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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
    [종교] 美 청소년 10명 중 7명 “예수님이 궁금해” 사람과사회
    미국 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예수님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마음이 "매우 강하다"고 밝혔다.미국의 복음주의 여론조사기관 바나그룹(Barna Group)은 청소년과 청소년의 영적 문제에 대한 개방성과 호기심을 연구한 최신 보고서 'Z세대: 제3권'을 발간하며 "이번 연구 결과가 기독교 지도자들이 청소년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십대의 10명 중 7명 이상이 예수님에 대해 알고 싶다고 말했으며, 5명은 '매우' 알고 싶다고 답했다.반면 예수님에 대해 알고 싶지 않다고 밝힌 청소년은 20% 미만에 그쳤다.바나 연구진들은 "이 세대는 자신들보다 더 강력한 무언가가 존재한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받아들이거나 교회에 가는 것을 주저한다"며 "교회 지도자들은 십대들이 예수님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열린 마음이 의미 있는 참여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전했다.이어 "청소년들은 예수님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지만 이전 세대와는 다른 방식으로 신앙에 접근할 수 있다. 더욱이 진정성과 관련성이 핵심"이라며 "어려운 질문에 정직하게 답하고 예수님과 성경이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어떻게 관련돼 있는지 보여줄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바나그룹의 데이빗 킨나만 대표(CEO)는 "젊은이들이 영적 갈증의 증가를 부추길 수 있다. 오늘날 기독교 청소년들은 압도적으로 예수님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전의 한 연구에서는 십대의 76%가 '예수님은 제 삶과 관련된 방식으로 말씀하신다'고 고백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일반적으로 기독교인의 평판을 떨어뜨리고 주일 예배와 기타 교회 관련 활동을 사회의 주변부로 밀어내는 문화 속에서도 청소년들은 예수님을 삶의 영향으로 받아들이는 데 매우 열려 있다"고 전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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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
    [종교] 美 성인의 16%가 외로움과 고립감 호소하고 있어 사람과사회
    최근 발표된 퓨리서치(Pew Research)의 설문 결과, 미국인의 16%가 항상 또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빈도는 조금 낮지만 때때로 외로움을 느낀다고 응답한 사람을 합하면 그 비율은 54%로 절반을 넘었다. 연령별로 보면, 50세 미만(22%)은 50세 이상(9%)보다 외로움을 자주 느낀다고 응답했고, 18-29세의 성인이 2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대 질문으로 삶에 대해 긍정적인지를 묻는 조사에서 미국 성인의 58%가 그렇다고 대답했고, 18-29세(48%)의 연령은 65세 이상(67%)과 비교해서 20% 가까이 삶에 있어서 만족이나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낮게 조사됐다. 또 다른 질문으로 외로움이 깊어지거나 감정적 지원이 필요할 때 찾는 상대가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응답자의 74%는 자신의 배우자와 의논하고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그다음으로 어머니, 친구, 형제, 정신건강 전문가를 찾는다고 응답했다. 여성의 경우(45%)는 온라인 플랫폼이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고민을 상담하고 위로를 받는다는 응답이 남성(33%)보다 12% 높게 나타났다. 갈수록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미국인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미국 교회와 목회자들이 지역사회에서 감정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평안과 안식을 제공하는 공간을 마련해 가는 것이 절실한 상황이다.  (출처, www.pewresearch.org)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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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9
    [종교] OC연합송년회, 교협 회장단 이취임예배와 함께 사람과사회
    오렌지카운티 교계 연합 송년회가 올해는 제 34대 OC교협 회장단 이취임예배 및 제5차 선교사자녀장학금전달식과 함께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29일 (주일) 오후 5시에 은혜한인교회 2층 친교실에서 지역 및 교계 기관과 단체장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1부 시간이 OC기독교교회협의회 35대회장단 이취임감사예배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본질에 충실한 사역이 됩시다'(요한복음 8:32)란 제목으로 설교한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는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복음 중심의 사역을 강조했다.한 목사는 설교에서 “신앙의 본질은 복음”이라며, “본질에 충성해야 한다. 교회 안에서 비본질적인 문제로 인해 다툼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하고 교회의 본질은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하는 데 있다”고 강조하고, 성경 중심의 사역이 지역 공동체에 놀라운 은혜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 목사는 이어서 “목회자들이 비본질적인 것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복음에 충실할 때 하나님께서 놀라운 은혜를 주실 것”이라며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말씀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이고, 그분 안에 자유와 평안, 생명이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한기홍 목사는 내년 OC 지역 교회 협의회의 역할을 언급하며, “신임 회장 이창남 목사님 중심으로, 목회자들이 성령으로 충만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질 때 건강한 교회가 세워진다”며  “본질에 충실한 사역이 될 때 OC 지역 교회 협의회가 든든히 세워질 것”이라며, 성경 중심으로 나아갈 것을 강조해서 권면했다.이날  한 목사는 말씀 중에 대한민국의 정치적 상황과 국제 정세를 언급하며, “정치인들이 여야를 떠나 나라를 살리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베네수엘라와 아르헨티나가 정치적 실책으로 나라가 망했다. 대한민국 역시 교회를 중심으로 회개와 기도를 통해 회복될 수 있다"면서 “우리에게 고국의 일이 남의 일이 될 수 없다, 대한민국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구국 기도회를 열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땅을 회복시키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OC교협 35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창남 목사는 지역 교계와 이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쳐온 OC 교협의 사명을 잘 이어가겠다고 밝히면서 “OC 교협은 역대 회장들과 선배 목사님들의 헌신과 섬김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로 자리 잡았다”며 “이들이 남긴 귀한 유산을 잘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까지 이어가는 것이 제35대 회장단의 사명임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3년의 섬김 끝에 이임하는 심상은 목사는 "지난 3년간 많은 도움과 가르침을 주셨던 믿음의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특별히 교협 회장직을 맡겨준 회원들과 재임 기간 내내 기도와 협조, 격려를 아끼지 않은 각 기관의 리더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한다고 밝혔다. "임기동안 교회들의 연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고민을 많이 했고 OC교협의 회장으로서 막중한 영적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 했지만 돌아보니 부족함이 많았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동역자들의 협조가 큰 힘이됐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인격이 깊고 지혜와 성령으로 충만한 이창남목사님이 앞으로 섬기시게 되어 든든하다, 이제 교협의 한 회원으로 섬기면서 항상 교협을 사랑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심상은 목사는 2025년 교협이사회의 총무이사로 섬기게 된다. 이취임 감사예배는 부회장 최국현 목사(은혜와진리교회 담임) 의 사회로 시작해서, 성경봉독에 신용 집사(OC전도 연합회 44대 회장), 특송에 아모스 이 목사(LA시티교회 선교목사)로 이어졌고 연임하는 민경엽목사(나침반교회 담임)이사장 인사와 이사 소개, 지난 16년간 교협을 섬긴 김영수장로 후원이사장 인사 및 후원이사 소개, 축사자로 조이스안 부에나파크 시장, 이영선 목사(미주복음방송 사장)가 나섰다. 2부 순서는 방송인 윤우경 권사가 진행하면서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주관으로 5차 선교사자녀장학금 전달식으로 이어졌다.  장학금에 대한 배경과 선정 설명에 42, 43, 44대 회장으로 섬긴 신용회장이 나섰고 6년전 15명으로 시작한 신청자들이 차츰 늘어 올해는 70명에 달해 40명을 선정 발표했다. 신용회장은 선교사자녀는 가공되지 않은 보석이라면서 앞으로 선교사 자녀들의 네트워크 형성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윤 권사가 탈락한 나머지 30명에 대한 안타까움을 언급하자 은혜한인교회 한기홍목사가 OC한인 상공회의소의 신임 회장인 윤만집사(은혜한인교회)와 함께 30명 장학금을 책임지겠다고 밝혀 참석자 모두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 했다. 한목사는 지난해에도 지원이 불가능했던 27명  장학금을 즉석에서 작정한 바 있다. 연합회는 이로써 지난 6월 교계연합 성가제에서 마련한 1만불로 세계선교대회 참석MK 20명과 이번 장학금까지 2024년에 총 90명에게 각 500불씩 장학금을 전달해서 5차에 걸친 누적 장학금은 총 267명,  12만 달러에 달하게 됐다. 연합송년회는 은혜한인교회에서 마련한 만찬에 이어 아리랑합창단, 무궁화합창단, OC목사모중창단 등의 연주와 참석한 30여개의 기관들의 사역 소개 및 네트워킹의 장으로 이어졌으며 OC교협 이사이며 연합회 자문위원인 양금호목사의 마무리기도로 막을 내렸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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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8
    [종교] 이충환 목사, "1세 2세가 함께 나아가는 교회, 승리의 길을 향해" 사람과사회
    지난 달 열린 주안에교회 2대 목사 이충환 목사의 취임예배에서 '초대교회의 성도들(행2:43-47)'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한 윤준용 목사(부노회장)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로 권세가 주어졌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말씀대로 순종하고 살려고 힘쓰면 반드시 하나님의 권세가 임해서 그 권세를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고 강조하면서 자신이 췌장암에 이어 심부전증으로 투병중에 있지만 하나님 주시는 힘으로 이렇게 말씀을 전할 수 있다면서 예수를 믿는 권세를 잘 누리는 모두가 되길 축원하고 초대교회처럼 그 분이 주시는 불변의 사랑으로 섬기면서 같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길 때 하나님께서 100% 역사하실줄 믿는다"고 했다.이충환 목사는 답사를 통해 "이 자리에 서게 하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린다. 신앙여정에 때로 눈물과 고통을 겪을 수 있지만  주님만 바라보며 걸어온 여러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린다.하나님은 우리의 눈물을 기억하시고, 우리의 고난은 헛되지 않음을 믿는다. 고난 뒤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기다리고 있으며 "장차 나타날 영광은 지금 우리가 겪는 고난과 비교할 수 없다, 주안의 교회가 겪은 모든 어려움과 아픔을 하나님께서 반드시 아름다운 열매로 바꾸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축사는 조주호 목사(증경 노회장)는 "목사는 주의 양무리를 맡은 사명을 가진 자로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 실망스러울 때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개입하신 목적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교회와 신앙의 여정에서 믿음과 인내를 가지고 나아가야” 함을 강조했다.주안에교회(ICCC,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총회서부노회)의 1대 담임 최혁 목사는 교회가 다음 단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스로 담임목사 자리를 내려놓고 지난 8월, 창립 11주년 기념 예배를 끝으로 사임하고 2대 담임목사 청빙을 시작했었다.한편 김태형 목사(ANC온누리교회)와 데리빗 리 목사(TRINITY WEST SEATTLE)가 영상 축사를 보내왔고 정여창 목사(증경 노회장)이 축도를 했다.주안에교회는 현재 목회부, 교육부, EM 공동체를 함께 섬길 풀타임/파트타임 사역자를 모집하고 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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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7
    [종교] 김병학 목사, 세계최초, 성경전체 챗봇 주석 완간 기념 감사예배 드려 사람과사회
    본사 컬럼니스트, 김병학 목사(주님의교회 담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성경 전체에 대한 챗봇 주석을 완성했다. 이 작업은 3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2024년 추수감사주일인 11월 24일 오후 1시에 '챗봇 성경주석 완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이날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황진기 박사(에반겔리아 신약 교수)는 디모데전서 4장 13절을 본문으로, 목회자들이 성경을 읽고, 권면하며, 가르치는 일에 전념해야 함을 강조하며, 김 목사의 챗봇 주석이 이러한 사역에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축사를 맡은 이종희 목사(남가주밀알선교단 단장)는 김 목사의 오랜 연구와 목회적 열정이 담긴 결실로서, 이 주석이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이해하고, 개인의 영적 성장과 복음 전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세계 최초로 챗봇 성경주석을 완성한 김병학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아이디어와 지혜로 이 일을 감당했다"고 고백하며, "처음에는 창세기부터 시작했지만 지침이 없어 시간이 많이 걸렸고, 출애굽기를 만들 때는 창세기의 어설픔을 수정하느라 시간이 더 소요되었다. 우선 전체를 완성한 후 계속해서 수정 작업과 AI 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목사는 조만간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열 예정이며, 1월 30일에는 KAPC 교단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일반인들을 위한 강의도 준비 중이다.김병학 목사의 챗봇 성경주석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성경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혁신적인 도구로 평가받을 것이다. 이러한 시도는 성경 연구와 목회 활동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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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6
    [종교] 남가주교협 55대 회장단 출범 "차세대와 연합의 비전" 품어 사람과사회
    남가주 교회협의회 제55대 회장단 이취임 감사예배가 8일 오후 4시, 나성영락교회(박은성 목사)에서 증경회장단 및 교계 관계자와 임원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 동안 1부 예배와 2부 이취임식으로 나뉘어 개최됐다. 어릴 때 이민온 1.5세대 신임회장 샘신 목사는 "우리의 비전은 남가주 교회들이 예수 그리스도 아래서 지역사회의 희망과 섬김의 등불이 되며, 다음 세대가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돕는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교회 연합과 지역사회와의 동행, 다음 세대 양성과 리더십 개발, 건전한 신학과 신앙을 수호한다는 비전을 품고있다”면서, “연례 한인 교회 축제와 차세대 리더십 서밋을 통해 교회 간 연합과 지역사회 섬김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변화를 통한 축복"(창세기 32:24-31)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한 최영봉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를 변화시키고자 할 때 꼭 필요한 것이 끈기”라면서, 주인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증거와 열매 맺기를 원한다면 야곱의 끈질김이 필요할 것"이라 강조하고  "하나님의 역사는 능력있는 자들을 통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끈기있는 자들로부터 이뤄진다는 것을 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어려운 시기 교협의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평가 받는 교협 54대 회장 최영봉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이번 회기 부회장의 50% 이상이 1.5세이자 젊은 세대로 구성되어있다. 앞으로는 젊은 세대가 교협을 이끌어가야 할 것"이라며 "교협은 앞으로 미래 100년, 1000년을 내다보며 명실상부한 남가주 교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다. 불쌍한 영혼들을 구원하고 땅 끝까지 이르러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일에 쓰임받는 교협이 되도록 기도하며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축사 및 권면을 한 목회자 및 지역사회 리더들은 한결같이  "지금의 미국 교회는 동성애와 자유주의 신학 등으로 혼돈 가운데 있어, 순수한 복음이 세속화의 물결에 휩쓸려 그 빛을 잃어가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종교 개혁가들이 외쳤던 솔라 피데(오직 믿음), 솔라 그라시아(오직 은혜), 솔라 스크립투라(오직 성경)을 상기하고 복음에 맞춰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며 "남가주 교협이 연합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가면서 더욱 큰 복음의 울타리를 만들고 여러 세대와 지역, 다양한 단체와 연합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신임회장단의  취임을 축하했다.예배는 54대 수석부회장이었던 샘신 목사가 인도하고, 기도에 김은목 목사(55대 수석부회장)가, 성경봉독에 김창영 목사(55대 부회장), 말씀선포는 이임하는 최영봉목사가,  헌금기도에 권영신 장로(55대 부회장), 광고에 최영하 목사(54대 총무), 그리고 축도는 한기형 목사(31대 증경회장)가 나섰다. 2부 이취임식은 이성우 목사(크리스천헤럴드선교회 대표, 부회장)의 사회로, 기도는 나성영락교회 담임 박은성 목사(55대 부회장)가, 그리고 신임회장 취임선서를 위해서는 증경회장 정해진 목사가 함께 했다. 협회기 이양식, 권면 및 축사, 축하 공연 등으로 이어진 취임식은 최학량 목사(34대 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정해진 목사(33대 증경회장)와 신원규 목사(OC교협 증경회장)가 권면사를 했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서면으로), 지용덕 목사(40대 증경회장), 김향로 장로(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 민종기 목사(41대 증경회장), 서경원 장로(남가주장로협 회장), 데이빗 민 당선인(연방 하원의원), 최순길 목사(47대 증경회장) 등이 축사를 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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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5
    [종교] 미주청소년수련회, Youth Higher Calling “To the Fullest” 사람과사회
    목회자들과 사역자, 성도들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시기가 언제인가”라고 질문 앞에, 대부분 ‘청소년시기, 교회 수련회에서” 라는 응답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 시기에 인격적으로, 개별적으로 만나는 하나님으로 인해 오늘을 살고 있다는 간증이다. 그만큼 중요한 시기가 바로 청소년 시기에 참석하는 교회 수련회이다. 매년 12월이면 개최되는 미주청소년수련회(Youth Higher Calling Conference)가 올해도 다가오는 12월 25일(수)부터 28일(토)까지 포모나 소재 Sheraton Fairplex Hotel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SOON Movement Global (대표 오윤태 목사)은 매년 지역 내 중고등 학생들 약 500여명을 초청해서 컨퍼런스를 개최를 하는데는 크게 3가지 목적이 있다고 밝히면서 기도요청을 하고 있다. 오대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에 첫 번째는 이들이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도록 기회가 제공되는 것이라면서 “역사는 시간이 아니라 사건입니다. 인생의 역사는 얼마나 길게 살았느냐가 아니라 그 인생에서 어떤 사건들이 있었느냐 입니다.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은 인생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이고 반드시 일어나야 할 사건입니다. 영원한 하늘나라를 소유하는 사건이며 하나님의 손을 붙잡는 사건입니다. 그리고 예수를 만나는 사건의 위치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이 가장 좋습니다. 우리 자녀들의 인생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인생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라고 강조한다. 두번째는 “이 땅과 열방에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을 끼칠 지도자로 준비를 시키는 것”이라면서 “우리 2세들은 마지막 때에 하나님이 열방에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데 특별히 준비한 세대입니다. 세상에 대한 욕망의 눈이 뜨기전에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에 대해 눈을 뜨는 아이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위한 꿈을 가지고 달려 갈 때 하나님은 우리 자녀들 가운데서 대통령, 대법관, 빌리그래함 같은 위대한 전도자, 또 사회각층에서 영향을 끼치는 소중한 사람들로 세워지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또 이들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던지 예수의 말씀을 살아내는 위대한 지도자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사람들로 사는 것을 함께 꿈을 꾸며 기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세번째 목적은 “우리 자녀들이 그들의 십대를 풍성하게 살아내는 것입니다. 이번 년도의 주제는 “to the fullest”(풍성함)입니다. 이들이 가정에서 교회에서 그들의 학교에서 그리스도가 약속하신 풍성함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그들의 삶속에 생명이 있고, 말씀이 있고, 나눔이 있고, 섬김이 있고, 그들이 있는 가정과 교회와 학교에서 기도와 리더쉽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들의 선 땅이 하나님의 거룩한 땅이 되어 지기를”이라고 힘주어 말했다.올해 청소년 컨퍼런스의 강사로는 1.5세 사역자로 이번에 남교협 회장으로 선출된 샘커뮤니티교회 샘신목사가 작년에 이어 초청되었고 토렌스조은교회 김우준목사, 그리고 다니엘 엘리엇목사가 나서게 된다. 12월25일 성탄절인 수요일부터 시작되서 28일 토요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 본문은 요한복음 10장10절의말씀으로 “I have come that they may have Life, and have it To The Full”이다. Higher Calling Conference는 개교회 중심의 수련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중소형 각 교회 중고등 청소년들의 참여가 많은 편이며 참석한 청소년들의 뜨거운 간증이 이 대회의 필요와 중요성을 잘 확인 시켜준다. 청소년들의 참가를 위해서는 등록 시기에 따라 300불에서 400불사이의 등록비가 필요하며 참가대상은 중고등학생(6학년~12학년)까지이다. 올해는 개최일이 성탄 당일이라 학생들 픽업등에 혹시라도 발생할 불편함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그러면서 오대표는 이번 컨퍼런스가 온전하고 풍성하게 마칠 수 있기를 위해 구체적 기도제목을 공유했다. 1. 이 컨퍼런스가 기도보다 성령보다 앞서지 않는, 그리스도를 높이는 컨퍼런스가 되도록2. 준비하는 간사님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성령충만함과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준비하는 가운데 기쁨과 감사가 넘치도록3. 이 컨퍼런스가 순무브먼트만 준비하는 컨퍼런스가 아닌 우리 커뮤니티와 모든 교회들이 함께 동참하고 기도하는 컨퍼런스가 되도록4. 올해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시작을 해서 많은 교회들이 참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많은 교회들과 개인들이 함께 동참하여 그리스도를 높이는 축제가 되도록5. 등록비 외에 약 5만불 추가 재정이 잘 확보되도록6. 전체진행팀과 프로그램팀, 그리고 등록팀에 필요한 사람들을 붙여 주시도록, 찬양팀이 온전히 하나님을 찬양함으로 청소년들을 이끌 수 있는 영성과 지혜가 풍성하도록7. 투입되는 약 50여명의 대학생 순장들이 각 방에서 함께 지내며 소그룹을 인도할 때 성령충만할 수 있도록중고등학생 동생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품는 귀한 일군들 되도록8. 주강사들과 세미나 강사들이 기도로 잘 준비되어지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씀이 선포되도록, 특별히 soul care 로 아이들을 이야기를 들어주고 멘토링을 위해 참가하는 전문가들을 통해 아이들의 고민과 아픔이 잘 만져질 수 있도록9. 참석학생들의 마음을 하나님이 잘 준비시켜 주셔서 갈급한 마음 가난한 마음으로 성령의 소중한 능력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도록10. 오로지 말씀을 붙잡는 믿음과 기도가운데 모든 공격으로 부터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도록.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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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세계기독교언론협회, 10차 신앙도서 독후감 시상식 개최 사람과사회
    세계한인기독언론협회(세기언, 회장 임승쾌 장로)의 제27차 정기총회와 제10회 신앙도서 독후감 공모 수상자 시상식이 지난 12월 5일(목) 오전 10시 30분 LA한인타운에 있는 온달 이벤트 홀에서 수상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 예배와 시상식의 사회를 맡은 윤우경권사(크리스천헤럴드 총괄본부장/사람과사회 발행인)의 환영인사로 시작해서 박준호 기자(미주 크리스천 신문)의 기도에 이어 부회장인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의 말씀선포가 있었다. 조명환 목사는 요한복음 1:23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통해 “기독언론도 엄연히 언론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바, 언론의 2대 기능인 정보전달의 기능과 비판의 기능이 포함된다. 기독교언론은 교계의 정보 전달자의 역할은 아주 잘 하고 있는 반면 믿음 공동체의 부정과 오류를 지적하는 비판 기능은 거의 무력한 상태”라 할 수있다고 지적하면서 “믿음 공동체는 사랑의 공동체이자 동시에 정의의 공동체이다. 정의는 예수님이 성전에서 분노하시며 불의에 도전하신 것처럼 도전하고 때로는 분노하고 때로는 대결하면서 쟁취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 교계의 정의를 위해 눈 감고 있다. 못 본 척 지나간다”고 덧붙이면서 언론매체로써 그 본문을 다시한번 생각해 볼것을 권했다. 조 목사는 “미주 지역 기독언론은 대부분 재정을 포함한 구조적인 약점과 더불어 연합과 이해상충의 약점 등으로 제대로의 역할 감당이 수월치 않은 현실을 지적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 언론으로써의 정체성만큼은 분명하게 간직하며 살아야 할 것“이라 강조하면서 ”세례 요한이 자신의 정체성을 주님의 길을 곧게 하려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라고 말한 것처럼 우리들도 예수님의 길, 복음이 길, 교회의 길을 곧게 하려고 외롭지만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곧 우리의 정체성임을 잊지 말고 그 사명을 이루어 가도록 정진하자“고 힘 주어 말했다. 이어서 독후감 공모전의 내용 설명과 더불어 올해 수상자 발표에는 이성자 전도사(미주크리스천 신문 LA지사장)가, 심사평은  백승철 목사(문학평론가, 에피포도예술인협회 대표)가 나섰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임승쾌 회장(샌프란시스코 크리스천타임즈 발행인)을 대신하여 부회장인 조명환 목사와 서종천목사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총 7명의 당선자 가운데 남가주에 거주하는 3명의 수상자가 참가했는데 우수상은 신나리 집사(어바인 주교회), 장려상은 정유미 집사(토렌스제일장로교회), 장려상은 손문식 전도사(은혜한인교회)가 수상했다.매년 심사를 맡고있는 문학평론가 백승철 목사는 ”지난해 보다 독후감 참가자수는 줄었지만 그러나 수준은 놀랍게 향상되었다. 이런 공모행사가 10회까지 진행되는 게 흔치 않은 일이다. 대단한 성과이며 세기언에 축하드릴 일이다. 세기언이 신앙도서 독후감 쓰기 운동을 이렇게 진행해 오고 있는 것은 우리 기독교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말이다. 독후감 수상자가운데는 정식으로 문단에 등단한 분들도 있다. 그것이 이런 노력을 잘 반증해 주고 있다. 감사한 일이고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시상식 후에는 당선자들을 중심으로 방송인인 윤우경 권사가 즉석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주목됐다. 참석자들은 당선자들에게 독후감 공모전에 참석한 배경 및 글을 쓰게된 동기, 책을 선정하고 글을 써내려간 상황등 질문을 이어갔다.  한편 제10회 독후감 수상자 다음과 같다.▷최우수상: 배홍철(영국 하펜던, UK)/읽은 책: 기도는 사라지지 않는다, ▷우수상: 신나리(얼바인 주교회, CA)/읽은 책: 마음을 따르지 않을 용기, ▷장려상: 정유미(토렌스 제일장로교회, CA)/ 읽은 책: 기도는 사라지지 않는다, ▷손문식(플러톤 은혜한인교회, CA)/읽은 책: 어쩌다 거룩하게, ▷박숙현(사랑의빛선교교회, CA)/ 일상의 유혹, ▷이지은(뉴욕 그리스도교회, NY)/마음을 따르지 않을 용기.또 점심식사 후 열린 2부 순서로 제10차 세기언 정기총회는 의장인 임승쾌회장을 대리해서 조명환 부회장의 사회로 열려 서인실 사장(크리스천 투데이)이 기도하고 윤우경 서기의 회원점명과 전년도 회의록 낭독, 2024년 사역보고가 있었고 서인실 재무의 재정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임원선거에서는 현 임승쾌 회장의 유임과 함께 임원진들도 그대로 전원 유임키로 결의했으며 2025년 사업계획등을 논의한 후, 이성우 목사(크리스천 헤럴드 선교회 대표)의 축도로 마쳤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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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이 땅 회복되길"… 국가조찬기도회 사람과사회
    교계와 정관계 인사들이 모여 국가·사회 번영과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가 열렸다.㈔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는 2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를 열었다.이날 기도회는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시고, 회개를 통해 이 땅을 회복시키시며, 대한민국이 년부년(年復年·해마다) 부흥하게 하옵소서'라는 바람을 담아 '공의, 회복, 부흥'을 주제로 진행됐다.기도회에서는 6개 교단장들이 대표로 연합 기도문을 낭독하며 나라를 위해 기도했다. 이들은 "대통령과 입법·사법·행정부의 모든 국가지도자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국민을 사랑하며, 지혜와 분별력으로 국정을 운영하게 해달라"고 간구했다.또 세계 곳곳의 전쟁이 속히 종식되고 전쟁 없는 한반도가 되게 해달라는 염원을 함께 표명했다.동성커플을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인정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동성결혼 법제화와 차별금지법 등 창조 질서와 헌법을 거스르는 모든 위협을 막아달라"고도 기도했다.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12월에 이어 이날 국가조찬기도회에 취임 후 두 번째로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4대 구조 개혁 구상을 설명하고서 "성도 여러분께서 마음을 모아 함께 기도하고 힘을 보태주시면 우리가 바라는 구조 개혁을 이뤄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다고 믿는다"며 "오늘 이 자리가 대한민국이 자유, 평화, 번영의 길로 나아가는 믿음의 반석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기도회에는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를 비롯해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종혁 예장합동 총회장, 김영걸 예장통합 총회장, 이규환 예장백석 총회장, 정동균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정태진 예장고신 총회장, 김만수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등이 참석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윤상현 국민의힘 국가조찬기도회장,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국가조찬기도회장,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전광삼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정관계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다. 설교는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가 맡았다. 참석자들은 "한국 기독교가 기후 위기를 막고 남성과 여성을 창조한 창조 질서를 지키며 한반도 평화와 사회 갈등 해소 등에 앞장서게 해달라"고 한목소리로 기도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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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2
    [종교] 청년세대, 운세 콘텐츠 열광…놀이문화의 일종된 ‘점·사주·타로’ 사람과사회
    한국교회가 완연한 감소세를 보이는 것과 달리 점술 시장은 크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청년세대가 사주나 타로 등에 지나치게 맹신하는 경향을 보여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최근 업계가 내놓은 한국 점술 시장의 규모는 1조4,000억 원으로, 집계되지 않는 매출까지 고려하면 실제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추정된다.SNS, 유튜브,네이버,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운세 콘텐츠가 이전보다 크게 늘었다. 네이버 전문가 상담 플랫폼 '엑스퍼트'에 따르면, 가장 인기 있었던 분야 1, 2위는 각각 운세·사주, 타로점이었다. 월평균 운세 상담 건수와 거래액은 지난해 대비 약 30% 증가했다. 무엇보다 전체 이용자 가운데 20·30세대의 비율이 80%에 달했다. 점을 보는 행위는 기성세대의 전유물이라는 오랜 사회적 인식과 달리, 젊은세대가 중심이 돼 취업·이직·연애·결혼 등 운세를 점치고 일상 속에서 소비하는 일종의 놀이문화가 되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온라인에 익숙한 청년들은 비대면으로 가볍게 운세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다. 카카오톡에 '사주'를 검색하면 사주 풀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 채팅방과 사주 풀이 전문 채널이 수백 개가 넘게 뜬다. 구독자 수가 11만 명이 넘는 채널도 존재한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는 운세, 타로, 연애운 등과 같은 콘텐츠가 넘쳐 난다.  유튜브와 틱톡 등 영상 플랫폼에선 역술인이나 점술가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주·타로·신점 풀이를 해준다. 댓글로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상담을 제공한 후 추가 상담을 원하면 유료 상품을 권유하는 식이다.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청년들을 중심으로 점이나 사주에 의존하는 '미신심리'가 퍼지고 있다"며 "그 이유는 불확실한 상황 속 극심한 불안에서 기인한다. 지나치게 의존하면 운명주의자가 된 채 노력을 하지 않거나, 운세 풀이에 중독돼 주도적인 판단을 해칠 수 있으므로 부작용을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사주나 점 유행에서 기독 청년들도 예외가 아니다.모태신앙인 박 씨는 결혼식을 앞두고 요즘 사주를 보러 다니고 있다. 어머니가 투병하다 돌아가신 데다 가정 내 여러 문제로 마음이 어려워 당장 누군가에게 무슨 말이라도 듣고 싶은 절박함 때문이다.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새어머니와의 불편한 관계 때문에 이곳저곳 (사주를) 보러 다닌다"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속얘기를 털어놓기도 어렵고 교회에서 이런 얘기 했다간 안 좋은 소문만 퍼질 것 같아 두렵다"고 했다. 그러면서 "점집은 가볍게 상담하러 갈 수 있다"며 "점괘가 맞으면 기분 좋고 안 맞더라도 위안이 된다. 적어도 내 얘기를 털어놓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위안이 된다"고 속내를 털어놨다.실제로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 지난해 19~34세 개신교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점·사주·타로'를 본 경험이 있는 응답자가 45.4%나 됐다. 미국 퓨리서치센터 조사에서도 한국 기독교인 30%가 '지난 1년간 타로·점을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사주가 젊은세대를 위로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며 "교회 내 상담실이 있더라도, 성경에 기초한 정답을 가지고 훈계만 하는 경향이 있다. 상담의 기본은 경청이다. 고민 가득한 젊은세대를 꾸짖기보단 그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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