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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자유는 공짜가 아니었다”… 제1회 G.H.A.T 청소년 에세이 대회

작성자 : 사람과사회 작성일 :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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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튼 참전용사 기념비에서 열려, 
글로벌힐링아트 테라피 주최
왼쪽부터 ROTC 샨 김 , 캐일럽 송 장언, 우신정 1등,  박동우 수석보좌관, 글로벌힐링아트 김은미 대표, 2등 장이레, 3등 케이티 김, , ROTC 건희 한 등 수상자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트를 통해 지역사회의 정신건강과 웰빙을 위해 봉사하는 비영리 사회봉사활동 단체인 글로벌 힐링 아트 테라피(G.H.A.T 대표 김은미) 가 주최한 제1회 “Freedom Wasn’t Free” 청소년 에세이 대회 시상식이 8월 30일 플러튼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에서 거행됐다. 


이번 대회는 7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9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한국전쟁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주제로 에세이를 작성했다. 


특히 36,591명의 미군 전사자와 한국전에 참전한 미국 군인들에게 바치는 헌정의 글쓰기 대회로, 학생들은 자유의 의미와 희생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시상식에는 특별히 캘리포니아 주하원 샤론 퀵 실바(67지구) 의원이 모든 학생 참가자에게 상장을 수여했으며, 수석 보좌관 박동우 씨가 함께 자리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1등: Shinjung Woo (12학년, West Ranch High School) 

○2등: Leere Jang (12학년, Sunny Hills High School) 

○3등: Kate Kim (12학년, Sunny Hills High School) 

○장려상: Caleb C. Song (11학년, Arnold O. Beckman High School) 

○장려상: Eunice Chang (9학년, Sunny Hills High School) 


또한 G.H.A.T 회원 중 ROTC 활동을 하고 있는 Sean Kim(11학년, North High School) 은 미국 국기식을, Geonhee Han(11학년, Troy High School) 은 한국 국기식을 들고 행진하며, 참전용사들에게 바치는 장엄한 예우를 표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들과 더불어 학부모 약 100여 명이 함께 자리해, 젊은 세대가 쓴 에세이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자유의 의미를 되새기는 깊은 감동을 나눴다. 


글로벌 힐링 아트 테라피 대표 김은미 씨는 “제1회 대회는 단순한 글쓰기 경연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역사를 직접 기록하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이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많은 생각을 품고, 앞으로 자라나는 리더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 대표는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는 결코 공짜가 아니며, 그 자유는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청소년들이 이 사실을 마음에 새기고, 미래 세대를 위해 새로운 도전과 비전을 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힐링 아트테라피 사회봉사활동에 같이 참여하고 싶은 중학생 고등학생.대학생  문의는 HealingArtgo@gmail.com  문자 714 909 8414 로 연락하면된다. 


[이 게시물은 사람과사회님에 의해 2025-09-09 09:38:15 OC지역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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