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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22대 총선 지역구 경쟁률 2.75대 1…39년만에 최저 사람과사회
    4월 10일 열리는 22대 총선에서 전국 254개 지역구의 평균 경쟁률이 2.75대 1을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총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254개 지역구에 699명의 후보가 등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22대 총선 지역구 경쟁률은 1985년 12대 총선(2.4대 1) 이후 39년만에 최저치다. 역대 가장 낮은 지역구 경쟁률을 기록한 총선은 1973년 9대 총선(2.3대 1)이었다.최근 총선의 지역구 경쟁률은 21대 총선 4.4대 1, 20대 3.7대 1, 19대 3.6대 1, 18대 4.5대 1이었다.지역구에 후보를 낸 정당은 총 22개다.정당별로는 국민의힘 후보가 254명으로 가장 많았다. 국민의힘은 16년 만에 전국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공천했다.더불어민주당(246명), 개혁신당(43명), 새로운미래(28명), 진보당(21명), 녹색정의당(17명), 자유통일당(11명), 한국국민당(3명)이 뒤를 이었다.후보 2명이 등록한 정당은 내일로미래로, 소나무당, 우리공화당, 자유민주당, 한국농어민당 등이다.1명만 등록한 정당은 가락특권폐지당, 국민주권당, 기독당, 기후민생당, 노동당, 대한국민당, 민중민주당, 새진보연합 등이다.무소속 후보는 58명에 달했다.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선거구는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 민주당 곽상언 후보, 개혁신당 금태섭 후보 등 7명이 등록한 서울 종로였다. 21대 총선 때도 종로가 12대 1의 경쟁률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었다.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로, 평균 경쟁률이 4.5대 1이었다. 8개 선거구가 있는 광주에는 후보 36명이 등록했다.이어 세종(4대 1), 전남(3.6대 1), 전북(3.3대 1), 대전(3.14대 1), 경북(3.08대 1), 울산(3대 1), 대구(2.83대 1), 충남(2.82대 1), 인천(2.79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경남은 2.31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제주(2.33대 1), 부산(2.39대 1), 경기(2.47대 1), 서울(2.6대 1), 강원(2.63대 1), 충북(2.63대 1) 등은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전국 최연소 후보는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의 28세 민주당 우서영(1996년생) 후보고, 최고령 후보는 경북 경주의 85세 무소속 김일윤(1938년생) 후보다.50대 후보는 315명(45.06%)으로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했고, 60대 247명(35.34%), 40대 73명(10.44%) 순으로 많았다.30대 후보는 34명, 20대 후보는 4명으로 20∼30대 후보는 5.44%를 기록했다. 70대 후보는 23명, 80대 후보는 3명으로, 70대 이상이 20~30대보다 적었다.성별로는 남성 후보가 600명으로 85.84%에 달했고 여성 후보는 99명으로 14.16%를 차지했다.비례대표 후보자 등록을 신청한 정당은 38곳으로 집계됐다. 선관위 심사 결과에 따라 실제 비례대표 선거에 참여하는 정당 수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18세 이상 유권자들은 재외투표(3월 27일∼4월 1일), 사전투표(4월 5∼6일), 총선 당일 투표 등을 통해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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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1
    [한국뉴스] 22대 총선 후보 33% 전과자 … ’전과 8범도’ 사람과사회
    22대 총선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오후 9시 등록한 후보자 607명 가운데 33.4%인 209명이 전과자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최다 전과 보유자는 8범이라고 신고한 더불어민주당 권택흥 후보와 정의당 여영국 후보였다.권 후보는 공무집행방해를 비롯해 업무방해, 일반교통방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전과 자료를, 여 후보는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일반교통방해, 업무방해 등의 전과 기록을 선관위에 제출했다.전과 6범은 1명, 전과 5범과 4범 후보는 각각 5명, 9명이었다. 3범은 25명, 재범은 56명, 초범은 111명으로 집계됐다.출마 지역별로는 경기가 4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22명이었다. 인천은 16명, 경남과 경북은 각각 15명이었다.더불어민주당이 89명, 국민의힘이 48명이었다. 이어 진보당 15명, 개혁신당 14명, 녹색정의당 8명, 새로운미래 9명이 전과를 신고했다.다만, 민주당과 녹색정의당 후보들 가운데 상당수는 국가보안법 위반,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전력으로 일반 형사범과는 차이가 있다.민주당 정청래 후보(2범)와 녹색정의당 심상정(2범) 후보가 여기에 해당하고, 5범인 국민의힘 함운경 후보도 같은 사례다.일부 후보는 음주운전, 폭행 등 선거 과정에서 도덕적 문제점이 제기될 수 있는 범죄를 저지른 경우도 있었다.전과 5범의 무소속 안정권 후보는 배임수재·폭행·공동폭행 등의 전과가 있었다.전과 3범인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무고·공무원자격사칭, 음주운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전과 기록을 보유했다.재범인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음주운전과 폭력행위에 따른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었다.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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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0
    [한국뉴스] 서울시리즈 종료, MLB는 추억, 한국팬은 멋진경험 사람과사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스타들이 한국의 수도 서울 곳곳을 누비며 추억을 쌓았다.동시에 한국 야구인들은 물론이고 팬들도 서울에서 MLB 스타들과 만나는 멋진 경험을 했다.한국 야구사와 MLB 역사에 남을 2024 MLB 월드 투어 서울시리즈가 21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개막 2차전 종료와 함께 막을 내렸다.지난 15일 입국한 샌디에이고와 다저스 선수들은 이날까지 서울 곳곳에 발자취를 남겼다.유소년 야구 클리닉(16일), 한국 야구대표팀·KBO리그 구단과의 평가전(17∼18일), 2024 MLB 정규시즌 개막 2연전(20∼21일) 등 빡빡한 공식 일정 속에서도 MLB 스타들은 '짧은 서울 나들이'를 했다.고궁, 전통시장, 여의도 호텔, 명동 거리, 강남 시내 등 서울의 명소를 찾은 MLB 스타들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샷'을 남겼다.서울시리즈 내내 팬들 사이에서는 MLB 선수 목격담이 끊임없이 이어졌다.다루빗슈 유(샌디에이고)는 자신을 10년 넘게 응원한 한국 야구팬이 운영하는 카페를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21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공식 개막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2차전 경기에서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3회말 2사 2루에서 투수 앞 땅볼을 치고 있다. 최저 12만원, 최고 70만원의 거액을 투자해 고척돔을 찾은 팬들은 더 짜릿한 장면을 목격했다.올 시즌을 앞두고 10년 7억 달러에 다저스와 계약한 '현역 최고 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20일 샌디에이고와의 MLB 개막전에서 이적 후 첫 안타, 첫 도루, 첫 타점을 기록했다.오타니의 다저스 시절 타격 첫 기록을 '고척돔'에서 만든 건, 먼 훗날에도 화제가 될 수 있다.다저스 오른손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도 MLB 데뷔전을 고척돔(21일)에서 치렀지만, 1이닝 4피안타 5실점으로 무너졌다. 야마모토에게는 잊고 싶은 기억도, MLB 역사에는 기록된다.무키 베츠(다저스)가 낯선 유격수 자리에서도 화려한 수비를 하는 모습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산더르 보하르츠, 매니 마차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이상 샌디에이고) 등 MLB 최정상급 스타들의 시즌 첫 경기도 고척돔을 배경으로 펼쳐졌다.샌디에이고 주전 유격수 김하성의 금의환향 역시 이번 서울시리즈의 주요 테마였다.KBO리그에서 뛸 때 고척돔을 홈으로 썼던 김하성은 '2023년 골드 글러브 수상자'라는 빛나는 타이틀을 안고 빅리그 동료들과 함께 고척돔을 돌아왔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동료들에게 한복을 선물하기도 했다.서울시리즈 홍보대사 역할을 하느라 '개인 시간'을 많이 빼앗겼지만, 김하성은 "한국에서 MLB 개막전을 치러서 정말 좋다. 내게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전설적인 '전직 빅리거'들도 고척돔을 찾아 서울시리즈를 빛냈다.'최초의 코리안 빅리거' 박찬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고문은 20일 서울시리즈 개막전에서 한국과 미국 야구팬들의 향수를 부르는 시구를 했다.그는 "시구 하나 던지는데, 마치 한 경기 다 던지는 걸 앞둔 것처럼 긴장했다"며 "한국에서 MLB 경기가 열리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고 감탄했다.11년 동안의 빅리그 생활을 마치고 KBO리그 한화 이글스로 돌아온 류현진도 고척돔을 방문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 등 반가운 얼굴과 인사하며 '역사에 남을 사진'을 남겼다.일본의 전설적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 우에하라 고지, 후지카와 규지, MLB에서 630홈런을 치고,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 켄 그리피 주니어도 고척돔을 찾았다.안우진(키움 히어로즈), 문동주(한화) 등 MLB 진출을 꿈꾸는 KBO리그 영건들도 관중석에서 빅리거들의 경기를 지켜봤다.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팀 코리아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미국 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연습 경기를 마친 양팀 선수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그라운드에서 MLB 스타들과 직접 대결한 선수들은 더 큰 감격을 표했다.아직 KBO 정규시즌 데뷔전도 치르지 않은 2024년 신인 투수 김택연(두산 베어스)은 '젊은 한국 야구대표팀' 멤버로 18일 다저스와의 평가전에 등판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제임스 아우트먼을 연거푸 삼진 처리했다.김택연은 "빅리거를 상대로 후회 없이 던졌다.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웃었다.빅리그 진출을 준비하는 내야수 김혜성(키움)도 다저스 선발 요원 보비 밀러의 시속 97.3마일(약 157㎞) 강속구를 통타해 우익수 쪽 2루타를 작렬하는 짜릿한 경험을 했다.류중일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대결한 경험은 우리 젊은 대표 선수들의 성장에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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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9
    [특집] TIME TO STAND ! Petition Signature Drive | 주님의영광교회에서 박차를 가하다 사람과사회
    지난 3월 16일 토요일 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 목사)에서는 TVNEXT(다음세대 가치관 정립 & 보호단체 김태오 목사/사라김 공동대표)와 ‘메이크 캘리포니아 골드 어게인’(Make California Gold Again- Sarah Stephens 대표) 공동 주최한 TIME TO STAND서명운동 행사에 약 20여개 이상의 다민족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롭게 열렸다. 마감기간이 4월 중순인 주민발의 청원서 서명운동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양새다. TIME TO STAND 를 주관한 사라김공동대표는 이번 행사의 목적이 캘리포니아에서 Protect Kids of CA ACT 미국본사와 함께 주관하고 있는 Protect Kids of CA ACT 2024  서명운동을 캘리포니아 한인들뿐 아니라 다민족 사이에서도 더 확산 시키며 동시에, 지난 13년간 TVNEXT가 외쳐온 “우리 자녀 살리기 -다음세대 가치관 지키기”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사라김 대표는 두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한 "다음세대 가치관 지키고 우리 자녀 살리기" 행사의 일환이며,  그외 거의 20여개의 다민족 단체 / 목회자/리더들이 협력하여 함께 이루어낸 행사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Enough is Enough!  (더 이상 물러설곳이 없다!!! ), Leave Our Kids Alone (우리 자녀 간섭하지 말라! ), Don’t Mess with Our Kids! (우리 자녀 망칠 생각 말라!)를 모토로 하며 준비해 온 영어와 스패니쉬로 된 전단지와 청원서 서명용지 2만여장이 모두 뿌려졌고 무엇보다 참여한 관계자들의  서명운동 캠페인에 대한 적극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당일 2시에 시작하는 행사를 위해 다민족/다교회 봉사자들은  12시부터 이미 100여 명 넘게  주님의영광교회 옥외 장소에 Protect Kids of CA ACT 청원서 서명을 받기 위한 테이블을 준비하며, 다양한 피부색과 다양한 인종들이 캘리포니아의 자녀들을 보호한다는 목적 하나로 단합하는 모습을 보였다..이 행사에는 11월에 있을 대선 후보들도 참석하여 서명 운동에 힘을 더해주었는데  신승훈 목사(주님의영광교회)는 환영사를 통해  "세상은 바뀌어도 하나님께서 옳다 하신 것, 잘못되었다 하신 것은 변하지 않는 진리이다. 평화, 자유, 정직. 세계선교, 앞장섰던 위대한 미국이 지금은 우리 자녀들이 카운슬러와 성전환에 대한 상담을 해도 부모가 이것을 알지 못하는 나라가 되었다. 이 배후에는 자녀를 하나님으로 부터 멀어지게 하려는 악의 세력이 있다. 지금은 다시 일어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때이며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일어날 때이다"라고 선포하면서 참석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서 탈성전환자 클로이 콜(Chloe Cole), 성전환수술 이후 자살로 딸을 잃은 애비 마티네즈(Abby Martinez), 아서 샤퍼(Arthur Schaper, Mass Resistance 현장 이사), 마눅 그레고리안(Manuk Gregorian, Leave Our Kids Alone Movement) 등이 메시지를 나눴다.평범한 톰보이였던 클로이 콜은 소셜 미디어와 카툰 등의 영향으로 정체성의 혼란을 겪었으며 12살 때 상담가, 의사들을 만나 상담을 받았을 때, 그들은 “의학적 수술을 받지 않으면 자살 할 것”이라며 부모를 조종했고, 결국 법적으로 운전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기 전, 가슴을 잃었고 남성호르몬을 투여하게 되면서 여성으로써의 사춘기성장이 차단되었으며, 그 결과 “깊은 우울감 속에 성인이 되고, 미래를 가질 가능성,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자신의 모든 정체성을 상실했다”고 성전환 수술과 젠더 이데올로기의 폐해를 주장했다. 클로이는 자신이 겪은 아픔을 고백하며, “나는 아팠지만 더 이상 희생자가 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내 친구, 나의 세대가 더 이상 고통 받도록 내버려 두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들은 나를 침묵하게 할 수 없다”며 이 운동에 동참하길 호소했다.특별프로그램으로  God's Image (대표: 변용진 목사, 샌디변 사모) 학생들의 찬양과 댄스 공연이 서명 운동에 힘을 보탰다.TVNEXT의 세라 김 사모에 따르면, 트랜스젠더 지지 운동가들은 이 행사를 방해하기 위해 행사 일주일 전부터 협박성 메시지를 소셜 미디어에 올렸고 이에 주최측은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LAPD의 도움을 받는 등  철저히 준비했고 행사 전날 밤부터 LA 경찰을 비롯해 교회와 밖에서 50여 명이 넘는 이들이 안전을 위해 힘썼으며, 행사 당일 몇 몇 방해자들이 교회 입구에 나타났지만 안전요원들에 의해 저지되어 안전하게 행사가 치뤄질 수 있었다.한편 한인들이 주축이 되고 있는 주민발의 청원서 서명운동본부(대표회장 한기홍 목사)는 SNS소통채널을 사용해서 대략의 집계현황을 공유하고 있는데 3월22일 현재 2만여명의 서명을 마친것으로 알려졌으며 개별 교회와 기관, 개인들이 진행하고 있는 미집계 분량도 다수 있음을 고려할때 수치는 훨씬 많아질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서명운동본부는 여러 한인 마트를 섭외하여 거리 서명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데  실행위원장 강순영 목사에 의하면 CMF 선교원 김철민 장로가 섭외한 가든 그로브 아리랑 마켓 입구 서명운동이 지난 3월 20일부터 시작되었고, 에드워드 구 장로와 강순영 목사가 섭외한 LA 코리아타운 6가에 있는 H마트 입구에서도 곧 서명운동이 시작될 전망이다.이로써 서명운동본부가 운영하는 마켓 입구 서명운동은 총 9개의 마트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서명운동이 진행되는 마트는 LA 킴스전기, LA 한남체인, LA 6가 H마트, 소스몰, 부에나팍 시온마켓, 부에나 팍 한남체인, 훌러톤 아리랑 마켓, 토렌스 한남체인 그리고 가든 그로브 아리랑 마켓 등이다.대부분의 교회가 성도들을 대상으로 서명을 마친 상황에 마켓 입구 서명 운동은 새로운 활로가 되고 있으며 제2차 강화 작전으로 교회마다 다시 서신을 발송하고, 열심 있는 교회들이 마켓 서명운동에 동참을 요청하며 성도들이 서명용지를 들고 교회 밖으로 나가 서명을 받아 오게 하는 등 전략을 펼치고 있다. 강순영목사는 이런 속도가 계속된다면 4월 중순까지는 3만명 이상 참여할 수 있을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동보호 주민발의안 청원서 서명 운동본부는 4월 13일마감까지 필요한 서명을 모으기 위해 많은 자원 봉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LA 지역 자원봉사자가 필요한데 자원봉사에 관하여는 사무총장 강태광 목사(323 578 7933)에게 연락하면 된다.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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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8
    [세계뉴스] AI ‘괴물칩’, 인간 뇌에 가까워진다…블랙웰, GPT-4 성능 20배 사람과사회
    엔비디아가 18일(현지시간) 공개한 새로운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이 나오면서 현재의 수준을 크게 뛰어넘는 AI 등장이 가능해지게 됐다.엔비디아가 차세대 AI칩 분야에서 또다시 한걸음 앞서 나가며 선두주자 굳히기에 나선 가운데 AI 진화 속도도 한층 빨라지는 흐름이다.엔비디아는 블랙웰이 최대 10조 개의 파라미터로 확장되는 모델에 대한 AI 훈련과 실시간 거대 언어모델(LLM) 추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블랙웰 GPU 72개와 자체 중앙처리장치(CPU)인 그레이스를 36개 결합한 'GB200 NVL72'라는 컴퓨팅 유닛을 여러 개 결합하면 최대 10조 개 파라미터의 AI 모델도 구동할 수 있다는 얘기다.젠슨 황 CEO는 이날 블랙웰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2천80억개의 트랜지스터를 탑재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칩"이라며 "블랙웰은 모든 산업에서 AI를 구현시키며, 우리 회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제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파라미터는 생성형 AI가 정보를 학습하고 기억하는 신경 연결 역할을 하는데, 많을수록 AI 성능도 더 뛰어난 것으로 여겨진다.오픈AI의 GPT-3의 경우 파라미터가 1천750억개에 달한다. 오픈AI의 최신 AI 모델인 GPT-4의 경우 GPT-3보다 훨씬 크지만, 정확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다.GPT-4의 파라미터가 5천억개라고 가정할 경우 이보다 최대 20배 뛰어난 성능의 AI 모델도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의 뇌는 약 100조 개에 달한다.구글의 생성형 AI 제미나이의 파라미터는 1조 개에 달하며, 우리나라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는 수천억개의 파라미터를 학습한 평가를 받고 있다.현재는 최신 AI 칩인 H100이 주로 AI 모델 구동을 지원하고 있지만, 지원할 수 있는 최대 파라미터 한도가 어디까지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다만, H100을 연결해 파라미터가 10조개에 달하는 AI를 지원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속도가 느려지는 등 100% 성능을 발휘할 수 없는 것과 달리 블랙웰은 최대 10조개까지는 원활한 지원이 가능하다.업계 한 관계자는 "블랙웰 등장으로 GPT-4보다 성능이 훨씬 뛰어난 AI 모델도 나올 수 있다"며 "그동안 그 이상의 AI 모델을 만들고 싶어도 그에 걸맞은 칩이 없어서 시도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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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7
    [세계뉴스] 샤워 빨리하면 숙박비 할인… 프랑스 호텔의 물 절약 실험 사람과사회
    프랑스의 한 호텔 체인이 샤워를 빨리 끝내 물을 아낀 투숙객에게 숙박비를 할인하는 가격 시스템을 도입했다.파리 샤를 드골 공항 지점 등을 운영하는 소규모 3성급 호텔 체인 노마드는 손님이 호텔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예약할 때 '물 절약' 옵션을 제공한다.이 옵션은 한 사람당 1박 동안 물 사용량을 100L로 제한하고 이를 넘기면 유량을 줄인다. 그 대가로 손님은 상징적으로 1유로(약 1천400원)를 할인받는다.손님은 객실에 설치된 태블릿으로 실시간 물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호텔 측은 샤워 시간을 2분만 줄여도 평균 24L의 물을 절약한다며 샤워를 빨리 끝낼수록 손님이 유리해진다고 소개했다.이 호텔을 설립한 구르반 브라넬렉 씨는 "우리는 손님이 참여형 숙박을 하길 원했다"며 "상징적인 작은 절약을 통해 환경을 위한 책임 있는 행동을 하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호텔 측은 환경 보호를 위해 샤워실에 분당 3∼4L의 물을 절약하는 샤워 헤드를 설치했고 빗물을 받아 변기 물로 사용한다. 물탱크를 데우기 위해 태양열 패널도 설치했다.TV, 에어컨·난방을 사용하지 않거나 매일 수건을 교체하지 않아도 1유로씩 요금이 할인된다. 침대 시트를 매일 갈지 않으면 2유로, 객실 청소를 매일 하지 않으면 4유로를 할인받는다.모든 옵션을 다 선택한 손님은 70유로(10만원)부터 시작하는 숙박비에서 약 10유로(1만4천원)를 할인받는다.브라넬렉 씨는 "이런 조치들 덕분에 우리 호텔에선 2인 1실 기준 하루 평균 190L의 물을 소비한다"며 "이는 호텔 평균 소비량인 300L보다 36%나 적다"고 말했다.이 호텔은 덕분에 유럽연합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에코라벨'을 얻었다고 한다.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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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6
    [세계뉴스] 50여년전 죽은 태아가 뱃속에… 사람과사회
    브라질의 한 80대 여성이 심한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뱃속에서 50여년 전에 죽은 태아를 발견했다. 할머니는 긴급 수술을 받았지만 숨졌다.19일 브라질 언론매체 G1에 따르면 마투그로수두수우에 사는 올해 81세 할머니는 지난 14일 요로감염 증상과 복통으로 지역 병원을 찾았다.의료진은 컴퓨터단층촬영(CT) 결과 이 할머니의 뱃속에서 석회처럼 된 태아(석태아)를 확인했다고 한다.산부인과 전문의 등으로부터 적출 수술을 받은 할머니는 이튿날인 지난 15일 사망했다.지역 보건당국은 사망한 환자가 평소 요로감염 치료를 받아왔다고 밝혔다.석태아를 품고 있었다는 사실은 그전에는 누구도 알지 못했다고 G1은 보건당국 관계자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적출 수술을 진행했던 병원 측은 '마지막 임신이 56년 전'이라는 환자 생전 언급과 석태아 상태 등을 토대로, 아이가 50여년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했다.브라질 보건당국은 "극히 일부 임산부에게 발생하는 드문 사례"라며 "(석태아는) 수십 년 동안 발견되지 않을 수 있고, 예기치 못한 시기에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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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배두나 출연 SF 영화 ‘레벨 문 2’ 내달 넷플릭스 공개 사람과사회
    넷플릭스는 다음 달 19일 잭 스나이더 감독의 SF 영화 '레벨 문: 파트 2 스카기버'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평화로운 변방 행성에 지배 세력의 군단이 위협을 가하자, 여러 행성의 아웃사이더 전사들이 모여 은하계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해 12월 나온 '레벨 문: 파트 1 불의 아이'와 스토리가 이어진다.배두나는 전편에 이어 뛰어난 검객 네메시스로 등장한다. 그는 전편에서 갓을 쓴 모습으로 나타나 화제가 됐다.배두나 외에도 주인공 코라 역을 맡은 소피아 부텔라를 비롯해 자이먼 운수, 에드 스크레인 등이 출연한다. 앤서니 홉킨스는 안드로이드 병사 지미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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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오타니, 친구이자 7년 통역자의 배신 사람과사회
    한국에 도착한 순간부터 엿새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았던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얼굴이 하필 서울을 떠나는 마지막 날 어둡게 변했다. 7년을 동거동락했던 오타니의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에 관한 기가 막힌 소식이 미국 언론에서 터져 나온 탓이다.다저스 구단은 보도가 나오자 오타니가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뛰던 시절부터 7년 넘게 믿고 지낸 동반자이자 통역인 미즈하라 잇페이를 불법 도박과 절도 의혹으로 서울에서 즉각 해고했다.불법 도박을 일삼은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돈에 부적절하게 손댄 정황이 드러나 막다른 골목에 몰렸다.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의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불법 도박과 절도 의혹으로 구단에서 해고됐다. 오타니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버크 브레틀러 LLP는 21일 성명을 내고 "최근 언론 질의에 답하는 과정에서 오타니가 대규모 절도 사건의 피해자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관련 당국에 사건을 넘겼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LA 다저스 기자회견에서 오타니 옆에 배석한 잇페이.  다저스는 물론 미국과 일본 야구계가 충격에 빠졌다. 가장 당혹스러운 사람은 오타니였다.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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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류승룡 “닭강정이 딸로 보여서 못 먹을 정도로 몰입했죠” 사람과사회
    사시나무 떨듯 떨리는 두 다리로 엉금엉금 냉장고로 기어가 문을 열고, 애틋한 눈빛으로 닭강정을 바라보며 절박하게 딸의 이름을 불러본다. "민아야!"진지해서 웃기고, 이상한데 계속 보게 된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닭강정'이다.1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마주 앉은 류승룡은 "마치 영화 '테이큰'의 주인공 리암 니슨처럼 몰입해서 진지하게 연기했다"고 강조했다.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닭강정'은 최민아(김유정)가 아버지의 회사에 놓여 있던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신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류승룡은 갑자기 애지중지 키운 외동딸을 다시 사람으로 되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딸바보' 최선만을 연기했다.그는 "정말로 딸이 닭강정으로 변해버렸다고 믿지 않으면 연기가 우스꽝스러워질 것 같았다"며 "작품에 몰입하다 보니 촬영하는 동안은 닭강정을 못 먹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닭강정이 딸로 보이니까 입에 못 넣겠더라고요. (웃음)"'닭강정'은 헛웃음을 자아내는 말장난과 4차원 개그가 난무하고,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엉뚱한 설정이 예상을 뒤엎는다.류승룡은 "처음 이 작품에 대한 얘기를 들었을 때 감독이 농담하는 줄 알았다"고 되짚었다.그는 "딸이 닭강정으로 변하는 이야기를 쓰고 있다는 이병헌 감독의 얘기를 듣고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농담을 하지?'라고 생각했는데, 몇 개월 뒤 대본을 받게 됐다"며 "설정도 너무 독특했고,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도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새로운 종류의 코미디지만, 제게는 처음부터 '극호'였어요. 단순히 웃긴 설정에서 끝나지 않고, 주제 의식을 확장해내는 게 와닿았죠. 대본 속에 시공간을 넘나드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담겨있다고 생각했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라고 생각했어요."류승룡은 황당무계한 설정을 능청스러운 생활형 코미디 연기로 자연스럽게 소화해내고, 연극톤 대사 연기로 이병헌 감독 특유의 '말맛'을 고스란히 살려냈다.그는 "엉뚱한 대사들을 소화하는 게 쉽지만은 않았다"며 "훈련으로 몸에 익은 기술들이 많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돌아봤다. 특히 무명 배우였던 그를 처음 대중에게 알린 뮤지컬 '난타' 덕을 크게 봤다고 꼽았다."'난타' 공연을 5년이나 했어요. 같은 작품을 일 년 내내 하니까 당시에는 너무 힘들었는데, 돌아보면 그때 배운 것들이 소중한 자양분이 된 것 같아요. 그때 익힌 코미디에 필요한 호흡법, 타이밍, 꺾기 기술 등이 몸에 아직 많이 배어있죠."코미디 연기로 사랑받는 배우 중 하나지만, 류승룡은 당분간 '코미디 안식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그는 "'닭강정'을 끝으로 당분간 코미디는 안 하겠다는 마음으로 작품을 시작했다"며 "대중분들이 다시 '류승룡표 코미디'를 그리워해 주시기 전까지는 웃음기 뺀 연기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연극배우로 활동하다가 2004년 영화 '아는 여자'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류승룡은 장진 감독의 영화들에 조연으로 얼굴을 비추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초반에는 주로 조연급 캐릭터들을 맡았지만,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7번방의 선물'(2013)을 연속으로 흥행시키며 전성기를 맞았다.류승룡은 '닭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기도 하는데, 영화 '극한직업', 디즈니+ '무빙'에서 치킨집 사장을 연기한 데 이어 이번에도 닭강정을 소재로 한 작품에 출연하면서 생긴 수식어다.류승룡은 "우연히 치킨 전문 배우가 된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다"고 웃어 보였다."새로운 도전을 했을 때 그 생경함 때문에 낯설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가 하면, 반복되는 이미지에 식상함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저는 항상 그 경계에 서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보여드리고 싶은 연기 그리고 대중분들이 보고 싶어 하시는 연기를 같이 보여드리면서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로 남고 싶어요."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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