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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AP 한국어 과목 개설 위한 전국 서명운동 본격화

작성자 : 사람과사회 작성일 :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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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교에서 한국어를 대학 수준 과목으로”…학생·학부모·교사·지역사회 참여 호소

미국 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AP(Advanced Placement) 정규 과목으로 개설하기 위한 전국적인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AP Korean Committee는 ‘Support AP Korean!’ 캠페인을 통해 미국 학교에 ‘AP Korean Language and Culture’ 과목이 개설될 수 있도록 한인사회와 교육 관계자들의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캠페인 측은 한국어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한국어를 대학 수준의 학문 과목으로 인정받도록 하는 것이 이번 운동의 주요 목표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한국계 학생에게만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을 가진 비한인 학생들에게도 학습 기회를 넓히고, 미국 전역의 한국어 교육 기반을 강화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현재 미국 고교에서는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한 여러 외국어가 AP 과목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한국어는 아직 AP 과목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 이에 한국어 교육계에서는 한국의 국제적 위상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상황을 감안할 때, 한국어 역시 미국 교육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인 상급 교육과정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서명에는 학생과 학부모뿐 아니라 교사, 교수, 지역사회 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측은 서명자가 주변 5명에게 캠페인을 공유해 참여를 확산해 줄 것도 당부하고 있다.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나 구글폼을 통해 서명할 수 있다.


이번 운동은 AP Korean Committee가 주관하며 국제한국학회(NKS), 남가주한국학회(KISC), 미주초중고한국어교사협의회(KLTA-USA), 미주한국어재단(KLF), 미주한국학교연합회(KOSSA), 북미한국어교육학회(AATK), 세계한인교육자네트워크(IKEN),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한미교육자협회(KAEA) 등 여러 한국어 교육 관련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 운영에는 Dr. Edward Chang과 Sung Soon Kim이 이름을 올렸다.


주최 측은 “교육자와 학생, 가정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AP Korean을 추진하고 미국 내 한국어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전국 한인사회의 관심과 서명 참여를 요청했다.


문의: AP Korean Committee / apkorean2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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