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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지역뉴스] 메가마트, 라하브라에 남가주 첫 매장…10월 말 오픈 목표

작성자 : 사람과사회 작성일 :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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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1천 스퀘어피트 규모…스시·K뷰티·K델리 강화

LA·어바인 등 남가주 추가 출점도 검토

한국 유통기업 메가마트(MEGA MART)가 라하브라에 남가주 첫 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메가마트는 라하브라 1610 W. Imperial Hwy.에 약 4만1천 스퀘어피트 규모의 매장을 마련하고 오는 10월 말 개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이곳은 기존 아마존 프레시가 사용했던 매장으로, 라하브라를 비롯해 풀러턴·부에나파크·라미라다·브레아 등 인근 한인 밀집지역과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농심그룹 유통 계열사인 메가마트는 1995년 부산에서 대형마트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미국에서는 북가주 프리몬트·서니베일·이스트 팔로알토·데일리시티와 조지아주 애틀랜타 등 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라하브라점은 미주 6호점이 된다.


라하브라점은 신선식품과 한국 직송 상품을 비롯해 K-델리, K-BBQ, 수산·스시, 라이스 베이커리, K뷰티 등을 한곳에서 판매하는 형태로 꾸며진다. 스시 코너에서는 초밥과 회, 롤, 무스비 등 48종을 선보이고, 매월 250파운드급 생참다랑어 해체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제주 광어 등 한국산 수산물과 항공 직송 농수산물도 취급할 예정이다.


K뷰티 코너에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스킨케어와 선케어 제품을 갖추고, 델리·베이커리에서는 김밥과 반찬, 즉석조리식품과 함께 쌀가루를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 등을 판매한다.


메가마트는 라하브라점을 한인 고객뿐 아니라 한국 음식과 문화에 관심이 높은 타인종 소비자까지 겨냥한 매장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에서 출시되는 신상품을 빠르게 들여오고 식품과 뷰티를 함께 강화하는 방식으로 기존 한인 마켓과 차별화를 꾀한다.


남가주 추가 출점도 추진되고 있다. 메가마트 측은 라하브라점에 이어 LA와 어바인 등 한인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매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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