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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사회소식] 제48회 주택구매 박람회, 샬롬 센터 사람과사회
    샬롬 센터가 주최하는 제48회 주택정보 박람회로 초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남가주 기독교 교협과 협력하여 LA, OC 지역에서 주택 구매를 위한 목회자들이나 교인들에게 중요한 주택 정보를 제공합니다. 첫 주택구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과 전문가들의 조언, 그리고 도움을 주는 커뮤니티를 만나실 수 있다. 처음 주택 구매시 이 프로그램에 참석하면 유익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참가 인원이 200명 제한으로 선착순 등록이 필요하다. (213) 380-3700 나 contact@shalomcenter.net  장소: Double Tree by Hilton Buena Park / 7000 Beach Blvd, Buena Park , CA 90620  일시: 2/22/2025 – 토요일 오전 10:00 - 오후 12:30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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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1
    [미국뉴스] 트럼프 "나라 구하면 뭘해도 합법"…나폴레옹 황제 발언 논란 사람과사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책을 둘러싼 위헌, 위법 논쟁 속에 자신의 초법적 지위를 주장하는 듯한 말을 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조국을 구하는 사람은 그 어떤 법도 위반하지 않는다"(He who saves his Country does not violate any law)라는 글을 올리고 피드 상단에 고정했다.그 이후에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도 같은 글을 올렸다.트럼프 대통령이 올린 이 말은 출처가 명확하지는 않지만, 과거 프랑스의 황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한 말로 알려져 있다. 주로 국가 위기 상황에서 비상조치를 정당화하기 위한 말로 해석된다.16일 다수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이 문구를 SNS에 올린 것은 자신이 취임하자마자 서명한 여러 행정명령에 법원이 잇달아 제동을 거는 데 대한 반발로 풀이됐다.미국 내 여러 법원은 출생시민권 제도 폐지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위헌적으로 보고 보류시켰으며 연방정부의 보조금 및 대출금 지급 중단 결정에 대해서도 중단할 것을 명령했다.아울러 해외 원조 기구인 국제개발처(USAID)를 해체하고 해외 원조 자금 지출을 90일간 중단하라는 행정명령에 대해서도 법원은 제동을 걸었다.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올린 인용구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자신이 하는 일이 분명하게 유효한 법을 위반하더라도 그 동기가 나라를 구한 것이라면 문제가 안 된다는 주장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트럼프 대통령이 이 같은 글을 올리자 비판이 쏟아졌다.애덤 시프 상원의원(민주당·캘리포니아)은 자신의 엑스에 "(트럼프 대통령이) 진정한 독재자처럼 말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버락 오바마 행정부 당시 백악관 윤리 담당관을 지낸 놈 아이젠은 나폴레옹의 해당 발언은 불법행위에 대해 변명하는 말이라고 비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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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0
    [미국뉴스] 美CIA, 멕시코 마약 카르텔 활동지 드론 감시 강화 나서 사람과사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펜타닐을 비롯한 마약 밀매 억제를 목표로 멕시코 마약 카르텔 활동 지역에 대한 무인비행장치(드론) 감시를 강화했다는 정황이 나왔다.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중앙정보국(CIA)이 마약 펜타닐 제조·합성 시설 위치 추적을 위해 멕시코 상공에서의 비밀 드론 비행을 확대했다고 미국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CNN방송도 CIA가 멕시코 쪽으로 무인 항공기 배치를 비무장 상태로 늘렸다는 사실을 의회에 통보했다고 전했다.CNN은 나아가 소식통을 인용, 해당 무인 항공기 기종을 MQ-9 '리퍼'로 추정했다.MQ-9 '리퍼'는 최장 14시간을 비행하면서 광범위한 범위를 탐지해 정보를 수집하는 동시에 무장했을 경우 헬파이어 미사일로 표적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일각에서 '하늘의 암살자'로 부르는 이 무인 항공기는 2007년께부터 미 공군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CNN은 부연했다.CIA의 멕시코 상공 드론 비행 계획은 이전엔 제대로 공개된 사실이 없다.다만, 존 랫클리프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트럼프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멕시코 마약 카르텔에 대해 "더 강력한 조처를 하겠다"는 의지를 반복적으로 표명한 것을 고려할 때, 드론 비행 강화는 CIA의 관련 초기 전략 중 하나에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드론 등은 소위 마약류를 합성하는 '실험실'을 식별하는 데 매우 효율적이라고 한다.예컨대 펜타닐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주변에 적지 않은 양의 화학 물질이 방출되는데, 드론이 이를 공중에서 쉽게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NYT는 "CIA가 드론을 사용해 공습 같은 치명적 행위를 할 권한은 없다"면서 "드론에서 수집한 정보를 멕시코 측과 공유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라고 보도했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5% 관세 폭탄'을 한 달간 유예한다는 합의를 끌어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정부는 마약 및 불법이주 외국인 단속을 위해 미국과의 국경 지역에 1만 명의 병력을 파견하겠다고 약속했고, 실제 남부에 있던 국가방위대원을 북부로 이동시켰다.또 최근에는 멕시코 북서부 코르테스 해 캘리포니아만을 중심으로 미 공군 정찰기의 멕시코 영토 근접 비행이 포착되기도 했다.셰인바움 대통령은 이에 대해 "새로운 비행로는 아니다"라면서 최소한 미 바이든 전 정부 시절 때에도 보장된 비행이라는 점을 시사했지만, 자세한 설명을 이어가지는 않았다.한편, 미 백악관과 CIA, 국방부 등은 비밀 드론 프로그램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고 NYT는 덧붙였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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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9
    [한국뉴스] '가짜 우클릭' 與 공세에 이재명 "민주당은 원래 경제 정당" 사람과사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반도체 업계의 '주52시간 적용 예외' 문제에 이어 상속세법 문제를 거론하는 등 연일 경제 정책 이슈화에 나서고 있다.민생 경제 문제를 공론의 장에 올려 이념에서 자유로운 중도층을 겨냥하겠다는 의도로 보이지만, 전통적인 진보 지지층으로부터 받는 비난도 무시할 수 없어 균형 잡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는 지적도 나온다.이 대표는 지난 15일 상속세 개편 추진과 관련해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다수 국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세금 때문에 집을 팔고 떠나지 않고 가족의 정이 서린 집에 머물러 살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일괄 공제·배우자 공제액을 현재 각 5억원에서 8억원과 10억원으로 각각 증액하는 민주당 안을 처리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18억원까지 면세. 수도권의 대다수 중산층이 집 팔지 않고 상속 가능'이라고 적기도 했다.정치권에서는 이 같은 메시지를 두고 '우클릭'이라는 평가를 내놓는다.지난 대선 당시 전임 정부에서 폭등한 부동산 가격 탓에 석패했다는 판단 아래 상속세 등 세제를 개편해 페이스북에서 언급한 '수도권 중산층'을 겨냥한 전략이라는 것이다.민주당도 이 대표의 행보와 보조를 맞추는 분위기다.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권칠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벤처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업계 관계자들은 주52시간(인 총 노동시간)을 특정한 산업에서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하자고 했다"며 "제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이런 현상을 두고 야권에서조차 이 대표가 중도층으로의 확장에 집중한 나머지 진보 진영의 전통적 가치를 등한시하는 등 중도와 진보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도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의 상속세 완화 정책을 두고 "부자 감세의 전형"이라며 "가뜩이나 세수가 줄어 국가 재정이 어려운데 감세 정책은 상황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이런 평가를 정면으로 반박했다.이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원래 경제 중심 정당"이라며 "민주당이 우클릭을 했느니 하는데 세상이 바뀌고 상황이 바뀌었는데도 변하지 않으면 그게 '바보'"라고 강조했다.'우클릭', '도로 좌클릭'이라는 비판에 혼재된 가운데 이 대표는 20일 충남 아산의 현대차 공장을 방문해 현대차 경영진과 간담회를 한 데 이어 21일에는 양대 노총 지도부와 간담회를 한다.이는 최근 '실용주의'를 강조하며 상속세법 등 민생 이슈를 부각하는 가운데 먹고사는 문제의 해결에 집중하는 수권정당의 면모를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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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8
    [한국뉴스] 野의원 발의 '당내 선거범죄 공소시효 6개월로 제한' 법안 철회 사람과사회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이 발의했던 당내 선거 관련 범죄 행위의 공소시효를 6개월로 제한하는 내용의 정당법 개정안이 철회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정당법 개정안 철회 동의의 건을 의결했다. 개정안을 발의한 김교흥 의원 등이 법안 철회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김 의원은 법안 시행 이전에 발생한 범죄행위에도 공소시효 6개월을 적용하는 소급 규정 부칙을 개정안에 넣었다.개정안 부칙이 지난해 12월 알려지자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2021년 5월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을 없던 일로 하려고 한다며 비판했다.당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돈 봉투 살포 사건을 모두 없던 것으로 하자는 내용의 법안"이라며 "이 법이 통과되면 민주당 의원들은 시효 완성으로 면소(免訴) 판결이 내려지게 된다"고 지적했다.논란이 일자 김 의원은 지난 1월 소급 규정을 제외한 정당법 개정안을 다시 발의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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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7
    [OC지역뉴스] 캘리포니아, 새로워지는 의료 및 보건 관련 법안 사람과사회
    새크라멘토(SACRAMENTO)  -  대중적인 불임 해결책 중 하나인 체외수정 시술(시험관 아기 시술·IVF)이 올해부터 보험 적용을 받는다. 또한 화장품 제조 및 판매 시 사용하는 화학물질 PFAS(과불화화합물) 사용이 금지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1 월이 시작됐지만 캘리포니아 주에서 올해부터 적용되는 신규 의료 및 보건 관련 법안을 잘 모르는 주민들이 많다. 다음은 가주민들이 알아야 할 주요 법안이다.시각 장애인을 위한 처방전 라벨 제공 (AB 1902)올해부터 약국은 시각 장애인을 위해 점자, 큰 글씨 또는 오디오 형식으로 된 약물 라벨과 사용지침을 제공해야 한다. 그동안 시각 장애인들은 처방약을 모니터링하고 정확한 복용량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산모 정신 건강 검사 의무화 (AB 1936)건강 보험사는 산모에게 산후우울증 검사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이에 따라 임신 중 최소 1 번, 출산 후 6 주 이내에 검사를 받고 필요에 따라 추가 검사도 받을 수 있다. 주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서 출산한 사람 5 명 중 1 명은 산후우울증을 겪고 있다.체외수정(IVF) 보험 적용 (SB 729)오는 7 월부터 50 인 이상 직원을 기업에서 제공하는 건강보험은 불임 치료 서비스를 의무적으로 보장한다. 이 법안은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가정에게 필수적인 치료를 보장하며, LGBTQ+ 부부가 이성애자 부부와 동일한 수준의 비용으로 가족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랫동안 추진돼 온 정책이다.병가 및 보호 휴가 확대 (SB 1105, AB 2499)SB 1105 는 농장 노동자들이 지역 또는 주 당국이 비상사태를 선언할 경우 열, 연기 또는 홍수를 피하기 위해 유급 병가를 사용할 수 있게 허용한다. 또 AB 2499 는 가족 구성원이 가정폭력이나 기타 폭력 범죄를 겪는 경우 이를 돕기 위해 유급 병가 또는 무급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정신병원 입원 폭력 범죄자 구금일 확대 (AB 2475)심각한 정신 질환을 가진 폭력 범죄자는 판사가 석방 명령을 내린 후에도 더 오래 구금될 수 있다. 그동안 법적으로 허용되는 구금 기간은 5 일이었으나, 올해부터 주 정부 및 로컬 법 집행당국은 가석방자의 주거지, 약물 치료, 행동 건강 치료를 조율하기 위해 최대 30 일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화장품 및 ‘영구 화학물질’ 금지안 (SB 903)화장품 제조 및 판매 시 PFAS 로 알려진 ‘영구 화학물질’ 사용이 금지됐다. PFAS 는 레인코트, 식품 포장, 립스틱, 면도 크림 등 일상 제품에서 발견되며, 암, 선천적 결함, 면역 기능 감소와 관련이 있는 합성 화합물이다.의료 종사자 위협 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 (낙태 클리닉 관련·AB 2099)낙태 시술을 하는 클리닉에서 의료진 또는 환자를 위협하거나, 개인정보를 게시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거나 폭력적인 범죄를 저지른 경우 최대 3 년의 징역형과 최대 5 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기존에는 이러한 행위를 경범죄로 분류했다.의료 부채 신용 보고서 게재 금지 (SB 1061)의료 제공자와 채권 추심업체가 미납 의료비를 신용 평가 기관에 보고하는 것을 금지한다. 이 법이 제정되면서 캘리포니아주는 미국에서 의료 부채가 신용 보고서나 신용 점수에 더 이상 영향을 미치지 않는 8 번째 주가 됐다.이민자 구금 시설 점검 허용 (SB 1132)로컬 정부의 보건 공무원은 민간 이민자 구금 시설을 점검하고 적절한 환기, 기본 정신·신체 건강 관리, 식품 안전 등에 관한 주 및 지역 보건 규정을 준수하고 있는지 평가할 수 있다.보험사 인공지능(AI) 활용 제한 (SB 11120)대형 의료보험사들이 환자 청구 건을 분석하고 치료를 승인하는 과정에서, 의학적으로 치료가 필요한지 여부에 대한 결정은 반드시 환자의 병력 및 기타 기록을 검토한 자격을 갖춘 면허가 있는 의사 또는 의료 제공자가 내려야 한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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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6
    [OC지역뉴스] 소랑 주문도 가능해요, 무릎담요도 1장 부터 커스텀 이미지로 사람과사회
    최근 핫 하게 떠오르는 선물 용품이 바로 이것이다. 내가 찍은 손녀 사진이나 반려견의 사진, 혹은 가족사진도 한장의 담요에 그대로 담아 가족끼리 소장 할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다. 칼러컴의 김영수 대표는 요즘이 어떤 시대냐며 너도 나도 사진작가인 이 시대, 선물도 한층 개인적이며 특별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나만의 사진으로 만들어내는 컴퓨터 마우스 패드 부터 티셔츠, 무릎담요들을 들어보인다. 가격도 정말 착하다. 연말연시 각 기관마다 이취임이나 신련하례 같은 경우 배포하는 판촉물에는 기념타월이 단연 인기다. 한국 최고 수준인 가볍고 포근한 송월타월에 그 어떤 복잡한 디자인도 프린트할 수 있다. 심지어 색깔도 다양하다. 시티오브 인더스트리에 어마어마한 대형 인쇄소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 컬러컴은 아마존을 통해서도 오더 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와 크기의 머그나 텀블러, 선물용 가방이나 토드백 등 선택의 폭이 크다. 다양한 팜플렛, 잡지, 포스터, 달력, 식당메뉴, 사무용 서류, 물품용 박스 제작은 기본이다.손주손녀 돌잔치 선물이나 팔순 잔치 사례품으로도 적극 추천할 만하다. 요즘 처럼 모든 가격이 고공상승 할 때, 주고 받으면서 부담없이 좋은 마음일 수 있는 선물 아이템으로 적극 추천한다. 문의 (323)246-4720 www.colorcommall.com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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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5
    [OC지역뉴스] 캘리포니아 발생 증오범죄 연간 1 천 건 넘어 사람과사회
    샌프란시스코 - 캘리포니아주에서 소수민족을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가 여전히 심각한 문제로 남아있는 가운데, 농촌 지역에서는 신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주정부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커뮤니티의 협력을 강조하며, 주정부 핫라인 이용을 당부했다.에스닉미디어서비스(EMS)가 주최한 온라인 미디어 브리핑에서 캘리포니아주 민권부의 케빈 키시(Kevin Kish) 디렉터는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증오범죄가 지속되고 있지만, 특히 농촌 지역과 외곽 지역에서는 신고율이 현저히 낮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호소했다.캘리포니아주는 2023 년 5 월, 증오범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대 증오(CA vs Hate) 이니셔티브를 출범하고, 다국어 지원 핫라인을 통해 피해자 지원 및 사건 접수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19 년 이후 보고된 증오범죄는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공공정책연구소가 지난해 10 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9 년 1,015 건에서 2022 년 2,120 건으로 보고됐다. 이후 2023 년에는 다소 감소한 1970 건이 접수됐지만, 이는 주로 인신에 대한 범죄가 2022 년 1,467 건에서 2023 년 1,288 건으로 줄어든 데 기인한다. 반면 기물파기 등 ‘사회범죄’는 653 건에서 682 건으로 증가했다.샌디 클로즈 에스닉미디어서비스(EMS) 디렉터는 "다양성으로 유명한 캘리포니아에서 여전히 심각한 인종차별과 증오범죄가 발생하고 있다"며 "그러나 백인이 다수를 차지하는 농촌 지역에서는 소수민족에 대한 차별과 증오범죄가 종종 보이지 않는 문제로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많은 농촌 지역에서는 피해자들이 이민 신분 문제나 보복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사건을 신고하기를 주저한다"고 덧붙였다.이번 브리핑에서는 몽족, 아메리카 원주민, 흑인, 라티노/원주민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연사들이 참여해 증오와 차별이 많은 사람들에게 일상화된 문제로 자리 잡고 있는 현실을 생생하게 증언했다. 이들은 증오와 차별이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일상적인 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하며, 비영리 단체와 에스닉 미디어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신고에 나서고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임페리얼 밸리 사회정의 위원회(Imperial Valley Social Justice Committee)의 말린 토마스(Malin Thomas) 디렉터는 “증오범죄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 내에서 신뢰할 수 있는 중개자와 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정부 지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키시 디렉터는 “캘리포니아 대 증오범죄 핫라인 이니셔티브는 단순히 증오범죄를 신고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피해자들이 필요한 자원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둔다”며 200 개 이상의 언어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정부에 따르면 핫라인을 통해 법률, 상담, 정신건강 및 재정적 지원 등 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체류신분에 대한 피해자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익명성을 보장하고 있다.증오범죄 핫라인 정보는 다음과 같다. 전화번호: 833-866-4281 또는 833-8-NO-HATE • 온라인 신고: cavshate.org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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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4
    [OC지역뉴스] 비영리 단체 (NPO) 세금 보고 준비- 무료 공개 강의 사람과사회
    비영리 단체 세금 보고 준비 – 무료 공개 강의가 Information Center for Mission and Ministry (선교와 목회를 위한 정보센터) 주관으로 2월 26일 수요일 오후5시30분 오랜지 카운티 OC 강의실에서 현장으로 진행된다.비영리 단체는 소득세 감면 및 후원자 들이 기부의 세금 해택을 받기 위해서 Tax Exempt를 신청하여 IRS 와 CA FTB 로 부터 승인을 받아야 한다. 비영리 단체의 재정 규모에 따라 990-N, 990EZ, 990 으로 구분된 비영리 단체 년간 세금보고를 해야 한다. 비영리 단체는 매년 5월 15일 전에 보고를 해야 하며 3년간 세금 보고를 하지 않은 경우 Tax Exempt 지위를 상실하게 된다.이번 강의를 통해서 비영리 단체가 세금 보고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Tax Exempt 신청 및 그랜트 신청시 필요한 Financial Statement 를 어떻게 작성하는 지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본 무료 강의는 한인 커뮤니티 및 교계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준비되었으며 비영리 단체설립과 세금보고에 관심이 있거나 효과적인 운영을 원하는 목사, 선교사, 신학생, 전문인, 학교, 비즈니스 선교, 비영리단체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다.강의를 담당하는 제임스 구 ( Dr. James Koo-사진) 교수는 학교 행정 전문가로서 여러 신학교 및 경영 대학교에서 교회행정 및 커뮤니케이션, NPO, 비즈니스 선교, 미디어 및 정보통신, 플렛폼 선교 및 목회, 실천신학, 경영 및 회계학 교수 사역과 함께 경영학 및 IT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 중에 있으며 선교와 목회를 위한 정보센터(Information Center for Mission and Ministry)와 그레이스 글로벌 비전스쿨(Grace Global Vision School) 대표로 교육을 통한 교육 선교 사역에 힘쓰고 있으며 글로벌비젼 교회를 통해서 플렛폼 선교와 목회 사역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구 교수는 남가주 한인 목사회 학술분과 위원장으로 목회자 교육 및 학술 진흥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매년 2-3회에 걸쳐 커뮤니티를 위해서 비영리 단체 설립,운영 및 회계, 세금 보고관련한 무료 강의를 주관하였다.강의와 관련한 기본 자료와 강의 장소 (오랜지 카운티 OC 강의실)는 강의 신청을 등록하신 분들에게 이메일로 개별적으로 제공 된다.강의 일시는  2월 26일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웹사이트: http://www.churchhomepage.org (ICMM 선교회)이며 문의는  949-667-0264 ( J. Lee, JDSN) 714-393-4595(Center)이메일 icmm@churchhomepage.org강의와 관련한 더 자세한 책자 정보를 원하는 경우James Koo 교수의 NPO (Not-for-Profit Organization) & Tax Exempt: A Practical Guidebook from Incorporation to Tax Return 책을 구입할 수 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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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3
    [한인사회소식] 서울예고 “춤 공감” 이벨극장서 열려, 남가주동문회 주관으로 사람과사회
    서울예고 남가주동문회(회장 이현림)가 주관, 개최한 서울예술고등학교 학생 무용과18명으로 구성된 무용단이 LA소재 이벨극장에서 “춤 공감 SAHS 특별공연”으로 지난 2월15일 오후 6시, 화려하게 열렸다. 주최는 미주예원과 서울예고 동문회가 나섰다. 이현림 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6.25 전쟁 막마지였던 1953년 개교 후 올해로 72주년을 맞는 모교가 음악, 무용, 미술계에 세계를 누비는 수많은 예술가를 배출하여 명실상부한 한국 조기 예술 영재교육의 뿌리가 되고 있음에 긍지를 느낀다면서, 학교 초창기의 역사를 되짚었다. 매진이 된 무용과 학생들의 이벨극장 공연은 젊음의 꿈, 방황, 갈등, 도전과 극복을 주제로 펼쳤으며 17일 월요일에는 하버하이츠 양로호텔을 방문, 200여 시니어 환우들에게 세련되고 고급스러우며 화려한 의상과 춤사위 공연으로 위로하고 인근지역 고등학교를 방문, 차세대 예술 인재들의 활동 영역을 더욱 넓히면서 한국의 고전미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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