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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사회소식] 영김, 가주 40지구 연방 하원의원, 요바린다 닉슨 생가기념관에서 선서식 사람과사회
      2023년 회기 시작에 따라 워싱턴 DC 선서식에 이어 요바린다 닉슨라이브러리에서 로컬 디스트릭의 정치인들과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선서식을 갖고 힘찬 출발의 결의를 다잡았다. 18일 수요일 10시 30분에 시작된 이 날 선서식에는 오렌지카운티 전 시의원 프레드 휘테커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담임)가 축사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기초로 세워진 이 나라에서 118대 국회에 선출된 영 김 의원을 축복한다면서 앞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구별된 선한 정책들이 더욱 많이 세워지기를 기대하며 성경책을 선물로 전했다.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유일한 한인 수퍼리어 코트 판사인 리차드 리의 인도로 진행된 선서식에는 함께 등단한 남편 찰스 김과 자녀 등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킴 의원이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했다. 영 김은 인사말을 통해 선거결과를 마음 졸이며 함께 지켜보았던 지지자들께 감사하고 요바린다와 터스틴 등 자신이 대표하는 지역의 주민들과 무엇보다 남편 찰스회장, 4 자녀와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십대 소녀가 단 한마디의 영어도 말하지 못하면서 괌으로 이민을 왔고 세월과 함께 성장을 해서이제 이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서게 된 것이야 말로 진정한 아메리카 드림이 이루어진 것 아니겠느냐는 반문에 참석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영김 의원은 이어서 각 분야 별 책임을 지고 있는 보좌관 팀원들을 소개하면서 이들과 함께 대표하고 있는 지역의 주민들 뿐 아니라 이자리에 함께한 모든 지지자들과 미국의 합법적 이민자들과 소상공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서 열심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영 김 의원은 1975년 괌에서 중학교, 하와이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로스앤젤레스로 와서 USC에서 공부했으며 27년간 의원생활을 한 공화당 에드로이스의원의 보좌관을 역임했으며 오랜기간 한국과 미국의 외교적 관계를 다루는 한인 앵커로도 활약했다.  영김은 한인 여성으로는 최초로 가주하원의원에 선출됐으나 재선에서는 근소한 차로 성공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민주당 텃밭에서도 고군분투, 선전한 능력은 OC지역보수층에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으며 에드 로이스의원이 갑작스레 은퇴를 선언하면서 영 김 의원을 전격 지지함에 따라 에드 로이스의 연방의원 자리에 후보로 급 부상했다.  연방하원의 재선에 성공한 영김의원은 국회에서 우주개발과 한국과 대만 및 아시아 국가들의 외교문제, 재정 위원회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페이스북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해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영 김 의원은 탁월한 리더십과 겸손하면서도 세심한 언변과 태도, 따뜻함과 냉철함을 갖춘 신앙심으로 많은 중도 혹은 보수층의 지지을 받고 있다. 한미연합회 등에서 한인권리를 위해 활동한 챨스김 회장과 슬하에 4자녀를 두고 있다.  선서식 후에 영김 의원은 “남편과 가족의 지지 없이는 오늘날 이러한 일들이 있을 수 없었다”며 지지해 주고 함께 일하는 모든 지역구 의원들과 동료들 그리고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인사회와 교계에서는 축사를 전한 은혜한인교회 한기홍목사와 교협 회장 심상은 목사, 교협 후원이사장 김영수 장로, 효사랑선교회 김영찬목사, 본보 발행인인 전도회연합회 윤우경 이사장, 그리고 이번에 취임한 OC.한인회 조봉남 회장등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14일 칼스테이트 풀러튼 대학에서는 미셸 박 스틸 연방 하원의원(공화·가주 45지구)의 선서 취임식이 마크 김 LA 수피리어 법원 판사의 주재로 진행됐다.  이날 선서식에는 칼스테이트 플러톤 대학 총장 프램로즈 버지이, 트리 타 가주 하원의원,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 공화당 관계자, 로컬 디스트릭 전 현직 시장 및, 시의원 등 100여명의 지지자들과 축하객들이 참석했다.  스틸 의원은 “재선 성공은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을 비롯, 저를 지지해주신 유권자분들 덕분”이라며 “세입위원회에 배정된 만큼 스몰 비즈니스와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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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미국뉴스] 테슬라 76m 절벽 추락 일가족 무사, 다음날 소름 반전 사람과사회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해안 절벽에서 지난 2일 차량이 76m 아래 절벽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탑승자 4명 모두 무사히 구조되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사고는 이날 아침 샌프란시스코 남쪽에 있는 샌머테이오의 '데블스 슬라이드'(Devil's Slide) 해안도로에서 발생했다. 다르메시 파텔(41)과 그의 아내(41), 이들의 딸(7), 아들(4) 등 일가족 4명이 탑승한 테슬라 차량은 캘리포니아 1번 고속도로에서 남쪽으로 향하던 중 약 76m 아래 절벽으로 추락했다. 사고로 테슬라 차량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서졌으나 탑승자들 모두 극적으로 생존했다. 샌머테이오 카운티 소방 당국은 헬리콥터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 이들 4명은 당시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였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파텔 부부는 생명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상처를 입었고, 고정된 카시트에 앉아있었던 아이들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 언론들은 일제히 "테슬라 차량이 4명의 생명을 살렸다"고 보도했고 자연스럽게 테슬라가 화제 중심에 올랐다. 그러나 다음날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 순찰대(CHP)의 발표로 분위기는 급반전을 맞았다. CHP는 3일 성명을 내고 추락한 테슬라 차량을 운전한 파텔이 살인 미수와 아동 학대 등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CHP는 "목격자 인터뷰와 현장 증거들을 바탕으로 해당 사건이 고의적 행위로 발생했을 가능성을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파텔이 고의로 차를 절벽으로 몰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사건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는 않았다. 파텔은 로스앤젤레스 미션 힐스 지역에 있는 한 병원의 방사선과 의사라고 지역언론이 보도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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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미국뉴스] 다마르 햄린, 쓰러진 지 몇 시간 만에 기부금 400만 달러 돌파 사람과사회
      다마르 햄린의 목표는 온라인에서 2,500달러를 모금하여 가난한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을 기부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2일 월요일, 그는 버팔로 빌스 선수로서 신시내티 벵갈스와의 경기에서 중상을 입고 심정지가 되는 안타까운 순간이 TV  를 통해 전국적으로 생중계 됐다. 그는 즉시 스포츠에서 가장 이슈 중 하나가 되었고, 수천 명의 사람들이 그의 GoFundMe 페이지를 찾았다. 그 결과 부상 후 17시간 만에 약 440만 달러가 기부됐으며 그 수는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2921달러를 모금한 모금액은 오후 2시까지 442만7080달러였다. 3일 화요일 동부 지역은 평균 약 28달러를 기부하기 위해 약 157,000명이 온라인에 접속했다. 기부금 중 일부는 더 적었다. 일부는 5,000달러 이상이었다.  처음 17시간 동안 평균 매초 약 2.5건의 기부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신시내티 병원에서 진정제를 투여받은 24세의 선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가지고 왔고, 몇몇 동료들은 그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버팔로로 복귀하기를 꺼렸다. 다양한 팬 층으로부터 메시지가 쏟아졌고, 많은 기부자들은 그들이 다른 팀을 응원한다는 것을 세계에 알렸다. 그 중 하나는 "우리는 모두 빌스 팬이다"라고 적힌 해시태그와 함께 왔다. 햄린은 2020년 12월에 GoFundMe를 시작했다. 그는 대학 생활을 마무리하고 NFL 드래프트 과정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오하이오 강의 남쪽 둑을 따라 약 6,000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고향 펜실베니아 맥키스 록스에 있는 켈리와 니나의 어린이집에 장난감을 기부 하고 싶어했다.  햄린은 모금을 시작하면서 "NFL로 가는 여정을 시작하면서, 저는 제가 어디에서 왔는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저를 키워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위해 제 플랫폼을 사용하는 것에 전념할 것이다."라고 기록했다.  햄린의 유년시절은 결코 쉽지 않았다. 그는 자라면서 총기 폭력으로 세 명의 친구를 잃었고, 그의 아버지가 약물을 판매한 혐의로 약 3년 반 동안 수감되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햄린은 가능한 한 빨리 다른 사람들을 돕고 싶어했다. 그래서 그는 장난감 기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월요일, 세계는 마침내 알아차렸다. 그의 재단은 20일 기부 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다마는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해 체이싱 M 재단을 만들었다"며 "이 재단은 장난감 기부, 학교로 돌아가는 캠페인, 어린이 캠프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많은 기부금이 빌스 마피아로 애칭되는 빌스 팬들로부터 나왔고, 그들이 온라인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최근 몇 년간 빌스의 팬들은 마이애미 쿼터백 투아 타고바일로아가 뇌진탕으로 경기를 떠난 후, 볼티모어 쿼터백 라마 잭슨이 버팔로에게 연장전에서 패한 후 그의 자선단체에 16.88달러를 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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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한인사회소식] 미성년 한인 종업원 음주운전 사고, 레스토랑 면허 취소 사람과사회
      웨스트 힐스의 한 초밥 식당은 치명적인 충돌 사고를 일으킨 미성년 종업원에게 술을 제공한 이유로 캘리포니아 음주단속부(이하 ABC)에 의해 주류면허가 취소되었다. ABC 수사팀에 따르면 2021년 12월 18일 교토스시의 매니저와 종업원이 직원 강정원(영어명: 헤일리 강(Hailey Kang) 씨에게 술을 제공했다. 그녀가 식당을 떠난 후,  14살의 아리짓 레디와 16살의 그의 여동생 악샤타 레디의 두 남매를 사망케 하는 치명적인 교통사고에 휘말렸다. 사고를 당한 가족들은 채스워스에서 열린 주민행사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 강 씨의 승용차에 추돌당했다. 사고 현장에서 실시된 음주테스트에 따르면, 수사관들은 강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5%에서 0.17% 사이였다고 보고했다. 21세 이상 운전자에 대한 법적 제한은 0.08%이다. 당시 강씨는 음주상태에서 과속으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 일가족 4명이 모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부모는 목숨을 건졌으나 14세 아르지트 레디 체투팔리가 몇시간 후 사망했고, 16세 약샤타 레디 체투팔리는 뇌사판정을 받았다가 일주일 후인 25일 결국 세상을 떠닜다. 사고를 낸 한인 운전자 강정원씨는 살인죄로 기소, 구금됐으며, 2백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당시 두 남매의 부모는 지역 방송에서 “아이들을 잃은 슬픔을 말로 설명할 수 없다”며 “숨진 아이들은 사회에 누가 되는 행동은 하나도 하지 않고 모범이 되는 아이들이었다“고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흐느꼈다. 숨진 누나 악샤타는 노스 할리웃 고교의 학생회장으로 전해졌다. 남매의 친구들, 이웃들 등 수많은 주민들은 26일에 열린 추모식에 참여해 가족들과 슬픔을 나눴다. ABC는 미성년자에게 알코올을 공급하고 미성년자에게 알코올을 공급해 중상 또는 사망에 이르게 한 교토 스시의 주류면허에 대해 징계를 청구했다. 면허소지자인 교토스시는 이러한 고발에 따라 면허 취소에 동의해 영업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29일 당장 웹사이트는 폐쇄됐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지방검찰청에 의해 형사 사건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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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한인사회소식] 美 눈폭풍속 따뜻한 친절, 마음 녹이는 성탄절의 기적으로 사람과사회
     한국에서 여행 온 관광객들은 눈보라 속에서 그들을 보호해 준 착한 사마리아인과 함께 피난처를 찾았다. 눈폭풍에 갇혀 조난당할 위기에 빠진 한인 여행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으로 표현할 만한 영화와 같은일이 일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버팔로 근처에서 눈폭풍에 발이 묶인채 조난당할 위기에 처한 10명의 한국 관광객들이 낯선 미국인 집에서 이틀 밤을 보내며 요리를 하고 축구를 보았기 때문이다. 지난달 23일 금요일 뉴욕 윌리엄스빌에서 승합차가 눈길에 갇혔을 때, 한국에서 여행 온 관광객들은 눈보라 속에서 그들을 보호해 준 착한 사마리아인과 함께 피난처를 찾았다. 한국에서 온 관광객 9명을 포함한 10명의 여행자들은 워싱턴 DC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로 가던 중 눈 폭풍에 고립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일행 중 두 명의 남자는 문을 두드리며 그들의 밴을 도랑에서 꺼내기 위해 삽을 달라고 요청하기로 결정했다.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들은 결국 폭풍우가 걷힌 후 일요일 그들이 안전하게 픽업될 때까지 3일 간 머물 곳을 얻었다.치과의사 알렉스 캄파냐 씨는 이날 오후 2시께 "내가 경험한 최악의 눈보라" 중 "커다란 노크 소리"를 들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캄파냐와 그의 아내는 결국 10명의 사람들을 초대하여 소파, 침낭, 에어 매트리스를 빌려주고 여분의 침실들 제공했다고 타임즈는 보도했다.  한국인 여행객 중 한명인 최요섭은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인생에 한번 일어날까 하는 영화와 같은 일"이라고 말했고, 그들은 결국 겨울나기를 위해 팬트리에 음식을 가득 채워둔 치과의사 가정에서 환대받는 3일의 기적같은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우리는 정말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밝힌  최씨는 그 경험을 "잊을 수 없고 "독특한 축복"이라고 표현하며 말했다.이 한국인 그룹은 금요일과 토요일을 캄파냐부 부부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요리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타임즈는 그들이 크리스마스 이브에 NFL 경기를 보고 몇 가지 한국 음식을 만들었다고 말했으며 캄파냐 부부는 한국 음식의 열성팬이며 제육볶음, 닭도리탕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들을 이미 잔뜩 가지고 있었다고 덧붙였다.만약 그 여행객들이 일요일에도 크리스마스 저녁 식사를 위해 머물게 되었다면, 불고기를 만들었을 것이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한인 여행객들은 도로가 뚫린 성탄절 일요일에 출발지였던 뉴욕으로 돌아왔다. 26일 캠파냐 부부를 인터뷰한 NBC방송 앵커는 “한국 음식을 먹으며 미식축구를 보는 것이 바로 성탄절의 기쁨”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일부 한인들은 미씨유에스에이 등 소셜네트워크에서 여행을 자제하라는 겨울폭풍을 뚫고 여행일정을 굳이 강행한 여행사에 불만을 표시하는 등 부정적 글들을 올리기도 하지만 대부분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이야기라며 긍정적 반응이 지배적이다. 미국에 유례없는 눈 폭풍과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뉴욕주 바솜의 작은 식당 ‘앨라배마호텔’은 눈보라를 피해 식당에 모인 시민들이 모여 즐거운 표정으로 찍은 단체 사진을 성탄절 당일인 25일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 앨라배마호텔 페이스북 미 뉴욕주 버펄로와 로체스터 사이 소도시 바솜에 있는 식당 앨라배마호텔에 대한 26일 구글 리뷰에는 이 같은 감사의 글이 줄줄이 달렸다. 45년 만의 거대한 눈 폭풍이 덮치자 식당 측이 발이 묶인 100여 명이 잘 수 있도록 호텔처럼 운영했기 때문이다. 하필 유동인구가 더 많은 크리스마스 연휴에 덮친 눈보라에 식당 주인 보니 우드워드 씨와 매니저 조 브랫 씨, 그리고 직원들은 조난자들을 돕기로 했다. 식당 의자를 붙여 침상처럼 만들고 “따뜻한 커피가 있으니 갈 곳이 없다면 오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러자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났다. 이웃 주민들이 담요와 침낭, 고기 햄 빵 핫초콜릿을 가져왔다. 어떤 주민은 자기 차량 장비를 동원해 눈 속에 갇힌 차들을 앨라배마호텔까지 끌어왔다. 그렇게 23일부터 성탄절 아침까지 48시간 동안 100명 넘는 이들이 안식처를 찾았다. 먼저 온 사람들은 식당 바닥을 닦고 나중에 온 사람들이 몸을 녹이도록 도와줬다.브랫 씨는 페이스북에 “오하이오 메릴랜드 캘리포니아에서 온 낯선 이들 100여 명과 아이들이 함께 있다. 낯선 이들이 또 다른 이방인을 돕는 광경은 무척 감동적”이라고 전했다. 한 조난자는 소셜미디어에 “영화로 만들면 좋을 것 같은 크리스마스 기적 이야기”라고 썼다. 4일째 계속된 폭탄 블리자드로 최소 27명이 숨지는 등 고난이 닥친 버펄로 주민들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구조해가며 함께 시련을 이겨내고 있다. 23일 정전으로 한 살배기의 산소호흡기 전원이 나가자 아기 엄마는 페이스북에 도움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이틀 뒤인 25일 이웃 도시 나이아가라폴스 사람들이 찾아와 수동 호흡기 펌프를 손으로 눌러가며 버티던 엄마와 아기를 안전한 친척집으로 데려다줬다. ABC뉴스는 “‘선 사마리아인들’이 차로 그 집 앞까지 갈 수 없자 15분간 눈 속을 걸어 아기를 구했다”고 보도했다.마크 존슨 2세는 폭풍이 강타한 이후 자신의 SUV를 몰고 뉴욕 서부를 돌아다니며 아기 기저귀, 분유, 물, 계란과 같은 필수품을 배달한 선한 사마리아인이었다. 존슨에게 페이스북을 통해 도움을 요청한 사람은 샤히다 무함마드라는 엄마였는데, 아이가 숨쉬기 위해 필요한 인공호흡기를 사용이 절실한 한 살배기 아기를 데리고 있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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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지역뉴스] 가든그로브, 12월 한달, 음주운전 35명 체포, 치명적인 충돌 사고 없어 사람과사회
      35명의 운전자들이 12월에 Garden Grove 경찰에 의해 음주운전이나 마약운전으로 체포됐다. 아미르·엘·파라 국장은 ”음주운전은 위험하고 중대한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음주운전자를 적극적으로 단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음주운전에 의해 처음 티켓을 발부받은  운전자는 면허정지와 함께 평균 13,500달러의 벌금과 벌금을 내야 한다. 매년 12월은 통상 사상 최대 부상자 수, 치명적 충돌 및 음주운전 관련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시기로 알려져 있다. 가든그로브 시 발표에 따르면 지난 12월의 기록은 음주운전 단속 순찰, 거리 경주 단속, 음주 검문소 등 다양한 시행 노력을 통해서  치명적인 충돌사고는 없었다고 보고했다.  한편 가든그로브 시는 이번 단속프로그램에 필요한 기금을 내셔널하이웨이 교통안전국으로부터 캘리포니아 교통안전국을 통해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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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지역뉴스] 새해 맞이 신년 각오, 고기섭취, 옷구매 줄이고 사람과사회
      ‘운동’, ‘저축’과 같은 주제는 미국인들이 2023년에 하고 있는 가장 인기 있는 목표로 통계청의 조사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상 기후 영향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난해를 보내면서 "환경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겠다"는 목표 또한 근소한 차이로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주택의 퇴비화 루틴을 확립하는 것에서부터 해안선에서 핵 폐기물을 제거하는 것까지, 지역 주민들은 앞으로 1년 동안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퓨 리서치 조사에서 무려 91%의 사람들이 지구 기후 변화의 영향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선택을 하는 것이 선거나 투표 다음으로 "좋은 사회 구성원"이 되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라고 말한 것을 보면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생각에 힘을 실어준다. 환경에 대한 이러한 계획은 비교적 간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기를 적게 먹거나 앞으로 1년 동안 새 옷을 적게 사는 것과 같다. 아니면 집에 옥상 태양광을 추가하거나 주요 기후 정책을 추진하는 것을 돕는 등 조금더 적극적인 행동일 수도 있다. 오렌지카운티 지역뉴스는 2023년의 환경 개선에 관해 남가주의 의원, 주최자, 및 관련하는 시민들이 공유하고 있는 개인적 목표에 대해 소개했다. 리버사이드 주민인 다니엘 제스터는 "지난 봄에 제 개인 차를 팔고 짧은 여행이나 심부름에는 대부분 자전거를 이용한다.”면서 “더 많이 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시도해 볼 수 있도록 격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드리안 마르티네즈 (Earthjustice's Right to Zero 캠페인 담당 선임 변호사)는 "캘리포니아는 이제 매우 야심찬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할 때이다.”라며 “현재 진행 중인 혁신과 동일한 접근방식을 도입하여 모든 것을 전기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인플레이션 저감법과 초당적 인프라 법안에서 연방자금을 효과적으로 끌어 들인다는 것을 의미하며, 또한 국가 기관과 입법부가 교통수단의 미래에 힘을 실어줄 때 큰 생각을 할 것을 촉구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Sierra Club OC 환경보호위원회 위원장 겸 OC Coastkeeper 프로그램 담당 어소시에이트 디렉터인 레이 헤임스트라는 "2023년의 제 목표는 우리의 소중한 수자원의 낭비와 잘못된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특히 조경에 대한 물 절약을 최우선 과제로 삼기 위해 우리의 지도자들이 실질적인 행동을 취하도록 촉구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헤임스트라는 주지사를 비롯한 지도부의 환경정책을 비판하면서 “수자원의 60% 이상이 조경에 사용되고 있으며 여기에는 가짜 연못,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잔디밭, 수십억 갤런의 수입 물을 낭비하는 허영심 많은 열대 풍경이 포함된다.” 면서 “대신 지도부는 해양 담수화나 새로운 댐과 같은 비용이 많이 들고 비생산적인 프로젝트에 너무 많은 중점을 두고 있다."고 토로했다. 브레들리 브레드쇼(생물다양성센터의 칼라바사스 해양 시니어 캠페인 담당자)는 "인생의 목표가 레돈도 해변에서 자유롭게 사는 동안 흰긴수염고래가 노래하는 것을 듣는 것이다”라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제 목표는 더 많은 기름 유출과 나쁜 기후 정책으로부터 그들의 서식지를 보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브레드쇼는 롱비치 시의회가 시의 관할구역에 있는 모든 육상 및 연안 유정에 대한 단계적 계획 수립을 수행할 수 있으며 올해는 롱비치가 올바른 일을 한 책임을 묻고 화석연료 추출의 신속한 단계적 계획을 세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는 깨끗한 공기를 마실 자격이 있는 롱비치의 지역사회와 안전한 항로와 생존과 번영을 누릴 자격이 있는 ThUMS 섬 주변을 항해하는 고래 모두에게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어바인 거주자인 마크 워샤우어는 "올해는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하는 더 나은 시스템을 개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 정부가 유기성 폐기물을 쓰레기에 버리지 말라는 새로운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OC 폐기물 관리소의 안내나 정보 제공이 늦어진 것 같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퇴비화를 위한 좋은 시스템을 개발하고 싶다."고 계획을 전했다. 산 후안 캐피스트라노의 마이크 레빈의원은 "의회 생활을 시작한 이후 제가 해온 일은 산 오노프레의 사용후 핵연료를 가능한 한 빠르고 안전하게 옮기는 것이다. 올해는 우리가 이룬 진보를 바탕으로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의회에 들어갔을 때, 이 문제에 대한 추진력은 얼어붙어 있었다.하지만 지난 4년 동안 우리는 궁극적으로 연료를 옮길 수 있는 시설을 만들 수 있는 진보된 실제 솔루션을 가지고 있다.… 폐기물을 최종적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훨씬 더 많은 작업을 해야 하지만, 이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되어 온 진전은 매우 고무적이다. 그리고 나는 2023년에도 이 과정을 계속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렌지카운티 기후행동 캠페인 정책 매니저 인 아인 크레씨언은 "개인적인 목표는 O.C. 도시에 모든 전기 건물 정책을 도입함으로써 오렌지 카운티에서 화석 연료의 확장을 막는 것이다. 수십 년에 걸친 과학적 연구에 따르면 가스 난로는 유독성 오염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주거 공간에 방출하여, 우리의 건강, 특히 지역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 O.C.의 정부들은 이러한 위험에 대해 대중에게 교육하거나 건물을 모두 전기화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올해부터는 건물을 전기화함으로써 기후 오염의 주요 원인을 줄여가므로써 우리의 건강을 향상시키며, 좋은 지역 일자리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고 밝혔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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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OC지역뉴스] OC 두 가정집서 리튬이온배터리로 인한 화재발생 사람과사회
      새해 첫날 2개의 경보가 울리면서 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2층 주택의 화재는 지난 1월1일  오후 4시 47분경 어바인 인근 터스틴의 북부 핀토 레인 18700블록에서 보고되었다. 소방관들이 도착했을 때 그들은 차고와 2층 창문에서 심한 연기와 불이 나는 것을 발견했다. 약 50명의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화하는데 약 50분이 걸렸다. 설날 화재로 성인 3명과 어린이 2명이 대피했지만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번째 화재 경보는8시간 뒤인 새벽 12시 32분에 어바인 지역 홈스테드가 4000블록에서 일어났다.불길이 2층짜리 어바인 집에 붙어있던 차고를 태워 월요일 아침 지붕과 다락방으로 번졌으며 소방관들은 이 화재 또한 리튬이온 배터리 고장으로 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오렌지 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이웃주민들은 홈스테드 가 4000블록에서 오전 12시 32분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신고했다.이웃들은 주민들이 집 안에 있을지 모른다고 걱정했지만 소방관들이 재빨리 수색했고 아무도 집 안에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 되었다. 소방관들은 38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그들은 이 두 화재 모두 리튬 이온 배터리의 전기적 고장이 가장 유력한 원인이라고 결론지었다.리튬 이온 전지(LiB 2차 전지)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웨어러블 디바이스, 노트북 등 소형·슬림화 되는 전자 기기를 비롯하여 EV(전기 자동차)·HEV(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차량 탑재용 배터리, 주택용 태양광 발전·연료 전지의 축전 시스템 등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추세이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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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OC지역뉴스] 남가주 이번 주 후반 더 강력한 폭풍이 예상돼 사람과사회
      12월부터 시작된 겨울 폭우가 이번 한 주도 계속 될 것으로 우려된다. 사우스랜드 기상캐스터에 따르면 이번 주 후반 더 강한 폭풍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와 오렌지 카운티에 월요일 밤부터 화요일 아침까지 비가 계속 내리는 가운데 기상 캐스터들에 따르면 남가주는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강력한 폭풍우가 이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됐다. 일부 지역에는 최고 6인치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눈은 더 높은 곳에 더 많은 량으로 수요일 늦은 시간부터 목요일 아침까지 가장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NWS에 따르면 풍랑주의보와 주의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 상황으로 인해 이미 월요일 오후 6시까지 오렌지와 샌디에이고 카운티에는 높은 파도주의보가 내려졌던 바 있고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샌디에이고, 샌버너디노,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산, 계곡, 사막 지역에서 풍랑주의보도 발령됐었다. 한편, 보건 당국은 사람들에게 박테리아 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빗물 배수구나 강을 방류하는 근처 바다에 들어가지 말라고 경고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공중 보건부는 최소 화요일 오전 7시까지 해양 수질 비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바다에 도달하는 빗물 유출은 박테리아, 화학 물질, 잔해 쓰레기 그리고 다른 건강상의 위험들을 운반할 수 있다고 보건 당국은 말했다. 해양에서 충돌한 물과 접촉하는 사람들은 병에 걸릴 수 있다고 보건 관계자들은 말했다. 기온은 이 번 주 일주일 내내 추울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고 기온은 50도에서 60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NWS는 기온이 낮고 바람이 차가운 윌슨 산과 랜캐스터 앤텔로프 밸리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것을 예상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건당국자는 한파 경보를 발령했다. 어린이들, 노인들, 장애인들이나 특별한 의료가 필요한 사람들은 추운 날씨에 특히 취약하다고 카운티 관계자는 말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건 관리 문투 데이비스는 "그들이 밖에 있을 때 너무 춥지 않도록 추가적인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쉼터나 다른 공공 시설처럼 사람들이 따뜻하게 지내기 위해 갈 수 있는 곳이 있으며  일산화탄소 중독의 위험이 있으므로 난로, 바비큐, 오븐을 사용하여 집 난방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로스앤젤레스 노숙자 서비스 당국은 당분가 계속될 겨울 폭우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겨울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위치 및 교통정보는 lahsa.org 또는 211로 문의가 가능하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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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OC지역뉴스] OC 교통 프로젝트 2023년도 계획 발표 사람과사회
      오렌지 카운티는 2023년에 교통면에서 커다란 변화의 해가 될 것이다. 대럴 존슨 교통국 대표는 “올해 말까지 오렌지 카운티 교통 당국은 산타아나에서 가든 그로브 사이의 OC 전철을 시험 운행할 것이며 운전자들은 405 프리웨이에 새로운 차선이 추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3년 말, OC 유료 고속도로를 관할하는 기관인 TCA(Transportation Corridor Agencies)는 241번 유료 도로에서 91번 익스프레스 차선으로의 진입을 위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교통국의 존슨 대표는 55번 고속도로의 주요 구간 건설이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며 남부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5번 고속도로의 공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존슨 대표는 "현재 40억달러 이상의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며 "그것은 OCTA 역사상 가장 많은 것이다.”고 말했다. OC주민들은 교통 프로젝트에 대한 Measure M에 따라 이전에 투표로 승인된 세금을 통해 OCTA의 많은 건설을 가능하게 했다.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자금 또한 기여했다. 73번, 605번 프리웨이에서 405번 프리웨이를 확장하여 2018년에 착공하여 2023년 완공까지 예정대로 진행되어 왔다. 존슨은 이 단계에서 작업이 90% 정도 완료되었다고 말했다. 20억 9천만 달러 규모의 확대 프로젝트는 5차선 프리웨이를 16마일 동안 7차선으로 바꿔 각 방향으로 또 다른 범용 차선을 개설하고 급행 차선을 도입하고 있다. 91프리웨이 익스프레스 차선과 마찬가지로, 그들은 운전자들이 접근 비용을 지불하고 교통 체증을 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존슨은 “유료 차선이 통행의 자유 흐름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현재 30분 이상 걸릴 수 있는 연장선을 횡단하는 데 약 16분이 걸릴 것이며 이로 인해 교통체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3년에 완성되어 「상당한 진척」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은, 405번 도로와 El Toro Y 교차로 주변의 병목 해소를 목표로 한 5 번 프리웨이 프로젝트이다. 5억 8천만 달러 프로젝트는 각 방향으로 6마일씩 일반 차선과 카풀 차선을 추가하고 에이버리 파크웨이와 라파즈 로드를 개선하고 로스 알리소스 대로 다리를 재건하는 것이다. 존슨은 "올해는 라구나 힐스를 통해 라파즈 로드와 에이버리의 교환을 완료하고 북쪽으로 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카운티 라인에 가까운 5번 고속도로의 더 남쪽 교통량을 개선하기 위한 작업은 2023년에 주로 문서화되어 있으며, 2024년 또는 2025년에 건설이 이루어져야 할 사항에 대한 결정이 내려진다. 2023년에는 5번 고속도로와 405번 고속도로 사이에 건설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이다. 존슨 대표는 “4억7500만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준비는 7월부터 시작됐지만 실제 작업은 올해 2분기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비록 두 번째 카풀 차선과 새로운 일반 차선이 양방향으로 추가되고 있고, 진입로 및 진입로에 대한 개선도 이루어지고 있지만, 존슨은 이 프로젝트가 폐쇄 차선을 필요로 하는 405 확폭구간의 광범위한 교량 공사와는 달리 매우 간단하다고 말했다.그는 "이곳에서의 목표는 차로를 모두 개방하는 것"이라며 최소한의 야간 통행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 프로젝트는 2026년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존슨은 2023년에 그가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사람들이 OCTA가 연말까지 OC 전차를 시험하는 것을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산타아나 역과 가든 그로브 사이의 4마일 노선에 선로를 부설하기 위해 진행 중인 작업에 대해 "우리는 75% 이상 완료되었다"고 말했다.  나머지 선로는 부설되고 승무원들은 차량에 동력을 공급할 가공선을 설치할 것이다. 최근 첫 선을 보인 카노피는 5억 9백만 달러짜리 노면전차의 정차역을 기록할 것이며, 각 방향마다 10개가 있을 것이다.열차는 캘리포니아 북부 공장에서 완성되고 있다. 2023년 말에 시스템에 대한 테스트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무인테스트로 진행된다. 존슨은 "2023년 중반에는 애너하임 캐니언 역이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3천만 달러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새로운 플랫폼, 티켓 시스템 및 기타 개선 사항을 추가하고 있다. 오렌지 카운티에서 73, 133, 241 및 261번의 유료 도로를 운영하는  TCA는 241과 91번의 익스프레스 차선을 연결하는 교량 계획을 다듬고 프로젝트의 파트너인 OCTA, 캘트랜스 및 리버사이드 카운티 교통 위원회와 연말까지 남아 있는 모든 계약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시 CEO Valarie McFall는 "이 프로젝트는 이동 시간을 개선할 것이며 또한 91번 고속 차선에 접근하기 위해 직진하는 차량의 수를 줄임으로써 91번 국도의 일반 차로의 교통 흐름을 개선할 것이다."고 말했다. McFall은 “TCA는 또한 2023년에 설계된 133번에서 261번의 유료 도로 사이의 241번을 6마일 넓히는 데 투자할 계획이며, 각 방향의 차선을 추가하고,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울타리를 늘리고, 오렌지 카운티 남부와 지역사회에 대한 접근을 개선하면서 우리 시스템의 교통 상황을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Caltrans 관계자들은 12억 달러 규모의 크린 캘리포니아 이니셔티브를 통해 올해 몇 가지 이정표가 주의 도로를 개선하고 아름답게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름까지, 관계자들은 예술작품을 추가하는 것을 포함하여 5번과 55번 고속도로의 교차로 근처에서 단장을 마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렌지토프와 크로더 가 57번 고속도로의 플라센티아에는 조각과 벽화라는 두 개의 큰 공공 예술 작품이 설치될 것이다. 존슨은 "2023년 OCTA 프로젝트는 사람들의 이동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COVID 이전의 버스 운행 수준으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이 기관은 운행 시간과 더 자주 가는 버스가 카운티 중심부의 사람들이 학교와 직장에 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를 들어, 100% 전기 버스를 갖춘 새로운 브라보 노선이 산타 아나 중심가에서 개통될 예정이다. 그는 2월에 이어 6월과 10월에 서비스 옵션이 더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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