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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
    [미국뉴스] "과일음료에 과일 없다"… 스타벅스, 미국서 집단소송 직면 사람과사회
    스타벅스가 과일 이름을 내세운 음료에 과일이 들어가지 않았다는 이유로 집단소송에 직면했다.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뉴욕 남부지방법원은 이날 합리적 소비자 대부분이 음료에 실제 과일이 포함됐다고 생각할 것이라면서 스타벅스의 소송 기각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지난해 8월 뉴욕 및 캘리포니아 출신 원고 2명은 '망고 드래곤푸르트', '파인애플 패션푸르트', '스트로베리 아사이 레모네이드 리프레셔' 등에 실제로는 망고나 패션푸르트, 아사이가 없어 스타벅스가 여러 주에 걸친 소비자 보호법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냈다.원고가 주장한 피해 집단에 대한 배상 금액은 최소 500만 달러(약 66억 원)로 전해졌다.이에 스타벅스는 소송이 기각돼야 한다면서 해당 제품명은 음료 성분이 아닌 맛을 설명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와 관련한 소비자 의문은 매장 직원을 통해 충분히 해소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존 크로넌 담당 판사는 일부 스타벅스 음료명이 성분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는 점을 고려할 때 소비자가 해당 과일 음료에도 과일이 포함됐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예컨대 '아이스 말차 라테'에는 말차가, '허니 시트러스 민트티'에는 꿀과 민트가 실제로 들어갔다는 설명이다.다만 크로넌 판사는 스타벅스가 소비자를 속이려 하거나 부당이득을 취하려 한 것은 아니라고 봤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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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
    [미국뉴스] 디즈니 "10년간 80조원 투자 계획" 사람과사회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월트디즈니컴퍼니(이하 디즈니)가 향후 10년간 놀이공원(테마파크)과 크루즈 등 사업에 약 80조원을 지출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디즈니는 19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디즈니 파크, 체험과 제품(DPEP) 사업 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약 10년 동안 해당 부문의 연결 자본 지출을 약 600억달러(약 79조7천400억원)로 늘리겠다"며 "이는 이전 약 10년간의 지출과 비교해 거의 2배 규모"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회사는 신중하고 균형 잡힌 방식으로 자본을 배분한다는 원칙을 견지하면서 강력한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젝트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며 "국내외 놀이공원과 크루즈 라인의 수용 능력을 확대하는 데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같은 계획은 최근 미디어 환경 변화로 TV·방송 네트워크 사업이 사양 길로 접어든 가운데, 세계적으로 매출이 상승세인 놀이공원·체험형 사업에 집중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지난 3분기 디즈니의 DPEP 사업 부문 매출은 83억달러(약 11조원), 영업이익은 24억달러(약 3조2천억원)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3%, 11% 증가했다. 특히 상하이와 홍콩에 있는 디즈니 리조트의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디즈니는 이날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에서 홍콩, 파리, 도쿄, 상하이 등 미국 외 지역의 테마파크에 애니메이션 '겨울왕국'과 '주토피아'를 주제로 한 놀이기구를 추가하는 방안을 언급했다고 미 경제매체 CNBC는 전했다.디즈니는 또 디즈니 캐릭터와 마블 슈퍼히어로 등을 활용한 크루즈 사업을 카리브해와 유럽, 호주 등지에서 해왔으며, 지난 4월에는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에도 진출한다고 밝힌 바 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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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
    [미국뉴스] "추락한 F-35 보신 분?" 미군 1천억원짜리 '전투기 분실' 굴욕 사람과사회
    미국이 자랑하는 록히드마틴의 제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B가 미국 본토 상공에서 비행 도중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극적으로 실종 하루 만에 잔해 일부가 발견되면서 행방불명 사태는 일단락됐으나 1천억원이 넘는 전투기가 한때나마 '분실'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미군 당국의 대응을 조롱하는 댓글이 폭주했다.AFP,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F-35B 한 대가 전날 오후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비행 도중 사라졌다.고장 여부 등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조종사가 비상 탈출했고, 전투기는 하루가 지난 18일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하다고 해당 전투기를 운용해온 찰스턴 기지 측이 밝혔다.사고 당시 전투기는 자동조종 모드로 비행 중이었기 때문에 조종사가 탈출한 뒤에도 한동안 계속 비행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기지 측은 "최종적으로 파악된 위치를 기초로" 찰스턴 북쪽에 위치한 2개의 큰 호수 주변에서 수색 작업을 집중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밝혀 사고기가 추락했다고 판단하고 있음을 시사했다.F-35B 전투기는 스텔스 기능이 있어 레이더로 탐지가 안 되기 때문에 사고 항공기 비행경로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찰스턴 기지는 주민들에게 실종 전투기의 소재와 관련한 정보를 알려 달라고 요청하는 글을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올렸다.기지 측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중의 협조를 요청한다"면서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갖고 있다면 전화해 달라"며 전화번호를 남기기도 했다.전투기는 이 같은 우여곡절 끝에 실종 다음 날인 18일 기지에서 두 시간 거리인 지점에서 잔해 일부가 발견되면서 행방불명 사태는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찰스턴 기지는 SNS에 올린 글에서 전투기 잔해 일부를 찾았다면서 "지역, 카운티, 주 당국의 헌신과 지원에 감사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찰스턴 기지의 SNS 계정에는 이를 조롱하는 댓글이 폭주하고 있다.일부는 "전투기를 본 것 같다"는 제보를 남기기도 했으나 "보상금이 있냐", "쿠바로 갔다고 한다" "공중에서 상시 감시하는 위성이 있는데 전투기를 잃어버렸다니" 등의 댓글이 밈과 함께 쏟아졌다.F-35B는 기본형인 F-35A를 기반으로 해서 제작된 항공기로 미 해병대에서 주로 운용하며, 스텔스 기능뿐 아니라 이륙 거리가 짧고 수직 착륙 기능도 갖춰 미국의 여러 동맹국이 탐을 내는 기종이다.최대 속도는 마하 1.6이며 항속거리 반경은 최대 1천660km, 전투행동 반경은 최대 830km에 달한다.대당 가격 8천만 달러(약 1천60억 원)를 상회하는 미국 최첨단 무기 체계가 실종된 이번 사건은 미국에서 놀라움과 동시에 일각의 조롱을 부르고 있다.낸시 메이스 하원의원(공화)은 "어떻게 F-35를 잃어버릴 수 있느냐? 어떻게 추적 장치가 없을 수 있느냐"고 말했다.이제까지 각종 사유로 추락한 F-35 계열 전투기는 최소 7대에 달한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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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
    [미국뉴스] 고령 여성 22명 연쇄살인 혐의 美 50대 종신형 남성, 교도소서 살해돼 사람과사회
    미국에서 고령인 여성 22명을 연쇄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50대 남성이 교도소에서 사망했다.AP통신과 NBC5 등 미 지역 방송에 따르면 텍사스주 북부에서 2년간 22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빌리 체미르미르(50)가 이날 오전 텍사스 교도소에서 숨졌다고 현지 사법당국이 밝혔다. 당국은 체미르미르가 동료 수감자에게 살해당했다고 밝혔지만, 그밖의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앞서 체미르미르는 2016∼2018년 약 2년간 텍사스 댈러스 일대에서 80∼90대의 늙고 힘없는 여성들을 노려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기소됐다.검찰은 그가 노인들을 뒤따라가 주거지에 침입한 뒤 노인들을 질식시켜 살해하고 보석 등 귀중품을 훔친 것으로 파악했다.노인들의 사인이 처음에는 자연사로 보고된 탓에 그의 연쇄 살인 행각이 드러나지 않다가 한 노인이 가까스로 그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 조사가 이뤄졌다.검찰은 그가 총 22명의 노인을 살해했다고 기소했으나, 이 가운데 2건만 지난해 재판에서 유죄로 판결돼 가석방 없는 종신형이 선고됐다.이후 그는 댈러스에서 남동쪽으로 약 160㎞ 떨어진 테네시 콜로니의 코필드 교도소에 수감돼 있었다. 당국은 그의 사망 사건을 조사 중이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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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
    [OC지역뉴스] ‘섹션8 바우처’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시작 사람과사회
    OC주택국(OCHA)이 저소득층 임대료를 지원하는 ‘섹션8 바우처’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OC주택국은18일 저녁 8시부터 흔히 ‘섹션8’이라고 일컫는 HCV(The Housing Choice Voucher Program)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OC에서 섹션 8 바우처 신규 신청을 받는 것은 십수년 만에 처음이다.신청 자격은 연소득이 1인 기준 5만 250달러, 2인 5만 7천 400달러, 3인 6만 4천 600 달러, 4인 7만 천 750달러 미만이어야 하며 섹션 8 바우처 신청은  OC주택국 웹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고 접수 마감은 오는 29일 밤 11시 59분까지다.OC주택국은 이번에 만 2천 가구가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CV(The Housing Choice Voucher Program)는 연방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저소득층 가정과 노인 그리고 장애인들에게 임대료를 보조해준다. 또 OC주택국은 자네 HVC를 운영하고 있는 애나하임과 가든그로브, 산타애나를 제외한 오렌지카운티내 모든 31개 도시들과 직할구역을 관할한다.한편 연방 주택도시개발국(HUD)의 자금 지원으로 운영되는 OC주택국(OCHA)의 바우처 신청 접수를 한인회에서 돕기로 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OC한인회는 요즘 물가와 렌트비가 너무올라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 세입자들을 위해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줄수 있도록 연방 주택도시개발국(HUD)의 자금 지원으로 운영되는 섹션8 바우처는 가구 소득 기준을 포함, 자격을 갖춘 신청자의 섹션8 하우징에 입주하면 소득 수준에 따라 월 임대료 보조를 받을수 있다고 밝혔다.  총 12,000을 추첨하는 이번 바우처 대기 신청의 우선 순위는 오렌지 카운티 거주 또는 일하는 개인 또는 가족이다.   신청을 원하는 해당 주민들은 OC한인회로 9월 29일(금) 까지 한인회로 문의 또는 예약하면 된다.   전화예약은OC한인회 714-530-4810, 신청자격 과 준비사항은 가족 구성원의 생년월일과 사회보장번호, 가구 연소득 세전 총액, 현재 주소, 직장 이름과 주소, 연락처, 이메일 주소 등이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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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
    [세계뉴스] 기후위기 대응 약속해놓고…글로벌 기업들 탄소감축 '시늉만' 사람과사회
    글로벌 대기업들이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려는 차원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로 약속했지만 정작 이행에는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비용 부담과 기술 정체로 발목이 잡힌 데다 탄소배출권 거래 시장마저 활성화되지 않으면서 기업들의 태도가 소극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WSJ은 산업 구조상 탄소배출권 거래를 통하지 않고서는 배출량 감축 목표치를 달성하기 사실상 불가능한 사례로 광산업체 리오틴토를 제시했다.배출권 시장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상쇄하지 못하면 각종 설비에 저감장치를 다는 것만이 유일한 선택지인데, 관련 기술 발전이 더딘 탓에 2025년에 맞춘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힘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항공사들도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연료 사용을 줄이기 어려운 만큼 배출권 거래가 필수다.그러나 델타항공, 제트블루, 이지젯 등 탄소배출권을 꾸준히 사들이던 회사들마저 지난해 들어 구매량을 줄이는 추세로 확인됐다.탄소배출권은 애당초 녹색수소나 탄소포집 등 근원적인 온실가스 대책이 현실화하기 전까지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방안인데, 풍력발전 등 관련 기술들의 탄소 저감 효과가 예상보다 미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에 대한 기대가 냉각됐다는 것이다.델타항공은 이제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 개발로 눈을 돌리겠다는 태세고, 제트블루와 이지젯 역시 비슷한 움직임을 보인다.여기에 최근 유통 공룡 아마존이 기존에 2030년까지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철회하는 등 기후변화 정책이 후퇴하는 모습이다.아마존은 10년 뒤인 2040년을 새 기한으로 설정했으나, 구체적이고 단계적인 감축 이행 방안은 발표하지 않았다고 WSJ는 지적했다.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검증하는 글로벌 기구인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는 최근 아마존을 포함, 목표에 미치지 못한 업체 약 120곳을 선정해 공개했다.WSJ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각종 상품 비용이 상승한 것도 재생에너지 전환 노력에 찬물을 끼얹은 요인 중 하나라고 짚었다.WSJ은 "기업들은 과도한 약속을 내걸었고, 과소하게 이행하고 있다"며 "이제는 장기적인 목표에 헌신하겠다며 후퇴하고 있다는 것이 냉정한 결론"이라고 덧붙였다. [이 게시물은 사람과사회님에 의해 2023-09-21 00:04:40 미국뉴스에서 이동 됨]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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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
    [세계뉴스] 소말리아, 인도적 지원금 조직적 착복… EU, 추가 기금 지출 일시중단 사람과사회
    유럽연합(EU)이 아프리카 국가 소말리아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기근에 시달리는 주민들을 위해 투입된 인도주의 목적의 자금이 조직적으로 착복됐다는 유엔의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발라즈 우즈바리 EU 집행위원회(EC) 대변인은 "(유엔) 보고서에 나온 문제를 봤을 때 EC는 EU 자금을 보호하는 예방적 조치를 해야 했다"며 문제가 확실히 해결될 때까지 추가 기금 지출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우즈바리 대변인은 다만 "소말리아에서 인도적 활동의 중단을 요청하지는 않았다"며 "표준 절차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활동은 이미 자금을 80% 수령했고, 활동은 여전히 초기 자금으로 이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로이터는 전날에도 EU 고위 관계자가 유엔 조사 결과에 따라 EU가 소말리아에 대한 세계 식량 프로그램(WFP) 자금 지원을 일시 중단할 것이라 말했다고 전했다.EU가 지난해 WFP의 소말리아 활동에 지원한 자금은 700만달러(약 93억원) 이상이다.로이터는 지난 7월 유엔 내부 보고서를 인용, 기근과 무력 충돌을 피해 난민 캠프에 도착한 소말리아인들이 현금 지원액의 절반을 현지 권력자들에게 반납하도록 강요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난민들은 원조 수혜자 등록 취소, 체포, 퇴거 등의 위협을 받았다고 전했다.유엔은 소말리아 토지 소유주, 지방 당국, 보안군과 구호활동가들이 취약층을 위한 원조 자금을 빼돌리는 데 관여했으며, 이 같은 자금 착복이 광범위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아프리카 대륙 동북부 '아프리카의 뿔' 지역에 위치한 소말리아는 40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신음하고 있다. 유엔은 지난해 가뭄으로 숨진 사람은 4만3천명에 달하며, 이 중 절반이 5세 이하 어린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게시물은 사람과사회님에 의해 2023-09-21 00:05:41 미국뉴스에서 이동 됨]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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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5
    [세계뉴스] 英, 파산한 버빙엄시에 비상조치 사람과사회
    최근 파산을 선언한 버밍엄시에 영국 정부가 관리인을 선임하는 등 비상조치를 한다.영국 정부는 19일(현지시간) 잉글랜드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자 유럽 최대 지방자치단체인 버밍엄의 운영에 개입할 수밖에 없게 됐다고 밝혔다. 마이클 고브 영국 균형발전과 주택장관은 이날 의회에서 이와같이 말했다.버밍엄은 재정난을 공개하고 지난 5일 지방정부재정법에 따라 필수 서비스 외 모든 지출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영국에서 2020년 이후 크로이던 등 7개 지역이 사실상 파산 선언을 했다.버밍엄 시의회는 올해 예산이 32억파운드인데 이 중 8천700만파운드가 빈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동일 임금 판결에 따라 최대 7억6천만파운드를 소급 지급해야 하는데 그럴 재원이 없다고 말했다.2012년 대법원은 버밍엄 시의회에서 교육 보조, 급식 등의 업무를 한 여성 170여명이 낸 소송에서 이들에게도 동일한 상여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과거엔 쓰레기 수거와 환경미화와 같이 남성들이 많은 직종에만 상여금을 줬다.버밍엄 시의회는 이날 재정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자산 매각, 감원, 정부 지원 요청, 주민세 인상 등을 거론했다. [이 게시물은 사람과사회님에 의해 2023-09-21 00:06:03 미국뉴스에서 이동 됨]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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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4
    [한인사회소식] 밀알장학기금 마련 '밀알의 밤' 사람과사회
    2023 '밀알의 밤'은 오는 9월 29(금)부터 10월 1(주일)까지 사흘동안 ‘우리는 가족'(갈라디아서 6:10)이란 주제로, 한국의 유명 코미디 예능 프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김영철'을 메인게스트로 초청했다.김영철은 지난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 '개그콘서트' 프로에서 “힘을 내요 슈퍼~ 파월~” 등 각종 재치 발랄한 유행어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강심장', '무한도전', '집사부일체' 등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며 인기 연예인으로 입지를 다져왔다.단장 이종희 목사는 “개그맨 김영철은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그분의 말씀과 뜻에 온전히 순종하려고 하는 진실된 신앙인으로, 사람에게 인정받기보다는 하나님을 웃겨드리고 기쁘게 하는 개그맨이 되는 것이 그의 간절한 소망이라고 고백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며 “김영철 개그맨의 아름답고 진솔한 삶의 나눔을 통해 우리 한인교포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밀알의 밤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밀알의 밤'을 통해 모금된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학생들에게 ‘2024 밀알장학금’으로 지급하게 된다”고 밝혔다.이준수 목사는 “많은 분들이 2023 밀알의 밤에 오셔서 김영철 개그맨의 감동적이고 열정이 넘치는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 안에 ‘한가족’ 되는 은혜를 체험하며,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학업에 임하는 장애인 학생들에게 작은 사랑의 손길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남가주밀알선교단은 2001 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 학생들에게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을 수여한 이후 금년까지 총 2,876,200달러를 전달했다. 올해에도 미주장애인장학생 7명과 근로복지생 3명, 꿈나무장학생 22명(James Worldwide 장학생 10명, Moon Foundation 장학생 10명 포함) 장애인선교사역자 육성장학금 20명, 제3 국 및 중남미 장학생 30명, 긴급지원 대상 추가 기금 20명 등 총 102명에게 128,000달러의 장학기금이 지급된다. 밀알장학기금 마련 '밀알의 밤' 티켓 가격은 20달러다.■일시 및 장소 - 밸리지역: 9월 29일(금) 오후 7시 30분 ANC온누리교회 - LA지역: 9월 30일(토) 오후 7시 주님의영광교회 - OC지역: 10월 1일(주일) 오후 7시 감사한인교회▶문의: (562)229-0001/ admin@milalsca.org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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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3
    [한인사회소식] KFAM 한인가정상담소 40회연례기금모금행사개최 사람과사회
    KFAM 한인가정상담소(소장 캐서린 염)가 오는 9월 21일 오후 6시 00분 ‘제 40회 연례 기금모금행사’를 개최한다.마제스틱LA 다운타운(The Majestic Downtown, 650 S Spring St, Los Angeles, CA 90014)에서 열리는 올해 기금모금 행사는 ‘40년간의 여정’ (Through the Decades) 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에서 KFAM의 40년 동안의 역사와 성취를 축하하며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기조연설자로는 배우 C.S 리로 자신이 미국에서 성장 과정 중 겪은 ‘인종차별 경험’, 그에 대한 ‘대응법’, 그리고 ‘극복 방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 사회는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 출신의 인디 랩 아티스트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인 댄이진행하게 될 예정이다.캐서린 염 소장은 “KFAM 한인가정상담소는 지난 40년 동안 한인사회의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 덕분에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고, 그동안 함께 해주신 한인사회와 후원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며 “앞으로도 KFAM과 50주년, 60주년을 넘어 함께 동행하기를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올해 연례 기금모금 행사는 Centerstone SBA Lending, Inc, 수잔 정 정신과 박사, 유진 김 성형외과, 한미은행, 메릴린치 인베스터, PCB 은행,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사무실, Superior Grocers, Turbo Air가 리더십 스폰서로 후원한다. 행사에 대한 후원 및 기타 문의는 213-235-4869, sslee@kfamla.org 로 하면 된다.보도자료 관련 문의 : 노해나 홍보담당 (직통: 213-235-4856)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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