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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뉴스] 사라졌던 알리바바, 마윈, 공개행보 시작…도쿄대 강의 등 사람과사회
    중국 당국의 눈 밖에 난 뒤 2년여 대중의 시선에서 사라졌던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58)이 공개 행보를 시작했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일본 도쿄대의 발표를 인용, 마윈이 지난 12일 도쿄대에서 첫 강의를 했다고 18일 보도했다.도쿄대는 2시간 동안의 '혁신과 기업가 정신' 특별 세미나에 마윈이 연사로 나섰으며, 마윈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 철학에 초점이 맞춰진 해당 세미나에는 일본,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출신 학생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도쿄대는 마윈을 이 대학 '도쿄 칼리지'에 객원교수로 초빙했다고 밝혔다.도쿄 칼리지는 도쿄대가 해외 연구자와의 협력 등을 위해 2019년 설립했다.SCMP는 "마윈이 알리바바와 자신이 창조한 다양한 '기업 제국'과 거리를 두는 가운데 도쿄대에서의 새로운 활동은 그가 교육자이자 연구자로서 공적 삶에 복귀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SCMP는 알리바바가 소유하고 있다.마윈은 이어 17일에는 알리바바 본사가 있는 중국 항저우에서 알리바바의 연구기관인 다모 아카데미가 주최한 '알리바바 글로벌 수학 경시대회'의 결선에 참석해 학생·교사들과 교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블룸버그 역시 "중국 바깥을 떠돌던 마윈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례적"이라고 짚었다.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기업가 중 한명이었던 마윈은 2020년 10월 상하이에서 열린 공개 포럼에서 작심하고 당국의 핀테크 규제를 비판한 후 2년여간 대중의 시선에서 사라졌다.이후 중국 당국은 알리바바 핀테크 계열사 앤트그룹의 상장을 전격 중단시켰고, 알리바바에 3조원대 반독점 벌금을 물리는 등 알리바바 그룹을 전방위적으로 압박했다.그러나 중국이 올해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며 민간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면서 마윈도 다시 공개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홍콩대는 지난 4월 마윈을 명예교수로 임명했다고 밝혔다.마윈은 또한 이스라엘 텔아비브대 혁신·기술 명예교수와 르완다 아프리카리더십대의 방문 교수로도 위촉됐다고 SCMP는 전했다.미국 CNBC에 따르면 알리바바의 마이클 에번스 회장은 최근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 콘퍼런스에서 마윈의 안부에 대한 질의가 나오자 "우선 마윈은 살아있다. 그는 잘 지내고 행복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도쿄의 대학에서 가르치고 있고 더 많은 시간을 중국에서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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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
    [세계뉴스] 미국까지 뻗친 러시아 살인계획…마이애미서 망명자 암살 시도 사람과사회
    러시아가 미국으로 망명한 전직 고위 정보요원 암살 계획을 준비하던 중 미국 당국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뉴욕타임스(NYT)는 19일미국 중앙정보국(CIA)에 핵심 정보를 넘긴 뒤 미국으로 망명한 알렉산드르 포테예프를 암살하려는 러시아의 시도가 지난 2020년 무산됐다고 보도했다.포테예프는 지난 2010년 미국 내에 비밀 스파이망을 구축하려는 러시아 대외정보국(SVR)의 계획을 CIA에 알린 인물이다.이에 따라 신분을 숨기고 평범한 이민자처럼 미국 동부 연안 도시 등에 침투했던 11명의 러시아 요원이 미연방수사국(FBI)에 체포됐다.미국은 이 중 10명을 러시아로 추방하는 대신 러시아에 수감 중이었던 죄수 4명의 석방을 끌어낼 수 있었다.당시 석방된 인사 중에는 러시아군 정보당국에서 대령으로 근무하면서 영국의 이중 스파이로 활동하던 세르게이 스크리팔도 포함돼 있었다.이후 러시아는 2018년 신경작용제 '노비촉'을 이용해 스크리팔과 그의 딸에 대해 독살을 시도했다.러시아는 이에 그치지 않고 미국으로 망명한 포테예프까지 암살하려 했다.CIA의 보호 아래 신분을 숨기고 휴양도시 마이애미에서 지내던 포테예프의 존재가 러시아 정보망에 걸린 것은 지난 2018년이었다.지역 행정기관에서 낚시 허가증을 신청할 때 본명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또한 투표자 등록을 실명으로 한 것도 포테예프의 발목을 잡았다.러시아는 곧바로 암살 준비에 나섰다.일단 러시아는 정보수집을 위해 러시아 유학생 출신인 멕시코 과학자를 포섭해 마이애미로 보냈다.멕시코 과학자가 러시아에 협력한 것은 정보당국이 러시아인 부인과 자녀를 인질로 삼았기 때문이라는 것이 NYT의 설명이다.러시아 정보당국은 멕시코 과학자에게 암살 대상인 포테예프가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에 타인 이름으로 주택을 임대하고, 아파트 주차장에서 포테예프의 자동차 번호판을 사진으로 찍어오라는 등의 지시를 내렸다.다만 멕시코 과학자는 주차장에서 포테예프의 자동차 번호판을 찍는 과정에서 아파트 안전 요원에게 제지당했고, 이틀 후 공항 출국심사장에서 체포됐다.멕시코 과학자로부터 러시아 정보당국의 지시 내용을 확인한 미국 정부는 러시아에 대한 보복에 나섰다.미국은 2021년 4월 워싱턴DC에 주재하던 러시아 대외정보국 책임자를 포함해 10명의 러시아 외교관을 추방했다.러시아도 맞대응을 위해 모스크바의 CIA 책임자를 포함해 10명의 외교관을 추방한 것으로 알려졌다.유럽과 러시아의 CIA 책임자였던 마크 폴리머로풀로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넘지 못할 선이라는 것은 없다"라며 "푸틴은 (자신을 배신한 사람이) 모두 죽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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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
    [세계뉴스] 타이태닉 관광 잠수정 탄 5명, 전원 사망…내부 폭발 추정 사람과사회
    세계 각국의 구조 노력 동참에도 불구하고 북대서양에서 실종된 잠수정 탑승자들은 끝내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111년 전 침몰한 여객선 타이태닉호의 잔해를 보려는 관광객을 위해 운영되는 심해 잠수정 '타이탄'의 탑승자 5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미국 해안경비대가 22일밝혔다.지난 18일 오전 잠수 시작 1시간 45분 후 연락이 두절된 지 나흘 만이다.해안경비대는 타이태닉호 뱃머리로부터 488m 떨어진 해저에서 발견된 테일콘(기체 꼬리 부분의 원뿔형 구조물) 등 잠수정 잔해물 5개를 근거로 이같이 결론내렸다.잠수정에서는 내부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존 모거 보스턴 해안경비대 소장은 브리핑에서 "잔해물은 이 잠수정에서 비극적인 폭발이 발생했다는 점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수색 과정에서 이틀에 걸쳐 쿵쿵거리는 수중 소음이 탐지돼 실종자들이 살아있는 게 아니냐는 희망이 부풀기도 했지만, 탐지된 소음과 타이탄 사이에는 아무 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해안경비대는 탑승자와 잠수정을 회수하기 위한 수색 작업을 계속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이 잠수정에는 운영회사인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의 스톡턴 러시 최고경영자(CEO)와 영국 국적의 억만장자 해미쉬 하딩, 파키스탄계 재벌 샤자다 다우드와 그의 아들 술레만, 프랑스의 해양 전문가 폴 앙리 나졸레가 타고 있었다.모거 소장은 "가족에게 곧바로 (사망 추정 사실을) 통보했다"면서 "미 해안경비대와 통합 사령부 전체를 대신해 깊은 조의를 표명한다"고 말했다.오션게이트는 성명을 내고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발표하면서 "이들은 뛰어난 모험 정신과 해양 탐사와 보호에 깊은 열정을 가진 진정한 탐험가들이었다"고 애도했다.실종된 타이탄은 6.7m 길이에 탄소섬유와 티타늄으로 만들어진 잠수정으로 조종사 1명과 승객 4명을 태우고 해저 4천m까지 내려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최대 나흘치 산소를 채울 수 있어 이날 오전 중 '골든타임'이 끝난 것으로 추정돼 우려를 낳았다.이번 사고를 계기로 오션게이트가 충분한 안전 검증을 거치지 않고 이 잠수정을 개발해 운용했다는 지난 2018년부터 회사 안팎의 문제 제기가 있었다는 사실도 드러나 논란을 빚었다.이 잠수정 투어는 1인당 비용이 25만달러(약 3억2천500만원)에 달하는 초고가 관광 상품이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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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9
    [미국뉴스] 연방공휴일, 준틴스, 미 노예해방일, 피로 물든 축제, 총격으로 4명 사망 사람과사회
    18일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30분께 시카고로부터 서쪽으로 34㎞ 떨어진 일리노이주 윌로브룩의 한 쇼핑가 주차장에서 총격이 벌어졌다.당시 주차장에는 수백 명이 모여 노예해방일을 기념하는 일종의 축제를 벌이고 있었다고 이들 매체는 전했다.수백 명이 모여 노예해방일을 기념하는 시카고 인근 행사장에서 다수의 총격이 벌어졌다.  모두 23명이 총탄이 맞았고 이 중 1명이 사망했다고 경찰은 밝혔고 도주 과정에서 찰과상 등을 입은 부상자도 다수 발생했다. 일리노이주 총격에 앞서 전날 저녁 8시30분께 시애틀에서 240㎞ 떨어진 워싱턴주의 한 캠핑장에서도 무차별 총격으로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이 캠핑장은 '비욘드 원더랜드 전자음악 페스티벌' 장소 인근으로 경찰은 용의자가 "군중을 향해 닥치는 대로 총을 쐈다"고 말했으며 용의자는 부상자 중 한 명으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또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는 이날 새벽 1시께 10대들이 파티를 벌이던 한 건물 5층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경찰은 역시 청소년인 용의자 1명을 체포하고, 현장에서 다수의 총기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주차장에는 수백 명이 모여 노예해방일을 기념하는 일종의 축제를 벌이고 있었다고 이들 매체는 전했다.듀페이지카운티 보안관실은 "준틴스 데이를 축하하기 위한 평화로운 모임"이었으나, 갑자기 여러 사람이 군중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고 전했다.축제 현장에는 처음부터 경찰이 배치돼 있었으나, 인근에서 벌어진 싸움을 수습하러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총격이 벌어졌다.목격자 크레이그 로치는 총격이 발생하자 "모두가 뛰어서 도망쳤다. 그야말로 혼돈의 현장이었다"라고 말했다.오후까지 이 총격과 관련해 체포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구체적인 범행 동기도 확인되지 않았다.일리노이주 총격에 앞서 전날 저녁 8시30분께 시애틀에서 240㎞ 떨어진 워싱턴주의 한 캠핑장에서도 무차별 총격으로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총격 사건이 벌어진 워싱턴주 조지의 이 캠핑장은 '비욘드 원더랜드 전자음악 페스티벌' 장소 인근이다. 이 사건으로 일요일 행사는 취소됐다.경찰은 용의자가 "군중을 향해 닥치는 대로 총을 쐈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부상자 중 한 명이며,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또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는 이날 새벽 1시께 10대들이 파티를 벌이던 한 건물 5층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사망자는 17세, 부상자는 15∼19세로 파악됐다.경찰은 역시 청소년인 용의자 1명을 체포하고, 현장에서 다수의 총기를 발견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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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8
    [OC지역뉴스] 가톨릭, LA 다저스 ‘성 소수자 이벤트’에 반발로 맞불 미사 사람과사회
    지난 6월16일, 예수 성심 대축일 기도의 날,  로마 가톨릭 LA 대교구는 당일 낮 미사로 시작했다. LA Downtown에 있는 천사의 모후 대성당에서 어제 낮 12시10분부터 시작된 미사는 호세 H. 고메즈 LA 대주교가 직접 집전했으며 지역내 모든 가톨릭 신자들 참여를 당부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대성황을 이뤘다.LA 대교구 측은 이날  미사와 예수 성심 대축일 기도회가 LA 다저스의 성 소수자 이벤트에 대항하는 차원이었다고 밝혔다.LA 다저스는 성 소수자의 달인 6월을 맞아서  지난15일  Dodger Stadium에서 라이벌 S.F. 자이언츠와의 1차전을 성 소수자의 날 경기로 정해 각종 이벤트를 개최했다. LA 다저스는 10년전부터 매년 6월에 성 소수자의 날 경기를 진행하며 성 소수자들을 위한 단체를 하나 선정해 상을 주는 행사를 가졌왔다.올해(2023년)는 The Los Angeles chapter of the Sisters of Perpetual Indulgence, 즉 ‘영원한 방종의 자매들’이라는 단체가 성 소수자, LGBTQ 활동 단체로서 LA 다저스로부터 Community Hero Award를 수상했는데 이것이 발단이었다. 이 ‘영원한 방종의 자매들’ 단체는 각종 길거리 퍼포먼스를 통해서 종교의 위선과 보수적 성관념, 성차별, 성 소수자 차별 등을 고발하면서 ‘영원한 방종의 자매들’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은 진한 화장에 수녀나 사제 옷을 입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와 행동을 하며 가톨릭을 노골적으로 조롱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의 대상이 돼왔다.마르코 루비오 플로리다 주 연방상원의원을 비롯한 워싱턴 정치권과 각계 각층 인사들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LA 다저스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심지어 LA 다저스를 상징하는 스타 플레이어 클레이턴 커쇼마져 이번 단체 선정에 동의할 수없다며 공개 반발했을 정도로 논란이 커졌다.이 때문에 LA 다저스는 ‘영원한 방종의 자매들’ 초청을 취소키로 했고 그 이후 성 소수자 옹호 단체들이 들고 일어나면서 SNS 등에서도 비난이 거세졌다. 이에 결국 LA 다저스는 ‘영원한 방종의 자매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초청 취소를 번복,  Dodger Stadium에서 LGBTQ + Pride Night 이벤트를 열고서 올해 Community Hero Award를 ‘영원한 방종의 자매들’에게 준 것이다.  이에 대해 LA 대교구가 대규모 미사를 열어 맞불을 놓았고 상당수 가톨릭 신자들이 Dodger Stadium을 찾아가서 구장 앞에서 LA 다저스를 규탄하는 평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LA 대교구는 가톨릭 수녀를 조롱하고, 음란한 무대를 연출하는 반 가톨릭 단체에게 상을 주는 LA 다저스의 결정에 대해서 호세 H. 고메즈 대주교가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판단하고 예수를 찬양하는 미사를 열어 대응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최근 공화당 2024 대선 후보 경선 출마 의사를 밝힌 마이크 펜스 前 부통령도   가톨릭을 모욕하는 단체에게 상을 준 LA 다저스를 이해할 수없다고 강력히 비판했다.가톨릭 전국 단체인 ‘미국 가톨릭 주교 회의’도 공식 성명을 발표하고 매년 6월이 가톨릭 기독교인들에게는 예수 성심 성월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성 소수자 단체로 인해 불거진 논란에 심기가 불편함을 숨기지 않았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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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7
    [OC지역뉴스] OCDA, 칠레주미대사, 범죄경력 조회없이 입국한 3십5만명 칠레국민 사람과사회
    2022년에만 350,000명의 칠레 국민이 미국에 입국하기 위해 필요한 범죄 경력 조회 없이 미국에 입국했다고 주미 칠레 대사가 이번 주 오렌지 카운티 지방 검사에게 보낸 서한에서 밝혀 주목돼고 있다. 칠레가 필요한 범죄 기록 제공을 거부한 결과, 국토안보부의 ESTA 비자 면제 프로그램인 전자 여행 허가 시스템은 칠레 국민이 가택 침입, 강도 및 강도를 저지를 목적으로만 미국에 입국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벤츄라 카운티에서는 주거 강도 및 기타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된 칠레 국민의 76%가 ESTA 비자로 미국에 있었으며 주거 강도를 저지른 후 오렌지 카운티의 감옥에서 보석금을 낸 칠레 국민의 100%는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지난 금요일 오렌지 카운티 지방 검사가 ESTA 비자 면제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에 입국하는 칠레 국민이 저지른 주거 강도의 맹공격에 대해 의장에게 경고한 후 여러 의원 및 주 의회와 함께 오렌지 카운티 지방 검찰청에 방문, 기자 회견에서 McCarthy는 Alejandro Mayorkas 국토 안보부 장관에게 신청자의 범죄 배경 제공을 준수 할 때까지 칠레에 대한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을 중단 할 것을 촉구했으며 Mayorkas가 프로그램 중단을 거부하면 프로그램 자금을 차단하겠다고 위협했다.  그러나 칠레는 "개인 정보 보호 문제"를 이유로 범죄 기록 제공을 거부하고 있으며 ESTA 비자 신청을 거부할 별다른 범죄 기록이 없는 이 범죄자들은 미국 입국을 계속 허가하고 있는 입장이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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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6
    [OC지역뉴스] OC보건국, 요식 및 식품공급업체, 보건검사로 폐쇄 명단 사람과사회
    식당 및 기타 식품 공급 업체는 6 월 1 일부터 6 월 15 일까지 오렌지 카운티 보건 검사관에 의해 폐쇄 명령을 받고 재개 장을 허용한 명단이다. 카페드텅(Cafe De Thuong, 14044 Magnolia St., Suite 123, 웨스트민스터 소재)은 지난 6월6일, 바퀴벌레 등 침입 확인으로 다음날인 7일까지 영업을 중단했다. 롹킹바하랍스터(Rockin' Baja Lobster, 2104 W. Oceanfront, 뉴포트 비치 소재) 역시 6월6일, 쥐 등 설치류와 바퀴 벌레 등 해충류 침입이 적발됨에 따라 다음날인 6월7일까지 영업하지 못했다. 게임스타트 ( 4702 W. First St., Suite F, Santa Ana소재)는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사유로 6월5일부터 7일까지 영업을 중단했다. 식품판매도 하고있는 Arco 스테이션( 10602 Westminster Ave., Garden Grove소재)은 지난 6월2일 쥐 등 설치류 감염으로 인해 6월6일까지 영업을 중단했다. 테드 버거스(Ted's Burgers, 899 S. Anaheim Blvd., Anaheim소재)는 조리에 필수인 온수 공급이슈로 6월1일 하루동안 영업을 중단했다. 인디아 카페(India Cafe, 528 W. 19th St., 코스타 메사소재)는 쥐 등 설치류 감염으로 인해 6월1일 하루 영업을 중단하고 다음날인 2일에 재개장했다. 테이스티 아트  (2626 Dupont Drive, Suite A-90, Irvine소재)는 바퀴벌레 등 해충류 침입이 발견됨에 따라 6월1일부터 3일까지 영업을 중단했다. 또한 바퀴벌레 침입으로 인해 5월 25일 폐쇄 명령을 받았던 2626 Dupont Drive, Irvine의 오벤토는Jobento는 6월 2일에 재개장 했다. 트로피카나 그릴 ( 622 S. Harbor Blvd., 산타아나 소재) 역시 바퀴벌레와 해충류 침입이 발견됨에 따라 6월 14일부터 영업을 중단했고 재개장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헤네씨스(Hennessey's, 31761 Camino Capistrano, Suite 2, 산후안 카피스트라노 소재)는 지난 6월 14일 쥐 등 설치류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하루동안 영업을 중단했다. 콴넝 (Quan Ngon, 8851 Garden Grove Blvd., Suite 115, Garden Grove소재)는 지난 6월 13일 해충 및 바퀴벌레 침입이 확인 되면서 영업이 중단됐다. 재개장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롹킹 크레이프스 (Rockin' Crepes, 8943 Atlanta Ave., 헌팅턴 비치 소재) 는 지난 6월13일 쥐 등 설치류 감염확인에 따라 영업을 중단하고 재개장은 6월15일에 가능했다. 샤와마로카(Shawarma Loca, 430 S. Euclid St., 애너하임 소재)는 6월12일 해충 및 바퀴벌레 침입이 확인되면서 다음날인 13일 재개할 수 있었다. 팬코리안 샤브샤브(Pan Korean BBQ 샤브샤브, 8851 Garden Grove Blvd., Suite 112, Garden Grove소재) 역시 해충 및 바퀴벌레 침입이 확인되면서 6월9일 영업을 중단했고 재개장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골든플라워베지 레스토랑(Golden Flower Veggie Restaurant, 14942 Bushard St., 웨스트민스터 소재) 역시 해충류 및 바퀴벌레 침입 적발로 6월9일 영업이 중단됐다. 마이클스 키친(Michael's Kitchen, 15446 Goldenwest St., 웨스트민스터 소재) 역시 지난 6월8일 바퀴벌레 등 해충류 침입 발각으로 영업을 중단했고 재개장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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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5
    [OC지역뉴스] 멕시코 에어비엔비에서 사망한 오렌지 카운티 부부 사람과사회
    이번 주 오렌지 카운티 출신의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된 멕시코의 고급 호텔인 랜초 페스카데로(Rancho Pescadero)의 현직 및 전직 직원들은 리조트 관리자들이 몇 달 동안 가스 누출 가능성에 대한 반복적인 징후를 무시한 결과라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보도했다. 존 히스코(41)와 애비 루츠(28)의 시신은 지난 화요일 멕시코 바하 칼리포르니아 수르 주에 있는 호텔 방에서 발견됐으며, 일차 보고서에 따르면 부부는 가스 흡입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 관리자들은 몇 달 동안 손님과 직원 모두의 강한 가스 냄새에 대한 불만을 무시했다고 Rancho Pescadero의 현직 및 전직 직원 모두 LA 타임즈에 밝혔는데 일산화탄소 감지기는 시끄러운 경보에 대한 손님의 반복적인 불만으로 인해 아예 꺼버린 것으로 확인됐다. 애비 루츠(Abby Lutz)와 존 히스코(John Heathco)는 2023년 6월 바하 칼리포르니아 수르의 한 리조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페이스북)호텔의 현재 직원에 따르면 부부의 방을 청소하는 가정부가 가스 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고  또한 호텔 방에 출동한 두 형제 소방관들 역시 치료를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설립된 GoFundMe를 통해 그들 역시 중독 증상을 보였다고 밝혔다.잘못된 개스으로 인한 가스 누출은 과거 멕시코 관광지에서 종종 발생하곤 했는데 이번 오렌지 카운티 부부의 죽음은 작년 멕시코 시티의 에어 비앤비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3 명의 미국인이 사망 한 데 이어 발생한 것이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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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뉴스] 아버지주일 16∼18일 3일간 美 10여곳서 총격 사람과사회
    미국에서 총격 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주말 3일간 10여곳에서 총격이 발생해 최소 12명이 목숨을 잃었고 약 100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CBS 방송이 19일 보도했다.샌프란시스코에서는 지난 18일 오후 6시 48분께 '피어 39' 바로 맞은 편 비치 앤 스톡턴 도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흰색 승용차와 검은색 SUV 등 두 대의 차량이 서로를 향해 총알 수십 발을 쏘아대 6명이 부상했다.피어39는 연안에 있는 쇼핑센터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명한 관광명소 중 한 곳이다.이 총격으로 차 안에 있던 두 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이 중 한 명은 크게 다쳤다고 경찰은 밝혔다.두 차의 총격 교환으로 주변에 있던 나들이객 3명도 유리 파편에 맞아 다쳤고, 또 다른 10살 소녀는 이들 차에 치여 다치는 등 모두 6명이 다쳤다이날은 일요일인 데다가 '아버지의 날'(Father's Day)이어서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많았다.샌프란시스코 거주자인 캐리 맥에크론 씨는 "자동차 엔진 소리처럼 들리다가 갑자기 '펑, 펑, 펑, 펑'하는 소리가 멈추지 않고 20∼25회 반복됐다"고 말했다.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두 차량 모두에서 서로를 향해 총성이 발사됐다"며 '묻지마 총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경찰은 검은색 SUV 차량은 현장에서 확인됐지만, 흰색 승용차는 사건 발생 후 달아났다고 설명했다.앞서 17일 오후 8시30분께 워싱턴주의 한 캠핑장에서는 '묻지마 총격'으로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도 10대들이 파티를 벌이던 곳에서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고, 로스앤젤레스(LA) 카슨시 어빌라 스트리트의 한 주택가에서도 총격 사건이 발생해 8명이 다쳤다.목격자들은 이 주택에서 파티를 하던 중 초대받지 않은 한 남성이 찾아와 말다툼이 벌였고, 이 남성이 현장을 떠난 뒤 다시 총을 갖고 나타나 30∼40발을 쐈다고 현지 방송에 전했다.18일 새벽에는 일리노이주 윌로브룩의 한 쇼핑가 주차장에서 총격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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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뉴스] 美 하원 중국특위, 20일 포드·GM 만나 '공급망 탈중국' 압박 사람과사회
    미국 의회가 미국 자동차 업계에 중국 공급망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도록 계속 압박하고 있다.1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하원 미중전략경쟁특위 소속 의원 4명이 20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를 방문해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와 메리 바라 GM CEO를 만날 계획이다.공화당 소속인 마이크 갤러거 특위 위원장과 존 물레나르 의원, 민주당의 라자 크리시나무르티 간사와 헤일리 스티브스 의원은 CEO들과 면담에서 포드와 중국 배터리 업체 CATL의 합작투자 등 자동차 업계의 중국 의존도에 대해 우려를 제기할 방침이다.앞서 포드는 CATL과 합작해 미시간주에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는 계획을 발표해 논란이 일었다.중국 기술을 활용하면서도 미국에서 배터리를 생산해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인데 중국에 의존하지 않는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IRA 취지에 어긋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의원들은 CATL이 중국 공산당과 긴밀히 관련됐으며 중국 정부의 보조금 덕분에 미국 기업들을 상대로 저가 공세를 한다고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의원들은 또 CATL이 미국 교육기관과 기업에서 기술을 획득했다는 우려를 표하고, 포드와 GM이 중국 신장 지역의 위구르족이 강제노동으로 만든 자동차 부품을 조달하는 게 아닌지 추궁할 계획이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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