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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뉴스] 검찰, '도이치·명품가방' 김건희 여사 비공개 12시간 대면조사 사람과사회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제3의 장소에서 약 12시간에 걸쳐 비공개로 조사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지난 20일 김 여사를 서울중앙지검 관할 내의 정부 보안청사로 소환해 대면조사 했다고 21일 밝혔다.반부패수사2부는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형사1부는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 등 여러 선물과 청탁을 받은 의혹을 수사해왔다.검찰은 김 여사에 대한 출석을 요구했고, 협의 결과 "경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가 아닌 제3의 장소로 소환했다고 설명했다.김 여사 측이 검찰 소환 조사는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혀온 점 등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검찰에 따르면 조사는 전날 오후 1시 30분께부터 이날 새벽 1시 20분께까지 약 12시간에 걸쳐 이뤄졌다.검찰은 앞서 김 여사 측에 서면질의서를 보내 답변을 받았고, 이를 토대로 대면조사에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질문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 관계자는 조사 내용 등을 묻는 말에 "구체적인 수사 상황은 밝히기 어렵다"고만 답했다.김 여사 측 최지우 변호사는 "김 여사는 성실히 조사에 임해 사실 그대로 진술했다"고 밝혔다.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과 관련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것은 약 4년 전인 2020년 4월이다.검찰은 문재인 정부였던 2021년 12월과 지난해 두 차례 김 여사에게 서면 질의서를 보냈으나 필요한 수준의 답변을 얻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조사를 통해 검찰은 김 여사에게 자신의 계좌가 주가조작 거래에 쓰인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을 것으로 관측된다.명품 가방 사건 수사는 지난해 12월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가 김 여사와 윤 대통령을 청탁금지법 위반과 뇌물 수수 혐의로 고발하면서 시작됐다.초기에는 수사가 다소 지지부진했으나, 올해 5월 초 이원석 검찰총장 지시로 전담 수사팀이 꾸려지면서 속도가 붙었다.검찰은 김 여사를 상대로 최 목사로부터 가방을 받은 경위와 직무 관련성 여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여사 측은 앞서 최 목사가 건넨 가방은 단순 선물로 직무 관련성이 없고, 직원에게 반환을 지시했으나 직원의 업무상 실수로 돌려주지 못한 채 포장 그대로 보관해왔을 뿐이란 입장을 밝힌 바 있다.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이나 명품 가방 사건과 관련해 김 여사를 대면 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미 사건 관계인 등에 대한 수사가 상당 부분 이뤄진 만큼 검찰이 김 여사의 진술 내용을 검토한 뒤 조만간 처분을 내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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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커버스토리] 심상은 목사 제3차 21人 차세대목회자 초청 OC영적각성새벽기도회를 준비하면서 사람과사회
    열정과 추진력으로 지난 3년간 오렌지카운티 300여 교회와 성도들을 아우르는 연합전선에서 뜀박질 해온 갈보리선교교회 심상은목사를 만났다. 1981년 창립되어 긴 역사를 갖고 있는 갈보리선교교회는 심상은목사가 2대째 목회자로 부임해서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오렌지카운티의 보기드문 교회 중 하나이다. 부에나파크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비치와 스탠튼 길이 묘하게 만나는 꼭지점, 낫츠베리팜 지척에 자리잡은 갈보리선교 교회는 올드타이머들과 신세대가 교회 위치만큼 묘하게 어우러져 성장하는 깊은 믿음의 뿌리를 갖고 있다. 심상은목사는 교회는 선교를 위해 존재한다고 믿는 목회자이다. 무역학을 전공하고자 일본 유학 중에 신학의 길로 들어선 이후 영적으로 메마른 일본의 영혼에 특별히 빚진 마음이라는 심목사는 신학교육에도 각별한 마음을 갖고 교단 캘리포니아 신학대학 대학원 학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지역교회들의 연합사역에 전적으로 노출되기 시작한 건 31대 교협회장으로 섬기게 된 2021년, 갑작스런 중책을 맡게 되어 난감한 상황속에 기도 응답으로 만나게 된 한 두명의 목회자들과 함께 교회의 연합전선을 넘어 이제는 교계기관들의 연합을 이끌어 내게 된 것을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한다. 구수한 경상도 악센트로 종종 일본어까지 동원되는 대화는 투박함 속에 세심한 배려가 숨겨진 츤데레 타입의 그의 인성이 잘 묻어난다. 다양한 리더십들이 있지만 심목사는 “드러나지 않는 섬김”의 리더십으로 동역자들을 자연스레 연합의 장으로 이끌어 낸다. 오렌지카운티 지역내 교계 기관장들은 물론 일반 단체장들도 그의 겸손함과  상대방을 세워가는 리더십에 은연중 녹아진다. 적극적일듯 한 외모와는 다르게 수줍은 듯 상대를 끌어들이는 그만의 독특한 친화력이다. 심상은 목사와 OC목사회 이원석목사,  OC장로협의회 배기호장로,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신용회장이 공동 주최하는 차세대목회자 21인 초청 OC영적대각성 새벽기도회가 올해는 7월22일부터 8월14일까지 주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24년 영적각성새벽기도회는 ‘그리스도인이여, 탄식하며 울어라(겔 9장4절)’를 주제로 갈보리선교교회에서 갖게 된다. 21일 기도회를 모두 마친 다음날 8월15일(목)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까지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목회자 세미나로 마무리한다.심상은 목사는 “차세대목회자 21인 초청 OC영적대각성 새벽기도회는 역대하 7장 14절 말씀을 붙잡고 2년 전인 2022년에 시작했다”며 “당시 팬데믹이라 모여서 기도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하나님께서 기도의 시간을 허락해주셨다. 강사는 열정적으로 섬기는 21명의 젊은 목사님들을 선정했다. 1차 기도회는 팬데믹을 마치고 잠자는 영혼을 깨우는 성격으로 진행되었으며 새벽마다 열정적으로 모여서 기도했다. 그리고 작년에 열린 2차 기도회 때는 지역 교회들을 다시 한 번 일으키는 은혜가 있었다”고 말했다. 심 목사는 “이번에 열리는 3차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대가 된다”며 “기도회를 진행하면서 우리 주변에 귀한 동역자분들이 많이 있음을 알게 되어 감동이 되었다. 올해도 은혜의 물결을 허락해주실 줄을 믿는다. 기도회를 통해 지역사회를 살리는데 함께 동역하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지난 6월 24일, 사전에 추천받아 선정된 21인의 차세대 목회자(30세에서 60세미만 개척교회 중심으로 선정된) 들은 첫 준비모임에서 상견례를 겸한 준비기도회를 가졌다. 이번에 세워진 강사진은 강서기 목사(행복한교회/웨슬리언), 양홍규 목사(굿프렌즈교회/예성), 임상훈 목사(섬김의교회/PCA), 류진욱 목사(남가주은혜로교회/WPC), 조성우 목사(남가주성결교회/미주성결교회), 박종순 목사(제자들교회/SBC), 박헌준 목사(팀쳐치/CRC), 김정호 목사(가스펠교회/KAPC), 김도일 목사(세계등대교회/C&MA), 김상우 목사(미주새한교회/ 미주성결교회), 김영호 목사(LA소망선교교회/C&MA), 유요셉 목사(전 팀쳐치) 등이다.  주일을 제외한 21일간 매일 모여 예배드리고 찬양과 21인의 매일 다른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는 일은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다. 게다가 매일 100여명의 조찬을 마련하는 일은 재정마련은 물론 음식을 조리하는 일도 간단한 일이 아니다. 교회 권사님들 집사님들의 전적인 신뢰와 헌신이 있기에 가능하다. 성도들에겐 교회내의 봉사만으로도 그 헌신이 대단한 것인데 담임목사의 교계연합 활동에 3년을 연이어 함께 섬긴다는 것은 결코 수월하지 않을 일이다. 심목사는 그 대목에서 교회에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가슴 뜨거워한다. 인터뷰에서 심목사는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번 주제도 주신 감동으로 결정하게 되었지요. 원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냥 사회에서 분리되어서 이렇게 소수 그룹으로 몰래 모여서 자기들끼리 예배드리는 이런 민족 이런 그룹이 아닙니다. 원래 그리스인들은 프로테스턴트들입니다. 다시 말해서 사회에 대해 목소리 높여 대항할 수 있는 그룹입니다. 처음부터 교회의 태동이 그러했고 그리스인들의 태동이 그러했지요.”심목사는 이어서 “그런데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을 보면 사회에 대해서 너무 무관심하고 있지 않는가, 사회에 흐르고 있는 영적 상황을 보면 교회들마다 우리 사회가 어이없이 무너져내려가는 것을  정말 탄식하고 울 줄도 알아야 되는데 그저 교회 다니는 사람들만의 소수 모임으로 전락하는 것이 아닌가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이번 새벽 예배 21일 동안 만큼은 귀한 목사님들 모시고 지역사회의 성경적 가치관이 무너지는, 도덕적으로 공교육부터 사회 전반적으로 얼마나 타락해 가고 있는가를 말씀을 통해서 비춰보면서 기도의 접점을 찾아 하나님 말씀으로 돌아오고 성경적으로 돌아오는 역사를 기대하는 것이지요. 그리스도인들이 일어나서 우리가 먼저 울고 기도하지 않으면 이 세상에 누가 이 세상을 향해서 울고 기도할 수 있을까요?” 라고 반문한다.  또한 심목사는 “이번 새벽기도회의 주제는 에스겔 9장 4절에 남유다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 탄식하고 우는 자들, 그 사회가 무너짐을 보면서 안타까워서 우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특별히 이마에 표시를 하고 구별된 하나님 은혜를 주시면서 다시 구원 시켜주시는 장면 처럼 지금 이 시대에도 이 사회를 보면서 진짜 울고 탄식하는 그들을 하나님께서 구별시켜 주시고 그들을 통해서 다시 한번 이 사회를 회복시킬 수 있는데, 귀하게 승인받는 그런 일꾼들이 이번 새벽에 한 번 모여서 같이 울고 같이 기도하는 시간이 됐으면 너무 좋겠다. 이런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라고 강조한다.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믿는 심목사는 오렌지카운티 내 교계기관과의 협력에 특별히 감사한다고 거듭 강조한다. 행사를 앞둘때 마다 매주 이른 새벽에 모여 함께 의논하는 OC목사회 이원석목사(하사랑교회)와 OC장로협의회(배기호장로),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신용회장), OC여성목사회(고문 이선자목사)와 수석부회장 이창남목사(주님의길교회), 총무 조진용목사(바인교회), 서기 정우영목사, 김수연대표(차세대사역자), 외 제임스한목사, 신경섭목사, 필요할 떄 마다 후원을 아끼지 않는 후원이사장 김영수장로(컬러컴대표, 은혜한인교회) 등이 없었다면 결코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 거듭 강조한다. 모두 하나님의 은혜다. 참말로 역사적이다라는 말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33년을 사역해온 OC교협의 증경회장단과 이사회의 전폭적인 지지가 없었다면 교협의 연합사역은 결코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심목사는 특별히 은혜한인교회와 한기홍목사의 관심과 지원을 잊지 않는다. 모든 연합사역에는 드러나지 않는 내려놓음, 낮아짐, 섬김이 우선되야 한다고 믿는 심목사는 동역자들과 땀흘리고 열심히 섬긴 후에는 뒷풀이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모여서 먹고 웃고 감사하고 기쁨을 나누면서 함께 지내다보면 연합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더라는 경험에서다.  모임을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실 만한 끈끈한 신앙과 나눔으로 하나되어지는 오렌지카운티 믿음의 공동체가 성장하는데는 각 기관들의 리더십의 조화가 좌우한다. 신앙의 공동체가 동일하게 바라보고 나아가는 푯대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이며 든든한 사랑의 띠로 묶여 있을때 가능한 것임을 오렌지카운티 교계는 은연중에 이루어 내고 있다.  [이 게시물은 사람과사회님에 의해 2024-07-21 16:34:28 종교에서 이동 됨]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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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60
    [한인사회소식] 코스트코 판매 ‘비상 식량 키트’ 25년-30년간 보관 가능 사람과사회
    코스트코(Costco)에서 25년 동안 보관 가능한 비상 식량 키트를 판매하고 있어 화제다.국내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롱텀 생존 식량 판매 기업, Readywise가 제조한 Emergency Food Supply Variety Pack, 비상시를 대비해 다양한 식량을 모은 제품을 코스트코가 판매하고 있는데 이는 무려 25년에서 30년까지 보관 가능하다.버킷으로 된 팩에는 파스타 알프레도, 치즈 마카로니, 테리야키 라이스, 크림 파스타와 야채, 감자 팟 파이, 파스타가 들어간 토마토 바질 스프, 치킨 누들 스프, 흑설탕과 메이플 멀티그레인, 애플 시나몬 시리얼 등 동결-건조 식품등이 짧게는 1-2주 용, 길게는 몇개월, 몇년까지 의 양이 들어 있으며 팰럿으로 구매가 가능하기도 하다. 내용 물은 그래놀라, 바닐라 푸딩, 오렌지 음료와 같은 스낵도 포함되고 팩 하나의 가격은 크기와 용량에 따라 다양하다. 대부분 물을 추가한 뒤 조리하는 방식이다. 각종 SNS를 통해서도 이런 종류의 제품들이 “종말대비용 밀키트”로 소개 되고 있는데 대부분 보관 기관이 25년, 30년 이라는 사실에 놀라고 있다.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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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9
    [한인사회소식] LA국제공항 Automated People Mover 내년 12월 완공 전망 사람과사회
    생각만해도 골치아픈 공항 가는길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자동 전기 열차시스템, Automated People Mover의 완공이 예상보다 훨씬 늦은 내년 12월에나 완공될 전망이다. 지난 15일 발표된 이사회 어젠다에 따르면 LA국제공항 직원들은 이사회 측에 지연된 이 프로젝트에 관한 과거 클레임들을 해결하기 위해 4억 달러를 추가로 승인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LA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승인이 이뤄진다면 완공 날짜는 내년 12월 8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당초 Automated People Mover는 2026년 월드컵과 2028년 올림픽이 열리기 한참 전인 올해(2024년)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현재 약 95% 완료된 상태지만, LA국제공항과 계약업체인 LINXS((LAX Integrated Express Solutions)가 일정, 보상, 생산 등에 대한 의견 불일치로  완공 시기가 상당히 지연되게 됐다.Automated People Mover는 LA국제공항 중앙 터미널 쪽 내부와 외부 3개 역을 포함해 총 6개 역이 있는 2.25마일 고가 안내로에 있는 전기 열차 시스템으로 메트로 대중교통 시설과 바로 연결되고, 새로운 렌트카 시설 그리고 주차장 건물로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Automated People Mover가 운행될 경우 매년 약 3천만명의 승객들을 운송하며 하루에 약 11만 7천 마일의 차량 마일이 줄어들게 될 전망으로 지난해 약 7천 5백만명이 이용한 공항 혼잡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여겨진다.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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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8
    [한인사회소식] LA한국교육원, 7월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실시 사람과사회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2024년 7월 13일(토) 대한민국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제95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 :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은 재외동포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시행되어 온 시험으로 한국 유학 및 한국 기업체・공공기관 취업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LA 지역에서는 올해 3회(4월, 7월, 10월)에 걸쳐 LA한국교육원에서 시행된다.이날 시험에는 초급인 TOPIK-I에 21명, 중고급인 TOPIK-II에 72명 등 총 93명이 응시하여 한국어 학습에 대한 높은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텍사스 오스틴 지역에서 TOPIK II 시험에 응시한 강은채 학생은 “한국 대학 입학을 준비하며 TOPIK 시험을 보게 되었다. 교육원에서 진행하는 TOPIK PREP ONLINE CLASS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개인 사정으로 수업을 빠지더라도 영상 강의를 통해 보충할 수 있어서, 진도를 잘 따라갈 수 있었고, 특히 Writing 수업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강전훈 LA한국교육원장은 “우리 교육원은 기존에 연 2회 시행하던 TOPIK 시험을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이 더욱 편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한 차례 더 추가하여 총 3회(4월, 7월, 10월)로 확대하였고, TOPIK 온라인 준비반 운영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TOPIK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그 결과 2023년에는 309명이 우리 지역에서 응시했고, 올해는 응시인원이 400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원에서 시행하는 TOPIK과 온라인 준비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문의 : LA한국교육원213-386-3112, www.kecla.org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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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7
    [한국뉴스] ‘IQ 276’ 역사상 가장 높은 IQ로 공식 발표된 한국인 사람과사회
    한국인 김영훈 씨가 ‘세계기억력대회(World Memory Championships)’에서 IQ 276으로 역사상 가장 높은 IQ를 가진 사람으로 공식 발표됐다.세계기억력대회는 세계마인드스포츠위원회(World Mind Sports Council, WMSC)에서 운영하는 국제 대회다.세계마인드스포츠위원회는 마인드맵 창시자인 토니 부잔(Tony Buzan)이 설립한 세계적인 두뇌 챔피언십 운영기관으로 세계기억력대회 이외에 세계속독대회, 세계마인드맵대회를 운영하는 공신력 있는 기관이다.세계기억력대회에서 인정한 초고지능검사는 상대평가로서 사전 선별된 고지능자들을 대상으로 경쟁 형태의 다면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예를 들어 IQ180끼리 모여 토너먼트 형태의 IQ 대결을 벌여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참가자의 IQ를 종합평가하게 된다.김 씨 이전에는 중국계 호주인 교수 ‘테렌스 타오’라는 인물이 오랜 기간 세계 지능 1위로 알려져 왔다. 그의 IQ는 230이었다.김 씨는 지난해 11월 한국기록원을 통해 IQ 최고기록 보유자로 공식 인증 받은 바 있으며, 기네스북에 유일하게 등재된 적 있는 초고지능단체 메가소사이어티(Mega Society)의 유일한 한국인 회원이기도 하다.또 김 씨는 세계천재인명사전(World Genius Directory)과 기가소사이어티(GIGA Society) 등에서도 역시 IQ 전 세계 1위로 등재되어 있다.김 씨의 소식은 그간 국내에 잘 알려져 오지 않다가 최근 세계마인드스포츠위원회에서 해당 사실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외신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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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6
    [한국뉴스] 北 오물풍선 살포에 韓 대북방송 확대로 대응 사람과사회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맞대응해 군이 19일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당분간 매일 실시하기로 했다.합동참모본부는 "오늘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지속 시행할 것"이라며 이날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6시간 동안 확성기 방송을 진행했다.합참 관계자는 "당분간 매일 서부전선과 중부전선, 동부전선에 배치된 대북 확성기를 돌아가면서 일부만 가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조처는 북한이 오물 풍선 부양을 계속해서 준비하는 정황이 포착되는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합참은 "북한군이 또다시 쓰레기 풍선 살포 행위를 포함해 각종 도발을 자행한다면 군은 대북 확성기 방송 전면 시행 등 더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군 당국은 북한이 계속 오물 풍선을 살포하거나 다른 도발을 감행하면 가동되는 대북 확성기의 수를 늘릴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이번에는 10대 미만의 고정식 대북 확성기만 가동했지만,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면 가동되는 확성기 수를 늘리고 결국엔 전방 지역에 배치된 확성기가 전면 가동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2018년 4월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 따라 철거 및 철수되기 전까지 대북 확성기는 최전방 지역 24곳에 고정식으로 설치돼 있었고 이동식 장비도 16대가 있었다.지난 4월부터 북한군이 비무장지대(DMZ) 북측 지역에서 대규모 병력을 동원해 지뢰매설 등의 작업을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낮 시간대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실시할 가능성도 있다. 지금까지는 늦은 오후와 저녁, 새벽 시간대에 이뤄졌다.앞서 군 당국은 전날 오후 늦게부터 이날 새벽까지 이어진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대응해 북한의 살포 시간대에 맞춰 서부전선에 배치된 고정식 대북 확성기 중 일부를 가동했다.군 당국은 지난달 9일 대북 확성기 가동에도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가 계속됐지만 북한의 태도 변화를 촉구하며 대북 확성기로 다시 맞대응하는 것은 자제해왔다.그런데도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가 이어지자 지난달 27일 오물풍선을 계속 보내면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고, 북한이 전날 또 오물풍선을 부양하자 확성기 방송을 지속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합참은 "북한군의 행동은 명백하게 정전협정을 위반한 것이며 우리 국민의 일상에 위험을 야기하는 치졸하고 저급한 행위"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특히, 집중호우로 남북 모두 심대한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또다시 비열한 행위를 반복했다"며 "이러한 사태의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군에 있으며, 비열하고 치졸, 저급한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군 당국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매일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북한이 고강도 도발로 대응할 가능성도 있다.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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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5
    [연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박찬욱 ‘동조자’로 에미상 조연상 후보 사람과사회
    영화 '아이언맨'과 '셜록홈즈'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열연한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미국 드라마 '동조자'로 에미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가 발표한 제76회 에미상 후보 목록에 따르면 다우니 주니어는 HBO 채널에서 방영된 '동조자'로 미니시리즈(Limited·Anthology Series·Movie) 부문 남우조연상 후보로 지명됐다.다우니 주니어는 이 드라마에서 미 중앙정보국(CIA) 요원과 하원의원, 영화감독, 교육자 등 1인 4역을 맡아 열연했다.그는 이번 에미상 남우조연상을 두고 조너선 베일리('펠로 트래블러스'), 톰 굿먼-힐('베이비 레인디어'), 존 호크스('트루 디텍티브: 나이트 컨트리'), 러몬 모리스('파고') 등 배우들과 경쟁한다.'동조자'는 박 감독이 미국에서 처음으로 연출·제작을 맡은 드라마로 관심을 모았으나, 남우조연상 외에 작품상이나 감독상 등 다른 부문에서는 후보에 들지 못했다.한편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로 얼굴을 알린 한국계 배우 그레타 리는 애플TV+에서 방영된 '더 모닝쇼'로 이번 에미상 시상식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이번 에미상 후보작 가운데서는 일본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쇼군'과 요리사들의 애환을 그린 드라마 '더 베어'가 각각 20여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두각을 드러냈다.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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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BTS 지민, 미국 ‘지미 팰런쇼’서 신곡 ‘후’ 첫 무대 사람과사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오는 23일(한국시간) 낮 12시 35분 전파를 타는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지미 팰런쇼'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지민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지미 팰런이 '닥터 지민'(Dr. Jimin)이라는 문구가 적힌 캔 음료를 마시며 노트북으로 지민의 무대를 감상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어 컷이 전환되면서 무대가 살짝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지민은 지난해 3월 솔로 가수로 처음으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로 1집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를 부른 인연이 있다.지민은 오는 19일 오후 1시 솔로 2집 '뮤즈'(MUSE)를 발표한다. 작년 12월부터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인 지민은 입대 전 '지미 팰런쇼' 무대를 사전에 녹화했다.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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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상반기 美 CD 판매 톱10에 K팝 6팀 TXT·에이티즈·트와이스 등 사람과사회
    올해 상반기 미국 내 CD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상위 10개 음반 가운데 6개가 K팝 음반인 것으로 조사됐다.가요계에 따르면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석 업체 루미네이트(Luminate)는 16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중간 결산 보고서'(2024 Luminate Midyear Music Report)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상위 CD 판매량'(US Top CD Album Sales) 1∼10위에 K팝 음반 6장이 위치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미니 음반 '미니소드 3 : 투모로우'(minisode 3 : TOMORROW)는 19만장의 앨범을 판매해 2위를 기록했다.뒤를 이어 에이티즈의 미니 음반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이 18만1천장을 판매해 3위, 트와이스의 미니 음반 '위드 유-스'(With YOU-th)가 15만8천장으로 4위에 올랐다.스트레이 키즈의 미니 음반 '락스타'(樂-STAR)는 10만9천장의 판매고로 6위를 차지했다.엔하이픈의 미니 음반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와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는 각각 8위(9만7천장)와 10위(9만장)에 올랐다.이와 함께 상반기 미국 내 판매량이 가장 높은 10개 K팝 음반은 표지 등을 달리해 평균 14.7종의 CD와 3.7종의 LP를 발매한 것으로 조사됐다.보고서는 미국 K팝 팬들이 일반적인 음악 청취자보다 더 주체적인 음악 소비 경향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미국 내 K팝, J팝 팬들은 일반적인 청취자에 비해 숏폼 동영상을 업로드할 확률이 59% 높다고 밝혔다. 힙합과 라틴음악 팬이 41%, 댄스 음악 팬이 39%로 K팝 팬의 뒤를 이었다.루미네이트는 "이는 어떤 팬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하는지 이해할 수 있게 돕는 지표"라며 "이들은 직접 비디오를 게시하고 더 적극적으로 활동한다는 점에서 흥미롭다"고 설명했다.또한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K팝 팬은 평균적인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자보다 미래에 음반을 구입할 확률이 32%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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