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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케데헌’이 떠받친 국내 음원시장…7월 음원이용량 한달새 8%↑ 사람과사회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국내 스트리밍 시장도 이에 따른 수혜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7일 써클차트 디지털차트 상위 400곡의 스트리밍 데이터를 김진우 음악전문 데이터저널리스트가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음원 이용량은 6월에 비해 7.9% 증가했다.상위 400곡 가운데 발매 3개월 이내 신곡이 차지한 점유율은 6월 15.6%에서 7월 22.9%로 7.3% 포인트(p) 늘었다.올해 3월 이후 매달 감소하던 음원 이용량은 4개월 만에 반등했고, 신곡 점유율은 올해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써클차트는 각종 음원 플랫폼의 스트리밍, 다운로드 수치 등을 바탕으로 디지털 차트를 집계한다.7월 월간차트를 살펴보면 기존 히트곡들이 6월과 비슷하거나 하락한 성적을 거둔 가운데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를 비롯한 신곡이 차트 최상위권을 지배했다.'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은 이용량 점수 약 1억1천400만점으로 월간차트 정상에 올랐다. OST가 써클차트 월간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2021년 임영웅이 부른 '사랑은 늘 도망가' 이후 4년 만이다.작품의 또 다른 OST '소다 팝'(Soda Pop)은 3위를 차지했고, 이외에도 '유어 아이돌'(Your Idol),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 등 9곡이 상위 400위 안에 들었다.신인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데뷔곡 '페이머스'(FAMOUS)는 약 8천300만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우즈의 '드라우닝'(Drowning)은 6월 약 6천500만점으로 월간 차트 2위에 올랐는데, 7월에는 이보다 높은 약 6천600만점을 기록했음에도 5위로 밀려났다.'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악령들로부터 인간세계를 지키는 인기 걸그룹 헌트릭스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6월 공개 이후 열풍을 일으키면서 역대 넷플릭스 영화 중 가장 많이 시청한 작품 2위에 올랐다.K팝 스타일을 충실히 구현한 OST가 작품 인기 비결로 꼽히는 가운데, OST '골든'(Golden)은 세계 양대 차트로 불리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을 석권했다. 국내에서도 멜론, 지니, 벅스 등 각종 음원 플랫폼 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다.김진우 저널리스트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가 최근 침체했던 국내 음원시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지난 4∼5개월간 부진을 거듭하던 시장이 반등한 것은 순전히 '케이팝 데몬 헌터스'라는 콘텐츠가 지닌 힘 덕분"이라고 강조했다.김 저널리스트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가 여러 가수의 OST 커버 영상으로 이어지고, 이를 접한 K팝 팬들이 노래를 직접 따라 부르고 스트리밍을 증가시키는 선순환을 형성했다고 설명했다.써클차트가 집계한 7월 노래방 인기곡 순위에서 '골든'은 4위, '소다 팝'은 41위에 자리했다.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K팝 팬들이 노래방에서 '골든'을 부르는 영상은 수십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가요 관계자들은 이러한 작품의 화제성이 침체한 음원 시장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한 가요 기획사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작품이다 보니 남다른 영향력을 체감하고 있다"며 "팬들도 K팝 가수가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의 모델로 언급되면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임희윤 대중음악평론가는 "애니메이션의 흥행은 해외 팬들에게 K팝이라는 키워드를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추후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이 돌아오는 시점과 맞물려 추진력을 얻는 상황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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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11
    [연예] ‘케이팝 데몬 헌터스’, 넷플릭스 영화 역대 흥행 2위 사람과사회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역대 넷플릭스 영화 중 가장 많이 본 작품 2위에 올랐다.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케데헌'의 누적 시청 수는 1억8천460만으로 1위에 오른 '레드 노티스'(2억3천90만)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시청 수는 누적 시청 시간을 상영 시간(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으로 '케데헌'의 누적 시청 시간은 3억760만시간에 달했다. 상영 시간은 1시간 40분이다.'케데헌'은 K팝 가수이자 악령 사냥꾼(데몬 헌터스)인 걸그룹 헌트릭스가 악귀들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한국계 캐나다인 매기 강과 미국의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이 공동 연출했다.지난 6월 20일 공개된 '케데헌'은 약 7주 만에 1억8천만이 넘는 누적 시청 수를 기록하며 2021년 공개된 '레드 노티스'와의 격차를 4천630만까지 좁혔다.조만간 '케데헌'이 '레드 노티스'를 제치고 넷플릭스 영화 역대 흥행 1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케데헌'은 최근 4주 간 한주 시청 수가 평균 2천600만이 넘는다.'케데헌'은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케데헌'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은 지난 1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1위에 오른 데 이어 11일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도 차지해 세계 양대 음악 차트를 석권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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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10
    [연예] 비극적 사건에서 살아남은 증언… '나는 생존자다' 사람과사회
    한국 현대사에는 상흔처럼 남은 반인륜적 사건들이 있다.넷플릭스 시리즈 '나는 생존자다'는 멀게는 50년 전, 가깝게는 지금 이 순간에도 벌어지고 있는 비극적인 사회 문제를 가감 없이 들여다본 다큐멘터리다.2023년 사이비 종교를 파헤친 '나는 신이다' 후속작으로, 이번에는 형제복지원,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지존파, 삼풍백화점 등 한국 사회에 충격을 안긴 사건들을 총 8부작에 걸쳐 조명했다.이미 여러 차례 시사 프로그램에서 다뤘고 널리 알려진 사건들이지만 이번에는 각 사건을 겪은 피해자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일반적인 시사 다큐멘터리와는 달리 별도 내레이션을 입히지 않았고, 모자이크나 음성 변조도 최소화했다. 모든 사건이 생존자 또는 대역의 증언으로 재현되면서 과거 이야기가 또렷하게 되살아난 듯하다.사건 재현에만 머무르지 않고, 집요하게 가해자들을 추적하며 이들에게 사과받기 위해 애쓰는 모습도 담았다.1∼2화에서는 형제복지원 가해자 친인척들이 호주에서 안락하게 살면서, 생존자들을 문전 박대하는 모습이 담겨 공분을 자아내기도 했다.각 사건의 피해자를 생존자라고 명명하고, 이들이 겪은 고통을 들려준 뒤 트라우마를 이기는 과정까지 담아낸 점도 눈에 띈다.일례로 JMS 생존자 메이플이 과거의 고통스러운 기억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다.다큐는 JMS 총재 정명석이 대법원에서 징역 17년형을 확정받는 장면에서 끝내지 않고, 메이플이 바닷가에서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으며 행복한 눈물을 흘리는 장면으로 마무리했다.조성현 PD는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하나님과 결혼했다는 이유로 결혼도, 연애도 하지 못했던 JMS 신도들이 탈퇴하고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는 모습을 보면 (다큐 제작 과정의) 고통은 몇 번 겪어도 해볼 만한 일이라고 느끼게 되더라"고 말했다.다만, '나는 신이다'에 이어 이번에도 연출이 지나치게 자극적이라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형제복지원에서 이뤄진 동성 아동 성폭력과 JMS 여신도들이 겪은 성폭행 피해에 대한 증언과 묘사, 삼풍백화점 당시 처참한 시신 등이 반복적으로 나와 사건을 마치 전시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조 PD는 "있는 그대로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며 "생존자들이 출연하기로 할 때 얼마나 힘든 결심을 했는지를 안다. 이 사건이 어떤 일인지 모두가 알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고, 이 약속을 지키려 했다"고 설명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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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9
    [연예] BTS 뷔, 이달 25일 LA 다저스 홈경기서 시구 사람과사회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다음 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홈 경기에서 시구를 한다고 다저스 측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다저스 구단은 이날 구단 소셜미디어(SNS)에 뷔의 사진을 올리고 "아미(ARMY), 준비됐나요? 뷔가 8월 25일 다저 스타디움에서 첫 시구를 할 것"이라고 알렸다.구단 측이 이날 오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해당 게시물은 약 2시간 만에 4만여회의 '좋아요'를 받았고, 2만6천여회 전파(리트윗)됐다.뷔의 시구 소식이 알려지면서 해당 경기의 티켓 예매 사이트는 방문자가 몰려 한때 접속 장애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뷔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모두 지난 6월 군 복무를 마쳤으며, 지난달 초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내년 봄 새 앨범으로 복귀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당시 약 30분간 진행된 라이브 방송의 실시간 총재생 수는 730만회를 넘겼었다.한편 LA 다저스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스타들을 잇달아 시구자로 초청해 눈길을 끌고 있다.구단은 최근 LAFC에 입단한 손흥민이 오는 27일(현지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시구한다고 지난 13일 공지한 바 있다.뷔와 손흥민이 불과 이틀 차이로 다저 스타디움 마운드에 올라 세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게 됐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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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8
    [한국뉴스] 국힘 혁신위원장 "나경원·윤상현·장동혁·송언석 거취 밝혀야" 사람과사회
    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나경원·윤상현·장동혁 의원과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1차 인적 쇄신 대상으로 지목했다.윤 혁신위원장은 16일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적 쇄신 1차분"이라며 "과거와의 단절에 저항하고 당을 탄핵의 바다에 밀어 넣고 있는 나경원·윤상현·장동혁 의원, 송언석 대표는 스스로 거취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그러면서 "국민과 당원에게 계엄은 악몽"이라며 "그간 당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은 중진이라는 분들이 혁신을 면피 수단으로만 삼으면서 실제로는 과거로의 회귀를 선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국민의힘은 계파로 무덤을 판 오욕의 역사가 있다"며 "그런데도 당헌이 금지하는 불법 계파 조직이 아직도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혁신하겠다는 지금도 과거의 잘못을 그대로 반복해 당이 일어서길 간절히 바라는 당원을 좌절시키고 있다"며 이를 "병든 당의 숨통을 조르는 극악한 해당 행위"라고 언급했다.윤 위원장은 '인적 쇄신 2차·3차분도 나오느냐'는 물음에 "계속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앞서 나 의원은 최근 SNS를 통해 "의견수렴 없는 혁신안은 갈등과 분열을 되풀이하는 자충수"라고 반발했고, 장 의원은 계엄·탄핵 반성에 대해 "언제까지 사과만 할 것인가"라고 비판한 바 있다.윤상현·장동혁 의원은 또 지난 14·15일 각각 국회에서 토론회를 개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에 앞장선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를 초청하기도 했다.전 씨는 이 자리에서 부정선거 음모론을 거론했고, 윤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뭉치지 못해 대선에서 패배했다는 등의 주장을 폈다.윤 의원이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한 송 비대위원장은 당내 비판이 커지자 이날 "소속 의원이 주최한 행사 참석은 원내대표로서의 책무"라고 해명했으며, 전 씨의 발언에 대해서는 "우리 당과는 관련 없는 얘기"라고 선을 그었다.장 동혁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무작정 여기저기 다 절연하자고 한다"며 "국민의힘마저 절연하면 그분들(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은 누가 지켜줄 것인가"라고 적었다.그는 "선거 때는 도와달라 사정하고, 선거 끝나면 내쫓고, 소금 뿌리고, 문 걸어 잠그고, 얼씬도 못 하게 한다. 그리고 그것을 '혁신'으로 포장한다"고 비판했다.이어 "국민의힘에서 마음 떠나간 분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했더니 거취를 표명하란다. 지금 거취를 표명해야 할 사람은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라며 "윤 위원장의 오발탄으로 모든 게 묻혀버렸다"고 했다.장 의원이 전날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목소리를 내온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를 국회로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한 것을 두고 윤 위원장이 "극악한 해당 행위"라고 지적한 데 대해 정면으로 반발한 것이다.윤 상현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저를 치십시오. 저는 당을 위해 언제든 쓰러질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 당을 살리고, 무너진 보수를 다시 세우기 위해 저는 언제든 기꺼이 희생할 준비가 돼 있다"며 "윤희숙 위원장님, 정말로 당과 보수 재건을 위한 혁신이라면 저를 먼저 혁신위원회로 불러 달라"고 적었다. 또 "저는 누구보다 당을 사랑하고, 누구보다도 정의로움을 외쳐왔다. 당과 보수재건을 위한 혁신이라면 그 어떤 희생도 두렵지 않다"고도 했다.다만 '스스로 거취를 밝히라'는 윤 위원장의 요구에 구체적인 거취 표명은 하지 않았다.혁신위의 인적 쇄신 대상에 포함된 나경원 의원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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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7
    [한국뉴스] PNS 포토이슈 사람과사회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세월호·이태원·무안 여객기·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의 희생자 유가족에게 정부를 대표해 공식 사과했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억과 위로, 치유의 대화'라는 제목의 행사를 열고 참사 유족 200여명을 초청해 대화를 나누면서 "국가의 제1책임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데, 국민이 위협을 받을 때 국가가 그 자리에 있지 못했다"고 돌아봤다.이 대통령은 "생명보다 돈을 더 중시하고, 안전보다 비용을 먼저 생각하는 잘못된 풍토 탓에 죽지 않아도 될 사람이 죽는 일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국정 최고 책임자로서 정부가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 그로 인해 많은 사람이 유명을 달리한 점에 대해 공식적으로 정부를 대표해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한 뒤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였다.일부 유족은 흐느꼈고, 몇몇 유족은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기도 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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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6
    [한인사회소식] LA총영사관, 트럼프 행정부 관세정책 세미나, 8월7일 개최 사람과사회
    주로스앤젤레스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로스앤젤레스세계한인무역협회(Los Angeles World-OKTA)와 공동으로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에 대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시는 서부시간 2025.8.7.(목) 오후 5시부터 6시15분 (온라인) 으로 한국시간은 8.8(금요일) 오전9시부터 10시15분이다. 이번 세미나는 트럼프 정부가 8.1일부로 유예 종료를 예고한 우리나라 대상 25% 상호관세를 비롯하여 오늘날 대미 통상환경에 대해 한국과 미국에 소재한 우리 기업의 이해를 돕고 대응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등록자(홍보물 QR코드 참조)에 한하여 참석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OKTA LA 사무국(oktasc@gmail.com) 또는 LA 총영사관 조무경 영사(mkcho25@mofa.go.kr)에게 하면 된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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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5
    [한인사회소식] LA한국교육원, 2025 가을학기 성인평생교육 수강생 모집 사람과사회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7월 14일(월)부터 “2025 가을학기 성인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LA한국교육원은 한인동포 성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양·문화 강좌를 제공하여 동포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연중 성인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8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는 “2025 가을학기 성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12개의 문화 강좌와 3개 교양강좌로 구성되며, 침선공예(실, 바늘, 천을 이용해 물건을 만드는 기술) 문화 강좌가 새롭게 선보인다. 8월 25일(월) 개강하는 문화 강좌는 △난타·사물놀이 △한국무용 △캘리그라피 △한국화 △한지공예 △서예 △민화I △가야금 △민화II △라인댄스 △우리민요·노래 △침선공예 등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주 1회씩 총 14주에 걸쳐 진행된다.  9월 2일(화) 개강하는 교양강좌는 △영어 △초급 컴퓨터 △초급스마트폰 등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주 2회씩 총 3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수강 신청은 이달 14일(월) 오전 10시부터 온라인(www.kecla.org)과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18세 이상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선착순으로 등록할 수 있다. 강전훈 LA한국교육원장은 “수강생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동포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리며 풍요로운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말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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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4
    [한인사회소식] “실전에 바로 쓰는 한국문화 수업” LA한국교육원 사람과사회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과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8 월 8일(금)과 9일(토)에 정규 초중고교 한국어반 교사와 한글학교 교사 들을 대상으로 ‘실전에 바로 적용 가능한 한국문화 수업나눔 연수’ 를 LA한국교육원에서 개최한다. LA한국교육원과 경상북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 류 활성화 사업을 함께 추진해왔으며,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선발한 우수교사들이 최신 한국문화 수업 방법과 교육자료를 나누는 등 미국의 학교에서 한국어ㆍ한국문화 수업 준비를 실질적으로 지원하 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주제는 ‘실전에 바로 쓰는 한국문화 수업’으로, 교사들이 연수 후 즉 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PPT, 활동자료, 만들기 도안 등 풍부한 자료 패키지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이 한 번의 연수를 통해 이번 학기 한국문 화 수업 준비를 마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표다. 수업나눔은 총 3명의 경상북도 소속 우수 교사들이 주도하며, 수업의 내용과 방식 또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강연주 교사 (대구교육대학교안동부설초등학교)는 ‘오방색’을 활용한 체험 활동과 한국 전통놀이를, 최효원 교사 (문경여자중학교)는 ‘나만의 n행시’, 한국 명절 문화, 민화 체험을, 그리고 전민주 교사는(북삼고등학교)K-Pop 속 탈춤과 한국인의 정서, 한국 전설, 진짜 한국인 같은 구어체 표현 배우기를 담당한다.  또한 경북의 초등학교ㆍ중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하여, 탈춤, 컵타 (컵을 이용한 난타 공연) 등 한국문화 동아리 활동을 직접 시연하며 미 국 내 교사들에게 교육적 영감을 제공할 예정이다.연수 참가를 희망하는 교사들은 하루 또는 양일 모두 참석이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등록은 필수다.등록은 8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40명까지 접 수를 받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연수 포스터와 LA한국교육원 홈페이지  (www.kecla.org)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전훈 LA한국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미국 현지에서 한국문화와 언 어를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교육 자원과 수업 아 이디어를 제공함은 물론, 한-미 교육자 간의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서로 다른 교육 환경 속에서 활 동하는 한-미 교사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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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3
    [미국뉴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7%로 반등…관세여파 가시화 사람과사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부과 여파로 6월 들어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반등 수준이 전문가 예상에 부합했고, 가격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하고 보면 상승률이 예상에 못 미쳐 시장을 안도하게 했다.미 노동부는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월과 비교해선 0.3% 상승했다.상승률이 5월(2.4%) 대비 반등하며 지난 2월(2.8%) 이후 가장 높았다. 다만, 전년 대비 및 전월 대비 상승률 모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다.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9%, 전월 대비 0.2% 각각 상승했다.근원지수 상승률은 전년 대비 및 전월 대비 모두 각각 전문가 전망을 0.1%포인트 밑돌았다.경제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것이라고 그동안 우려해왔다.대형 유통업체들도 관세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직면하는 제품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지속해서 경고해왔다.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지난달 24일 의회 증언에서 관세의 물가 영향을 예측하기 어렵다면서도 6∼8월 경제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2일 이른바 '해방의 날'이라며 전 세계 무역파트너에 국가별 상호관세를 발표한 바 있다.이 가운데 10%의 기본관세가 곧바로 발효됐고, 국가별 개별 추가 관세는 당시 중국을 제외하고 90일간 유예됐다.트럼프 대통령은 90일 유예기간이 끝나자 한국, 일본, 유럽연합(EU), 멕시코, 캐나다 등 주요 무역파트너에 새로운 관세율을 통보하고, 내달 1일부터 상호관세를 부과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해, 사실상 관세 부과 유예를 연장하면서도 관세 위협을 강화하고 있다.관세에 민감한 의류 가격이 6월 들어 전월 대비 0.4% 올랐고, 가정용 가구 가격은 전월 대비 1%나 올랐다.다만, 신차 가격이 전월 대비 0.3% 하락했고, 중고차 및 트럭 가격은 전월 대비 0.7%나 하락해 전체 물가지수 상승을 제약했다.주거비는 전월 대비 0.2% 올라 단일 항목 중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고 미 노동부는 설명했다.한편 6월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깜짝 반등' 없이 예상 수준에 머물면서 금융시장도 안도하는 분위기다.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미 동부시간 오전 9시께 4.41%로 전장 대비 2bp(1bp=0.01%포인트) 하락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선물은 같은 시간 전장 대비 25.25포인트(0.40%) 오른 6,336.25를 나타냈다.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그룹 고문은 "오늘 물가지표로 미 행정부는 의심할 여지 없이 이달부터라도 금리를 인하하라고 연준에 압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다만, 금리 인하 사이클을 재개하기 위한 기준을 명시해온 다수의 연준 위원을 설득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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