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남가주 한인신학대학교 설교 페스티벌 10월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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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신학대학 대상…갈보리선교교회서 ‘부흥케 하옵소서’ 주제로 12분 설교 경연

제11회 남가주 한인신학대학교 설교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0일(토) 오전 9시 부에나파크 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에서 열린다.
미주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남가주 지역 신학생들에게 설교 경험을 제공하고 차세대 교회 지도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 주제는 하박국 3장 2절을 바탕으로 한 ‘부흥케 하옵소서’다. 참가 대상은 연방정부 인가기관으로부터 인준된 12개 신학대학교이며, 각 대학에서 추천한 학생들이 참가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주최 측이 제시한 성경 본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12분 동안 설교한다. 구약 본문은 다니엘 7장 14절, 사사기 7장 5~6절, 열왕기상 18장 45~46절, 스가랴 10장 1절이며, 신약은 사도행전 20장 21절, 로마서 12장 1~2절, 디모데후서 2장 19절, 사도행전 9장 31절이다.
설교문은 레터 사이즈 2~3페이지 분량으로 준비하며 한국어와 영어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언어별로 부문을 나누지 않고 함께 심사한다.
심사에는 각 대학 지도교수와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추천 인사가 참여한다. 각 대학은 청중평가단 3명을 추천하며, 이들은 참가자 가운데 한 사람에게 점수를 줄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참여 교회와 연계한 장학금이 지급된다. 설교 우수상 2,000달러, 모범상 1,700달러, 주해상 1,500달러, 전달상 1,300달러이며 비전상·발전상·부흥상·은혜상에는 각각 600달러가 지급된다.
남가주 한인신학대학교 설교 페스티벌은 2015년 시작돼 올해 11회를 맞는다. 첫 대회는 나성영락교회에서 열렸으며 남가주 지역 7개 신학대학교가 참여했다. 이후 참가 학교를 확대하며 매년 대회를 이어왔다.
지난해 제10회 대회는 나성순복음교회에서 ‘연합을 이루어 나가자’를 주제로 열렸으며, 헨리아펜젤러대학교 죠수아 신 전도사가 설교대상을 받았다.
올해 행사는 오전 9시 예배에 이어 설교 페스티벌과 심사 및 평가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장소는 갈보리선교교회(8700 Stanton Ave., Buena Park, CA 90620)이며 문의는 미주성시화운동본부(213-407-456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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