복과 화합을 의미하는 부활절은 예수그리스도가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죽음에 이르렀다가 3일만에 부활하여 죄를 대속한다. 미주지역 한인교회들은 지난 주일 새벽, 각 지역별로 모여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환영하고 축복하며 예배드리고 기쁨을 누렸다. 오렌지카운티 교계는 교회협의회(회장 최국현목사), 평신도연합체인 전도회연합회(회장 한성준집사)가 주축이 되어 목사회(회장 정찬군목사) , 여성목사회(회장 한수지목사), 장로협의회(회장 김영수장로)등의 공동주관으로 부에나파크 소재 갈보리선교교회(심상은목사, 교협 이사장)에서 약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부활절연합예배를드렸다.갈보리찬양단의 찬양으로 시작되어 부회장 조진용목사(바인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연합예배는 신앙고백과 김영수장로의 대표기도, 한성준집사의 성경봉독(마가복음 16장2절-6절), 그리고 심상은목사의 “부활과 혁명”이라는 제목의 말씀이 선포됐다. 심목사는 말씀에서 이 부활절은 그냥 단순히 지나가는 날이 아니라 내 인생에  죄 문제 해결하는 위대한 혁명의 시간이라는 것, 예수님의 혁명이 예수님의 부활이 주는 혁명은 세상이 줄 수 없는 인생의 즐거움을 주셨다는 것을 잊지 말고 부활은 우리 인생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과 그리고 절망을 희망으로 아픔을 즐거움으로 눈물을 찬송으로 바꿔 주시는 위대한 혁명의 시간이 예수님 다시 사신 날인 줄로 믿자고 권면했다.  또한 심목사는 정말 인생의 깊은 고난의 터널을 지나가면서 정말 그 가운데 흘리는 인생의 눈물 앞에서 인생살이 아픔과 실패 앞에서 여러분 예수님의 부활하심은 우리를 다시 일으키는 혁명의 시간인 줄로 믿고 요한 요한복음 11장 25절 26절에 예수님 질문하신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물어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내가 믿느냐”에  그렇습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마지막은 죽음이나 실패가 아니라 이제는 생명과 평안인 줄로 믿고 부활 신앙으로 살아가는 우리 인생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날 말씀은 “이 혁명적 부활 신앙은 단순히 종교 생활 하는 것이 아니고 여러분 이번에이 부활절을 맞이해서 여러분의 삶의 중심에서 조용한 가장 작은 것에서부터 혁명을 한번 일으켜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용서가 안 되십니까? 이것이 사랑이 안 되십니까? 여전히 어떤 갈등이 있으십니까? 여러분 인생 사례에서 조그만 혁명부터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나아가서 정말 성경적 가치관이 무너지고 타락하고 죽어하는이 시대이 세상에 나가서 하나님의 공의를 선포하시고 정말 생명의 숨길를 불어넣어 주시는 정말 거룩한 혁명가가 되셔서 정말 하나님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정말 위대하게 세임받는 그런 우리 귀한 성도님들 되시고 또 우리 모든 우리 오렌지 카운티 우리 귀한 우리 기관들 되시기 간절히 축복합니다.”라고 마무했다. 부활절 특별축사자로는 교협증경회장이며 은헤한인교회 담임인 한기홍목사와 교협회장 부에나파크회장 최국현목사, 그리고 40지구 연방하원 연방하원의원이 나섰고 특별순서로 OC목사모합창단(지휘 강문수목사)와 갈보리성가대가 찬양을 올렸다. 봉헌기도는 교협후원부이사장이며 전도회연합회 부이사장 윤우경 권사가, 헌금위원으로 전도회연합회 회원들이 섬겼다. 이날 예배는 교협총무 이사야목사의 광고 이후 나침반교회 원로 민경엽목사의 축도와 목사회 회장 정찬군목사의 식사기도로 이어진후 갈보리선교교회 성도들이 준비한 따뜻한 죽을 나누면서 각자의 교회로 흩어졌다. 한편 남가주교협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는 "상급 바라며 이제 전도하세요"를 주제로 2026년 남가주 교계가 부활의 아침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며 연합예배를 드렸다.남가주교협(회장 김은목 목사)은 5일(주일) 오전 6시, 평화교회에서 ‘2026년 남가주 교계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남가주 교계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함께 모여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교회와 지역사회를 위한 기도를 드리는 자리로 마련됐다.예배는 이성우 목사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김은목 목사가 개회사를 전했다. 이어 조준석 목사와 찬양하는 제자들이 경배와 찬양을 인도하며 예배의 문을 열었다. 사도신경 고백과 찬송, 대표기도, 성경봉독이 이어졌으며, 마태복음 28장 1절부터 6절 말씀이 선포됐다.이날 설교는 최학량 목사(남가주교협 증경회장단 회장)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그는 “우리는 죄의 굴레 속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으나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구원의 길을 여셨다”며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은 분명히 부활하셨고, 오늘도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하신다”고 강조했다.또한 “부활 신앙은 단순한 교리가 아니라 오늘을 승리하게 하는 능력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믿음으로 살아가야 한다”며 “이제는 전도와 선교에 힘써야 할 때다. 선교사가 되지 못하면 선교를 지원하고, 삶의 자리에서 복음을 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칭찬과 상급을 받는 신앙인으로 살아가기를 축원한다”고 했다.특별기도 순서에서는 지용덕목사, 민종기목사, 샘신 목사가 연이어 교회와 성도, 나라와 세계 복음화, 그리고 남가주 교계와 캘리포니아를 위해 간절한 기도가 이어졌다.이날 예배는 남가주교협 연합찬양대의 찬양과 봉헌, 광고, 축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부활의 소망을 다시 새기며 각자의 사명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한편 베이커스필드 지역에서는 한인교역자협의회)회장 박순종목사) 주관으로 ANC 온누리교회(박성호목사)서 연합 새벽예배 개최했다. 총무 안신기 목사(가주목양교회)가 대표기도를 통해 베이커스필드 지역의 복음화와 각 교회들이 영적으로 동반 성장하기를 간절히 간구했고 설교를 맡은 회장 박순종 목사(은혜와진리장로교회)는 요한복음 20장 24-29절을 본문으로 “보지 못하면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LA 동부지역 동부교회협의회(Eastern Korean Church Association, 회장 권혁빈 목사)가 주최한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는 4월 6일 오전 5시 30분, 선한청지기교회(담임 송병주 목사) 본당에서 성도들의 뜨거운 찬양과 기도 가운데 드려졌다.이날 예배는 SEED교회 권혁빈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나성한미교회 홍충수 목사가 대표기도를 맡았다. 이어 연합성가대는 부활 찬송으로 예배의 감격을 더했다.한편, 동부교회협의회에는 글로벌선교교회, 나성교회, 나성한미교회, 늘푸른교회, 동부사랑의교회, 미주새교회, 브릿지교회, 선한목자교회, 선한청지기교회, 아름다운교회, 유니온교회, 좋은빛교회, 주님Church, 주님의교회, 할렐루야한인교회, 행복한교회, 호민교회, 호산나교회, SEED교회 등이 소속돼 있다.인랜드한인교역자협의회 주최로 열린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는 4월 6일 오전 6시, 미주세한교회에서 지역 교회 성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경건하고 은혜롭게 드려졌다.
    2026-04-07
    Read More
  • 286
    [종교] 샘 신 목사, 가주 상원 26지구 공화당 후보 출마 “복음을 들고 가정과 공동체 회복할 것” 사람과사회
    샘 신 목사(샘중앙커뮤니티교회 담임, 남가주교협 증경회장)가 캘리포니아 주 상원 26지구 공화당 후보로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샘신 목사는 정치인이 되고자 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과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이번 선거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샘신 목사(입양 본명 Sang Masog)는 최근 LA 카운티 레지스터 오피스를 방문해 출마 신청서를 제출하며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그는 미군 복무와 경찰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헌신해 왔으며, 전 미주에 약 7천명의 청소년들이 활동하고 있는 화랑청소년재단 회장으로 섬기는 등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과 청소년 리더십 교육에 힘써 왔다.신 목사는 “처음 미국에 왔을 때 언어도, 인맥도, 기반도 없는 상태였지만 미국은 나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었다”며 “그 은혜에 대한 감사와 책임감으로 지금까지 살아왔다”고 말했다.이어 “미군으로 나라를 섬겼고 경찰관으로 지역사회를 보호했으며, 한때 어려운 상황에 맞부딪힌 적도 있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회복되면서 지금은 목사로서 가정과 공동체를 섬기고 있다”며 “이제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과 주민들을 위해 더 넓은 영역에서 봉사하고 싶다”고 밝혔다.신 목사는 가주상원의원에 출마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약 한 달 전 공화당 관계자 네 명이 찾아와 26지구 상원의원 출마를 제안했다”며 “처음에는 극구 거절했지만 왜 나를 원하느냐고 묻자 ‘우리 나라 정책에는 목회자들의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그들은 또한 “가정 회복과 가치의 회복을 이야기할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했다”며 “그 이후로도 3주 동안 계속 연락이 이어졌고 긴 기도 끝에 출마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만약 26지구에 당선된다면 “하나님 앞에서 해야할 일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것은 단순한 정책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의 캘리포니아는 정책 기준 자체가 흔들리고 있기 떄문에 목회자로서 하나님이 부재하는 번영은 오래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이 없는 미국 역시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신 목사가 내놓은 공약들 중에는  현재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혼란에 대해 대대적인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 생활비가 너무 높다. 집세와 가스비, 각종 공과금까지 중산층과 서민들이 감당하기 버거운 현실”이라며 “이대로 가다 보면 우리 자녀들의 미래가 어두워질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사람들은 더 이상 구호만 외치는 정치가 아니라 실질적인 변화를 원하고 있다”며 “나는 목사이기 때문에 부모들의 권리를 회복시키고 안전한 거리와 방향 있는 교육, 숨 쉴 수 있는 경제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이번 선거의 주요 정책 방향으로 가정 중심 정책, 치안 회복, 경제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그는 “가정이 무너지면 사회도 무너진다”며 “부모들의 권리를 회복하고 가정을 지키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했다.더불어 “주민들이 가장 많이 묻는 것이 ‘내가 사는 지역이 안전한가’라는 질문”이라며 “경찰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법과 질서를 회복하고 범죄에 대한 분명한 기준을 세우겠다”며 가주내 치안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신목사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과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고 일하는 사람들이 숨 쉴 수 있는 경제 환경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또 다음 세대 교육 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두고  “나는 화랑 사역을 통해 수백 명의 한인 청소년들을 만나고 있는데 다음 세대는 우리의 미래”라며 “교육은 혼란이 아니라 분명한 방향성과 가치, 기준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신 목사는 이어서 “이 나라를 종교 국가로 만들자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올바른 기준을 세우자는 것”이라며 “책임 있는 사회와 가정이 회복되는 공동체, 서로 신뢰하는 공동체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힘 주어 말했다.자신의 출마를 성경 속 다윗의 부르심에 비유하기도 한 신 목사는 “다윗이 어린 목동으로 자기 일을 충실히 하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골리앗을 만나게 된 것처럼 나 역시 같은 마음으로 이 길에 나오게 됐다”고 했다.정치인이 되기 위해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맡기신 사역이라는 마음으로 이 길에 나온 것이라고 밝힌 신목사는 “복음을 들고 지역을 섬기고 사람을 살리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신 목사는 오는 4월 7일 오전 7시 LA 가든 스위트 호텔에서 지역 지도자들을 초청해 조찬기도회와 출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지역 리더들을 초청한 다목적 기도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진유철 목사가 설교할 예정이다.한편 캘리포니아 주 상원 26지구는 LA 한인타운을 중심으로 노스 라브레아 일대와 이글락 지역, 아시아타운, 차이나타운, 재팬타운, 필리핀타운 등이 포함된 지역이다.오는 6월 2일 예비선거에서 상위 두 명의 후보가 11월 본선거에 진출하게 된다. 신 목사는 “하나님이 일하시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믿는다”며 “하나님의 깃발을 이 땅에 세운다는 마음으로 선거에 임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2026-04-07
    Read More
  • 285
    [종교] 은혜한인교회 부활절 특별 뮤지컬, '신 천로역정' 사람과사회
    부활절을 맞아,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가 새신자 초청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4월 10일(금) ~12일(주일) 3일간 뮤지컬 ‘신 천로역정’이 은혜한인교회 무대에 오른다. 신 천로역정은 존 번연의 천로역정 원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극으로, 김현철 목사(은혜한인교회 문화사역국 담당)가 극본을 썼다.이 공연을 주최, 주관하는 은혜 한인교회 문화 사역국은 담당 교역자에 김현철 목사와 국장에 장순범 장로를 중심으로 뮤지컬팀, 더 블레싱팀, 영화 제작및 감상팀, 크리스챤 문화예술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뮤지컬 ‘신 천로역정’의 기획·극본·연출·감독을 맡은 김현철 목사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은혜한인교회의 대형 뮤지컬 10편과 약 30여 편의 스킷을 제작했다. ‘Musical Eternal Life’ 시리즈의 극본과 연출, 감독을 맡았으며, 2022년 6월에는 ‘Musical King David’를 통해 교민 사회 최대 규모의 무대를 선보였다. ‘Musical Eternal Life’는 6년 동안 매년 3일간 공연되며 회당 평균 약 6,50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람객 수 4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이번 뮤지컬은 현대 기독교인의 삶과 영적 전쟁, 그리고 영혼 구원의 메시지에 초점을 맞춰 새롭게 각색됐다. 특히 기존 교인은 물론 비신자들까지 폭넓게 초대하기 위해 제작됐다.이번 공연 중에는 7분 정도 길이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 영화에는 동성애, 인풀루언서, 팩트첵커, 성과주의, 불륜 등을 상징하는 캐릭터가 기독도를 정죄하고 심판하여 재판에 넘기는 내용을 담았다.영화 배경으로는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거리와 플러턴의 Hawks Point Mountain 등 여러 장소가 등장해 현장감을 높였다.또한 극 중 각 장면마다 LA 의 다운타운, 글렌데일의 언덕과 숲 , 오렌지카운티와 LA를 잇는 프리웨이 도로 등이 백그라운드 영상으로 나와, 관객들에게 현실적 체험을 제공한다.모든 음악은 뮤직비디오처럼 구성된 영상으로 스크린에 구현되며, 배우들의 연기와 백스크린 영상이 어우러져 입체적인 무대 효과를 선보일 예정이다.뮤지컬의 길이는 1시간 40분이며, 배우 26명, 엑스트라는 약 30명이 등장한다.이번 공연의 음악은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영화음악을 전공한 김유신 집사가 담당했다. 김유신 집사는 ‘Musical King David’의 작곡가로, 이승철의 곡을 비롯한 대중가요와 영화음악 작곡가로 활동했다.안무는 유니스 리 집사(유니스 뮤지컬 무용학원), 음악감독은 임보희 전도(사지저스 힐링교회 지휘자)가 맡았다.한편, 신 천로역정은 올해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약 2주 간 한국의 목포 사랑의 교회와 부산의 세계로 교회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뮤지컬 해외 선교 공연’은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의 기획 아래, 도시에서 수많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추진되어 왔다.은혜한인교회의 뮤지컬 공연은 매년 열리고 있으며, 배우, 스탭으로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미쉘 리 집사 / 714-323-0802에게 연락하면 된다.공연티켓은 $10이며, LA 기독서적센터, 세리토스 복음사, 플러튼 은혜서점(714-446-6001)에서 판매 중이다. 초등학생까지는 무료이며, 20명 이상 단체 관람시 $8에 판매한다.공연에 관한 문의: 714-446-6200. 714-446-6001, Website: www.gracemi.com, 은혜 한인교회 주소: 150S. Brookhurst Rd. Fullerton., CA 92833
    2026-04-07
    Read More
  • 284
    [종교] 미주복음방송 35년의 은혜, 다음을 향해!' 사람과사회
    미주복음방송이 4 월 8 일(수) 오후 7 시 30 분, 나성순복음교회(담임 진유철 목사)에서 개국 35 주년 감사예배를 드립니다. 이사장 이·취임식, 그리고 ‘2026 나눔 On 지원금 전달식’까지 겸하게 되는 이번 예배는 지나온 은혜를 돌아보며 새로운 사명을 향해 나아가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사회 교회들의 목회자들과, 과거 이사 및 전 사장 헌신했던 동역자들이 대거 자리해, 방송 사역의 지난 발자취를 함께 기억하고 미래를 함께 다짐하는 연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1 부 감사예배는35 주년 기념영상 상영, 설교에 이어  각 지역에서 보내온 축하 영상 메시지가 더해져, 미주복음방송을 함께 세워온 동역자들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의  35주년 축하와 이사장 이취임 격려가 전해지고 설교는 지난 9 년간 이사장으로 섬긴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가 나선다. 2부 이사장 이·취임식는와 더불어 진행되는 나눔 On 지원금 전달식은 이세영 부사장의 진행으로 한기홍 목사의 이임사와 공로패 수여가 있고 신임 이사장 진유철 목사와 신임 부이사장 송병주 목사(선한청지기교회)의취임사와 위촉장이 전달된다. 이후 각계 축사와 권면, 축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2026 나눔 On 지원금 전달식’도 축하와 격려의 순서 안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미주복음방송(미주복음방송, GBC)은 1991 년 2 월 11 일 임종희목사와 임수홍권사가 하루 4시간씩 미국 기독교 채널을 임대해 개국하다가 1996년에는 인터넷방송을, 2003년, 1백5십만불의 기적같은 모금을 하여 621 S . Vermont Ave., Los Angeles 에 사옥 구입하는 역사를 이루었다.  2009년에는 24시간 인터넷 방송과 FM서브채널로 확대했으며 2010년는 스마트폰 앱을 자체 개발하여 전지구촌으로 24시간 방송을 확대했고, 2011년 1천2백만불에 달하는 AM1190  안테나를 눈물의 기도와 헌신으로 구입하면서 남가주 지역 라디오 청취자들을 대상으로 하루 24시간 방송을 지속하게 됐다.  공동 창립자인 임수홍권사의 지병으로 창립 20주년 기념과 은퇴예배로 마무리하고 임종희 목사 내외는 자녀들이 거주하는 버지니아로 완전 이주했다. 임수홍 권사는 11년 전 소천하고 현재 94세인 임종희 목사는 버지니아에 거주하고 있다. 한때 몇 후임 사장들의 경영 논란으로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지만 장애사역단체인 미주밀알선교회 총재였던 이영선 목사가 사장으로 영입되면서 성공적으로 안정 시켰다는 평가가 있다. 미주복음 방송은 LA본사 건물을 매각하고 현재는 오렌지카운티 애나하임 지역에서 AM1190 라디오 외에 영상,디지털 미디어로 확대, 24 시간 복음을 전하고 있다. 
    2026-04-07
    Read More
  • 283
    [종교] 생각하며 기도하며 - 척하는 인생 사람과사회
    Netflix에서 흥행했던 요리 프로그램 흑백 요리사 시즌2 가 성황리에 끝났다. 결승에서 우승한 최강록 셰프는 마지막 대회의 과제인, ‘나를 위한 요리’ 를 만드는 경합에서 그가 선택한 요리에 대한 이유와 고백이 많은 이들을 공감하게 했다. 대회 내내 자신의 무기처럼 사용한 조림기술. 모두가 또 한 번 이 비장의 기술로 최고의 조림요리를 만들 줄 알았는데, 예상과 달리 그는 다른 요리를 선택했다. 이유는 뜻밖에도 자신이 조림요리를 잘 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사람들이 인정해주니 잘 하는 척을 할 뿐이라고 했다. 본인을 위해 하는 요리는 진심이어야 하는데, 스스로에게 잘하는 척하는 요리를 할 수는 없었다. 그것은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다. 척하면서 살 때가 많은데, 이 순간만은 자신에게 솔직해지자는 말이었다. 아무리 주위에서 인정한다 해도 스스로 인정할 수 없는 요리를 마치 가장 잘하는 것처럼 자신을 위해 할 수는 없었다. 차라리 잘 못해도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자. 이 순간만큼은 척하는 모습에서 자유로워지자는 뜻이었다. 이 말은 들은 많은 경연대회 참가자들이 공감했다. 심사위원인 미쉴렝 쓰리스타 안성재 셰프도 최강록 셰프의 말에 공감하며 자신도 잘하는 척을 한다고 말했다. 사실 우리 모두 척하면서 산다. 그래야 주위에 인정받을 수 있을 것 같고 존중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스스로를 잘하는 사람으로 소개해야 기회가 생길 것 같다. 우리의 이력서를 보아도 그렇고, 소셜 미디어에 올리는 모습을 보아도 그렇다. 바쁜 사람인 것처럼 중요한 사람인 것처럼 좋은 모습을 보이려고 애쓴다. 그래서 척하며 산다는 말이 공감이 간다. 우리모두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의미 있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있는 모습 그대로 다 보여주며 살기 어렵다. 부족한 내 모습을 받아 줄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몇 안 된다. 심지어 그 몇 안 되는 사람들에게도 나의 허물을 보이기 싫어한다. 그래서 잘난 척, 아는 척, 괜찮은 척, 아무 일도 없는 척하며 산다.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 약한 모습을 감추기 위해서 척하며 산다. 그렇게 우리모두 자신을 포장하며 산다. 어쩌면 이 땅에 사는 동안 계속해서 척하며 살게 될지 모른다. 아무리 노력해도 여전히 부족한 면이 있을 것이다. 부끄럽고 감추고 싶은 것들이 있으니 그것을 다 공개하며 살 수는 없다. 그것은 서로를 힘들게 할 수도 있다. 안타깝게도 그리스도의 몸 된 공동체인 교회안에서도 우리의 허물을 다 공개하면서 살기 어렵다. 심지어 가장 가까운 부부사이에도 보여주기 싫은 모습들이 있다. 결국 내가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다 보여 주고 솔직해질 수 있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 밖에 없다. 하나님 앞에 나갈 때는 척할 필요가 없다. 나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만은 아무것도 감출 게 없다. 우리의 체질을 아시고,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시고, 긍휼이 여기시는 하나님 앞에 그 어떤 포장을 할 필요가 없다. 내가 유일하게 척할 필요 없이 나아갈 수 있는 분이다.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 4:16)
    2026-04-07
    Read More
  • 282
    [종교] 주성철 교수 컬럼 - 이란 전쟁 후 전 세계 판도 사람과사회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 참으로 암담하기 짝이 없다. 내 생각이 진보이든 아니면 보수이든 만나서 대화하다 보면 싸움으로 끝나는 일이 있고, 정치나 종교 문제로 토론하면 결국 서로가 안보는 상태로 발전해 간다. 특히 이란과 전쟁이 터진 후 세상이 참으로 많이 변했다. 감사한 것은 이제 얼마 후면 모든 것이 종결되고 어느 정도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첫째 트럼프 행정부가 전쟁을 시작한 것은 이란에 무엇을 빼앗거나 욕심이 있어서가 아니다. 미국과 우방 국가를 지킬 목적으로 전쟁을 시작한 것이다. 이란이란 나라는 1979년 2월 11일 팔라비 왕조를 쫓아낸 후 이란 이슬람 혁명은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2,500년 넘게 이어온 페르시아 군주제가 종식됐다. 그때부터 이슬람 혁명군과 정부는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핵탄두 개발에 나섰다. 미국과 이스라엘을 이 지구상에서 말살시키기 위해서이다. 그런 상황 속에서 지난 오바마 행정부에서는 오히려 이란 이슬람 혁명군에게 핵 개발을 돕는 일을 했고, 이제 그 개발에 막바지에 들어온 것을 보고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여러 차례 대화의 창을 열어 해결해 보려고 했지만, 우리가 모두 알다시피 이란은 말 그대로 ‘완전 쑥대밭’이 됐다.둘째,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볼 때 이란의 핵 개발이 왜 문제가 됐는가? 중국, 러시아, 북한 및 기타 핵 보유국은 보편적으로 방위용으로 사용할 목적을 가지고 있다. 심지어 북한도 자신의 정권을 지키기 위해서 핵을 보유한다고 했다. 하지만 이란은 이들과 달리 핵을 개발하는 목적이 전혀 다른 것이기 때문에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을 때릴 수밖에 없었다. 미국은 이미 이란과의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선포했다. 사실상 이란의 군정부는 시설도, 무기고, 무기 제작 공장, 비행기, 군함등 모든 시설이 파괴됐고, 호메네이를 비롯해서 군 장성, 전략가, 정보 책임자 등등 모두 사망했다. 그래서 실제로 지금 이란은 지도자가 없는 상태이다.  셋째, 전쟁이 종식된 후 세계는 어떻게 변해 갈 것이가? 전쟁 이전에도 그랬지만, 전쟁 후에는 보통 사람들이 상상도 못 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다. 먼저 미국이 상당한 권력으로 세계에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다. 미국은 그동안 여러 방면에서 대화를 통해 문제 해결을 하려고 했지만, 현 트럼프 행정부는 ‘강함이 평화를 유지한다’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있다. 미국의 주요 미디어는 아직도 이란과의 전쟁이 박빙이라고 보도하는데, 그렇게 될 수 없는 것이 이란에는 이제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고, 또한 이란 시민들은 소위 이슬람 혁명정부의 ‘베라야 테 파키’(성직자 통치론)을 거부하고 있다. 호메네이가 살아 있었던 당시 이란 국민이 반대 시위를 벌였을 때 자신의 국민을 4만5천명(트럼프 행정부 발표) 이상 죽였다. 비무장한 국민을 향하여 실탄을 발사해서 죽인 것이다. 지금도 이슬람 혁명군과 생각을 같이하는 모슬렘들은 이스라엘이 가자 지역에 대량 학살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에 그 책임을 돌리고 있지만, 엄격한 이슬람 율법 국가로 바꾸기 위해서 초창기 호메이니가 반대 세력을 처참하게 숙청한 것은 전 세계가 다 아는 사실이다. 독자들에게 한 가지 부탁하고 싶은 것은 대화를 나눌 때 상대방을 존중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 정치, 경제, 교육, 종교, 등등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가지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그런데 이런 이슈들이 우리가 직접 경험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 미디어를 통해서, 어느 특정한 연사를 통해서 들은 이야기이다. 그래서 상반되는 의견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이러한 일 때문에 서로 싸우고 반목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이슈는 이슈로 끝나는 것이 좋을 듯싶다. 
    2026-04-07
    Read More

구인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