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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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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폴 아트 리 목사, 초청 개인전 '생명의 빛, 그 사랑 이야기' 주제로 사람과사회
    EK 갤러리에서 초대하는 폴 아트 리의 9번째 개인전이 10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EK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개인전의 주제는 '생명의 빛, 그 사랑 이야기'(Light of Life – The Love Story)이다.폴 아트 리 목사는캘리포니아에서 예술가와 목사로  '생명의 빛' 이라는 큰 주제로  예술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자유와 평화와 사랑에 대해 고민하면서 활동하고 있다. 폴 목사는 이탈리아 키안치아노 비엔 날레에서도 미국 작가로서 작품이 선정 된 바 있으며 개인전을 바로 앞둔 최근, 프랑스 파리 루브르 미술관 (Carrousel du louvre art fair 2024, Carrousel du Louvre. Paris. France)에서 진행되는 아트 페어에 참석했다. 그는 1984년 만 21세에 제2회 서울 국제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이후에 약 39년만에 국제 전시회에 출품하여, 제29회 Art North international 2024전시회에서 우수상 (Award of Excellence)과 특별상 (award of Excellence)을 수상 했고, 플로리다에서 열린 제14회 국제 비엔날레 (14th Biennial National Art Exhibition 2024) 에서도 우수상 (Merit Award Winner)을 수상했다.전시회가 열리는 EK 갤러리는 1125 Crenshaw Blvd, Los Angeles, CA 90019에 위치해 있으며 오프닝 리셉션은 10월 26일(토) 오후 6시에 있다. 관람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이며 문의는 323.272.3399로 하면 된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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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3
    [종교] 10월 14일, 선교사자녀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 열린다 사람과사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신용)가 오는 10월14일 월요일에 로스코요테 컨트리클럽에서 제5회 선교사자녀장학기금마련 골프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연합회는 2019년 1회부터 지난 7월에 열린 세계선교대회까지 누적 198명의 MK들에게 98,500불을 전달한 바 있다. 신용회장은 한 명이라도 더 도울 수있기 위해서 올해는 조금 더 상향해서 목표를 세웠다며 교계를 중심으로 목회자는 물론 일반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연합회 골프대회는 푸짐한 경품과 선물, 많은 사람의 참여로 이름을 알렸다. 골프대회 후원은 팜플렛 광고와 물품후원, 골프선수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연합회 민김 이사장은 “그동안 지역 커뮤니티와 교회 성도님들의 참여로 많은 해외 선교사님들과 자녀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줄 수 있었다. 올해도 선한 뜻을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권면했다. 또한 매월 첫번째 토요일 오전 7시30분에 월례조찬기도회를 개최하는 연합회는 지난 7일(토) 갈보리선교교회에서 428차 기도회에서 강사로 OC기독교교회협의회 수석부회장이자 주님의손길교회 담임인 이창남 목사를 초청했다. OC목사회 이원석 목사의 경배와 찬양에 이어 민김 이사장의 대표기도 후 이창남 목사가 '기도와 간구로'(빌4:4-7)라는 제목으로 “기도는 ‘주 안에서’하는 기도라야 하나님께서 주목하신다. 염려와 근심을 내려 놓는다는 것은 우리의 시선을 문제가 아닌, 걱정이 아닌 하나님께로 향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바라볼 때 우리의 염려와 근심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을 보게 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합심기도 시간에는 한국과 미국을 위한 기도, 특별히 한국의 정치적 사회적 혼란 속에서도 교회가 회복되기를 기도하고, 미국을 위한 기도에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국민을 돌아볼 줄 아는 정치 지도자가 선출되기를 위해 기도했다. OC 지역사회와 지역교회, 해외 선교사를 위한 기도, 연합회 사역과 회원들의 성령충만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김도영 장로(연합회 감사)가 마무리 기도했다.2부 순서는 OC 및 남가주 교계의 최근 소식과  2024년 하반기에 계획중인 교계 행사에 대해 윤우경 전 이사장이 제3차 OC영적대각성 새벽기도회와 목회자세미나, 사모블레싱나이트가 은혜 가운데 성황리에 잘 마쳤음을 알렸다. 한편, 골프대회와 연합회 참여문의는 회장 신용(562-399-2022), 이사장 민김(213-700-7877), 총괄준비 위원장 한성준(714-306-5288), 홍보위원장 윤우경 이사(213-500-5449)에게 하면 된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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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2
    [종교] “AI”는 목회와 선교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 교계 주목받아 사람과사회
    2023년 릴리 재단의 연구 지원을 받아 북미 한인사회와 아시안-아메리칸 커뮤니티를 위한 신앙 공동체 성장 프로젝트, TCI(Thriving Congregations Initiative)를 진행 중인 그레이스미션대학교(GMU, 총장 최규남)이 이러한 연구의 일환으로 미래목회를 준비하는 AX Missioin(대표 이충희목사)와 함께 ‘ChatGPT사역 전략세미나를 개최해서 주목된다. 지난 9월 12일, 은혜한인교회 웨딩채플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한인 리더십과 미래 학습개발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다.세미나는 AI 기술이 목회와 선교에 미칠 영향과 그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통해 AI의 도입이 신앙 공동체의 혁신적인 도구로 자리잡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TCI 프로젝트 총괄 디렉터인 이병구 GMU 박사원 학장은 "AI는 목회와 선교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것"이라며, 교회의 미래 사역에서 AI 활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번 ChatGPT사역전략 세미나는 첨단 인공지능 기술 AI를 활용하여 교회 사역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것을 목표로 신앙 공동체와 목회, 선교, 교육분야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심도 깊은 강의가 진행되었다.1부에서 AI 컨설턴트이자 미래학자인 최윤식 박사는 "이 시대에 강단 회복이 필요하다"며, ChatGPT를 설교 준비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최 박사는 AI 기술이 설교 준비 과정에서 강단의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며, 복음 전파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2부에서는 AI MISSION의 이충희 목사가 실제 목회 현장에서 ChatGPT를 카테고리별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그는 ChatGPT가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3부에서는 미션어웨이크 대표이자 미래목회전략연구소 공동대표인 김광근 목사가 ChatGPT의 실시간 시연을 통해, AI 기술이 목회와 선교에서 얼마나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도구로 사용될 수 있는지 보여주었다.이번 세미나에는 현장에 50여 명, 온라인으로 20여 명의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AI와 ChatGPT가 목회와 설교 준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실제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AI를 활용해 목회와 선교 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강의문의는 이충희 목사 (AX MISSION 대표)chleesarang@gmail.com 혹은 김광근 목사 (AX Mission 공동대표 겸 미션어웨이크대표)info@missionawake.org 로 하면된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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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1
    [종교] 창립 31주년 무궁화 여성 합창단, 23회 정기연주회 개최해 사람과사회
    창립 31주년을 맞은 무궁화 여성 합창단(단장 강성희 지휘 지경교수)이 지난 2024년 9월 14일 오후 5시30분, 세리토스선교교회(방상용목사 시무)에서 제23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 음악을 사랑하는 시니어 여성들의 합창단으로 오랜 역사를 지닌 무궁화여성합창단은 무게감 있는 연륜으로 목련화, 제베 등 가곡과 만유의 하나님, 얼마나 아프셨나,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등 찬양곡등을 잘 조화하면서 9월의 아름다운 저녁시간을  400여 명의 청중들과 함께 했다. 강성희 단장은 이번 연주회를 위로의 음악회로 준비했다고 밝히면서 팬데믹 기간동안 많은 단원들이 교체되고 지휘자도 새롭게 세워지는 등 변화가 많았음에도 정기연주회를 열수 있음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무궁화합창단의 이번 연주회 수익금의 일부는 여전히 전쟁중에 있는 분쟁국 선교현장의 아동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성경 필사 캠페인 월드쉐어 USA 선교 프로젝트 후원금으로 2,000불이 우크라이나와 아이티 지역으로 전달됐다. 한편 오렌지 미션 콰이어(이하OMC/단장 김계환, 지휘 강민석)이 특별출연하여 Sing Your Way Home, 희망의 나라로,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등 세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무궁화 합창단은 매주 월, 금 오전에 세리토스 선교교회에서 정기 연습을 하며 새로운 회원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 문의는 강성희 단장/(213) 465-9890)에게 연락하면 된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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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0
    [종교] 민종기 목사의 최근 번역서 『성경과 정치』 북 콘서트 서울서 열려 사람과사회
    최근 발간된 민종기 목사(충현선교교회 원로/ KCMUSA 이사장)의 번역서 『성경과 정치』를 축하하는 북 콘서트가 9월 9일(월) 저녁 7시 서울에서 개최된다. 청년신학아카데미, 도서출판 대장간, 기독연구원느헤미야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북 콘서트에서는 사회 오형국 목사(샬롬교회, 청년신학아카데미 공동대표), 강연 번역자 민종기 목사. 서평 문지웅 목사(보성교회/청년신학아카데미 공동대표) 등이 책 이야기 마당을 펼친다.  정치적 안목으로 성경 읽기를 소개하는 이 책은 현대 정치와 윤리에 대한 성경적 적용 과정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1. 본문이 초기 청중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파악한다. 2. 초기 청중과 오늘날 신자들 사이의 차이점을 파악한다. 3. 본문에서 보편적인 원리를 개발한다 4. 그 원리를 신약의 가르침과 연관시킨다. 5. 수정된 보편적 원리를 오늘날의 삶에 적용한다. 한편 저자 리처드 보쿰(Richard Bauckham)은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교의 명예 교수이자 캠브리지 리들리 홀의 선임 학자이다. 보쿰의 연구 분야는 예수와 복음서, 신약기독록, 성경과 생태 문제의 관련성 등이다. 그는 영국 아카데미와 에든버러 왕립학회의 회원이다. 그의 저서인 『예수와 그 목격자들』은 공관복음서가 목격자의 증언에 근거하고 있으며, 요한복음은 목격자가 쓴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주류 학자들의 의견에 반하는 것으로 크리스채너티 투데이와 마이클 램지 상을 수상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Jesus and the Eyewitnesses(예수와 그 목격자들), The Theology of the Book of Revelation(요한계시록 신학), The Climax of Prophecy(예언의 절정), Jesus and the God of Israel, Son of Man, Testimony of the Beloved Disciple, Who Is God?(하나님은 누구신가), Bible and Mission(성경과 선교), Christian World around the New Testament, Gospel of Glory, The Jewish World around The New Testament, The Bible and Ecology, Jesus: A Very Short Introduction(예수 생애와 의미) 등 총 50여 권이 있다.성경과 정치(The Bible in Politics)지은이: 리처드 보쿰(Richard Bauckham) 옮긴이: 민종기 값: 20,000원구입문의: KCMUSA(213-365-9188) – 기사 출처 KCMUSA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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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9
    [종교] 2024 다민족연합기도회 예년보다 더 뜨겁게 사람과사회
    2011년 11월11일부터 시작된 남가주 지역 다민족연합기도회가 2024년 다시 불타올랐다. 지난 9월22일 주일 오후, 은혜한인교회 본당으로 삼삼오오 모여든 하나님의 사람들은 1천5백명을 훌쩍 넘어서면서 그 열기를 더했다. 은혜한인교회 찬양팀과 엘림찬양팀이 연합으로 찬양의 포문을 연 기도회는 과거 다민족연합 기도회의 영상을 나누고 양각나팔이 울려퍼지면서 기도회의 시작을 알렸다. 지니 리처드슨 목사의 기도와 기도회 대표대회장 한기홍목사(은혜한인교회 담임)의 환영사로 1부 경배와 환영의 시간이 끝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기도회는 강순영목사의 사회와 변재령목사의 통역으로 2부 시간이 열렸다. 기도회는 4개 단계로 이어졌다. 첫번째 회개의 시간은 공동대회장인 신승훈목사(주님의영광교회 담임)의 도전과 합심기도 인도로 공동준비위원장인 심상은 목사(OC교협회장/갈보리선교교회 담임)가 하나님을 떠난 죄에 대하여, 총기와 마약 낙태로 부터의 회개는 Gilbert Zaragoza목사가, 역사속의 죄에 대하여는 실행위원인 이갑용목사, 인종증오와, 인종차별에 대하여는 OC목사회장 이원석목사(하사랑교회 담임)가 나섰다. 2단계는 부흥과 회복을 기원하면서 공동대회장인 David Diaz목사가 인도자로 나서 부흥을 위해서는 Wilma Berry 목사(Azusa Street Ministry)가, 가정회복을 위해서는 CMF가정사역원 대표인 김철민장로가, 교육회복을 위해서는 유수연 전도사(ABC교육구 교육위원), 교회회복을 위해서는 장수영목사(언약교회 담임)이 기도했다.3단계 순서는 선거와 리더십을 주제로 공동대회장인 박성규목사(주님세운교회 담임)가 인도자로 나서 온전한 선거를 위해서는 Manuel Santillano목사가, 대통령과 행정부의 회복을 위해서는 감사한인교회 중보기도팀의 전영숙전도사가, 입법부와 사법부를 위해서는 Soon Movement의 오윤태목사가, 그리고 캘리포니아 주를 위해서는 Elmer Jackson목사가 기도했다. 마지막 선교회 평화의 시간을 위해서 인도자로 나선 Wolfgang Kovacek목사(Pray California)의 도전에 이어서 선교를 위해서는JAMA와 GMI를 섬기는 Sam Han 목사가, 전쟁 종식과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해서는 이스라엘 선교사 조이스정이, 박해를 받는 나라들을 위해서는 Rudy Lolowang이, 홈리스선교를 위해서는 아버지밥상교회의 Moody Ko 목사가 나섰다. 또한 어바인 지역의 상원후보로 나선 최석호 전 의원, 플러톤 시장인 프레드, 그리고 오렌지카운티 지역 출신의 정치인들을 위한 축복기도회로 이어진 뒤 은혜한인교회 연합합창단의 할렐루야 합창을 끝으로 모든 기도회 순서를 마무리한 후 Jorge Funtes 목사(Iglesia de Cristo Elim 담임)의 축도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이번 기도회를 준비한 강순영목사는 약 1500여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참석한 이번 기도회는 그야말로 어두운 절망가운데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께 돌이킬 수 있는 뜨거운 불씨가 되어 기도의 부흥을 일으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다민족연합기도회는 지난 한해 동안 각 교회 및 기관들에 속한 중보기도팀을과 주기적인 집회와 만남을 통해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맺으면서 기도를 잊고 말씀을 거스리며 살고 있는 현시대의 사람들에게 깨우침을 일으키는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강순영목사는 또한 미국내 기도의 불길은 IPC(International Prayer Connection)이 9월22일 백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Global Day of Prayer for America 와 오는 10월1일부터 시작되서  대선을 치루는 그날까지 진행될 아리조나에서의 기도모임, 그리고 루 잉글 목사가 이끄는 워싱턴지역 여성들의 에스더기도운동등을 통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다면서 한인교회에서 동일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토렌스 주님세운교회는 이미 하루 한끼 금식을 선포하고 비상기도체제로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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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8
    [종교] LA와 OC교계, 연합하여 79주년 광복절기념 예배와 찬양제 드려 사람과사회
    실로 오랜만에 LA와 OC교계가 광복절 연합 예배를 드렸다. 50여 마일의 거리를 두고 있는 두 교계의 광복절 연합예배는 지난 2022년부터 논의 되었었으나 여러 상황상 이루어 지지 못하다가 드디어 2024년에 결실을 이룬 것이다.   OC지역의 교계 광복절 행사는 지난 수십년간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집사) 주관으로 5개 OC교계기관의 공동주최로 열려왔는데 올해는 OC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심상은목사),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최영봉목사)와 함께 LA와 OC지역을 오고가면서 3번의 준비모임을 거쳐 열리게 됐다.  “광복절에는 남과 북도 없었고 이념도 종파도 없었으며 지역 갈등도 진보도 보수도 우파도 좌파도 남녀 노소도 없이 모두가 태극기를 들고 손에 손을 잡고 춤을 추며 목청이 터지도록 해방의 만세를 부르며 광복의 순간을 감격했었던 순간”이라고 OC교협 심상은 회장 목사는 축사를 통해 밝혔다.  제79주년 기념 ‘8.15광복절감사예배 및 찬양제’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OC기독교교회협의회, OC기독교전도협의회가 공동주관하고 남가주 여러 교계 단체들 및 6개 찬양 기관등 약 6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광복절 기념행사는 1부 감사 예배, 2부 기념식, 3부 찬양제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1부 감사예배는 남교협 수석부회장인 샘신 목사(샘커뮤니티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남교협 부회장인 권영신장로의 대표기도 후  이원석 목사(오렌지카운티 목사회 회장)의 성경 봉독: 시편 126:1-6에 이어서 강단에 오른 송정명목사(남교협 고문)은 “OC 교협, OC 기독교 전도협의회, 남가주 교회 협의회와 함께 연합으로 예배를 드리게 되어 감사하다”며, “하나님이 선택하신 이스라엘 민족도 주권을 빼앗기는 역사가 있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70여년 간 노예 생활을 한 역사처럼 우리 대한민국에도 비슷한 역사가 있었다”며 이어서, 1905년 11월 20일, <황성신문(皇城新聞)>에 올린 장지연의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 이 날에 목놓아 통곡하노라), 1910년 8월 29일 한일합방, 1919년 3.1운동, 해외교민들의 조국의 독립을 위한 희생과 노력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송목사는  1903년에 하와이 노동 이민자들의 상황을 묘사하면서 그들의 독립운동에 어떻게 참여 했었던지 강조하면서 이 역사를 후손들이 바로 알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목사는 이스라엘이 바사 제국을 통해 해방되었듯 대한민국의 해방 역시 하나님의 개입을 통해 이루어진것이라며 "온 백성들이 집에 있던 태극기를 들고 나와 목이 터져라 대한독립만세를 외치지 않았습니까. 독립만세를 할 때에는 서로 끌어 안고 서로 만세룰 부르며 격려했었던 것”을 힘주어 말하며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향한 귀한 뜻을 가지고 계셨기 때에 광복의 역사를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셨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우리 대한민국을 독립 시키신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시다."고  덧붙이며 한인들을 이 땅에 보내주신 것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한 후, 북녘 땅 공산 치하에 있는 동포, 동족들의 자유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설교에 이어, 권영신 장로(남가주교협부회장)의 헌금기도, 바리톤 조준석 목사(남가주교협 음악부장)의 특별찬양"주님과 함께", 최영하 목사(남가주 교협 총무)의 광고가 있은 후 한기형 목사 (남가주교협증경회장) 축도로 1부 예배는 마무리 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 기념식은 OC교협의 수석부회장인 이창남목사(주님의손기교회)의 사회로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및 ‘미국국가’ 제창 (이사효 선창)에 이어 최영봉 (남가주교협회장)가 환영사를 전하고, 심상은 목사(OC교회협의회 회장), 신용 집사(OC전도연합회 회장), 클라라 원 이사장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정해진 목사(남가주교협 증경회장), 캐롤 리 (3.1 여성 동지회 회장)가 축사했다.최영봉(남가주교협회장)는 환영사에서, “광복을 생각하면, 어두웠던 과거가 생각난다. 예수 믿는 자들은 과거에 얽매여 살아가지 않으며 미래를 준비한다. 하나님께서 미래를 준비하는 나라로 훈련시켜 주셨다며” 대한민국의 정치·경제·문화의 성취 뒤에 신앙이 바탕이 되었음을 강조하면서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심상은 목사는 축사에서 "광복은 독립선언문에서 시작되었다. 독립선언서에서는 우리들의 무능력을 반성하고 새 마음으로 새 세상을 건설해서 참담하게 무너진 민족의 양심과 국가의 위신을 다시 세우며 자손들에게 완전한 행복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독립이 필요하다고 천명했다”며 “광복절에는 남북도 없었다. 이념도 종파도 그리고 지역 갈등도 진보도 보수도 우파도 좌파도 남녀 노소도 없었다. 모두가 손에 손을 잡고 춤을 추며 목청이 터지도록 만세를 부르면서 광복의 순간을 감격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신용 집사는 "해방, 광복이라는 단어와 함께 우리의 뇌리에 떠오르는 단어는 용서”라고 말하면서 우리의 나아갈 바를 강조했다. 정해진 목사는 금년 기념식은 남가주 기독교 교회 협의회와, OC 기독교 교회 협의회, OC 기독교 전도회 연합회가 공동으로 기념행사를 하게 되어 예년과 다른 의미가 있다”고 축사했고 캐롤리 3.1여성동지회 회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계속된 기념식은 김준배 회장(광복회 미남부 지회장)의 선창으로 3.1여성동지회 회원들이 흰저고리 검은 치마를 입고 강단에 함께 올라 만세삼창을 한 후 지경 교수(무궁화 합창단)의 선창으로 광복절 노래와 함께 마무리했다. 3부 합창제는 본사 총괄 본부장이며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증경회장인 방송인 윤우경 권사가 진행자로 나섰다. 윤권사는 "빛을 되찾아주신 이 날을 기념해서 연합하여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리게 된것이 큰 기쁨이라면서 연합합창제를 준비하신 참가자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합창제는 무궁화 합창단(단장: 강성희 권사, 지휘: 지경 교수)의 ‘삼천리 반도 금수 강산’과 ‘세상으로 나아가라', LA연합감리교회 성가대와 죠이어스합창단이 함께한 연합합창단 (단장: 이개선 목사, 지휘: 이사효 전도사)의 ‘내 영혼이 은총 입어’와 ‘성령의 힘으로’, 도산쿼텟(심요셉, 최원현, 오정록, 김경태)의 도산 뮤지컬 중 ‘평화의 나라’와 ‘애국 행진가’, KCBC합창단(단장: 조준석 목사, 지휘: 김수경 교수) 의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과 ‘주의 은혜라’, LA칸투스(지휘: 김철이 목사)의 ‘오 기쁜 날’과 ‘확실한 나의 간증’, 남가주장로성가단(단장 한경환 장로, 지휘 장진영 집사)의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와 ‘Soon and very Soon’ 등 찬양이 이어졌다. 윤우경 권사는, 무궁화 합창단에 대해 93년도에 시편 142편 2절 말씀을 바탕으로 시니어 여성이 주축이 되어 설립되어, 매주 월 금 오전 10시 세리토스 선교교회에서 연습하고 있다고 소개했고, LA연합감리교회는 LA에 최초로 생긴 한인교회이며, 죠이어스 선교합창단은 올해 4월 16일에 창단되었다고 소개했다. 또한 KCBC선교합창단에 대해,” '호흡이 있는 자는 찬양하라'는 주제를 가지고 2024년 2월부터 창단돼 전도의 사명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합창단 연습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중앙일보 3층 우리 방송 리셉션 홀에서 모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마지막 곡을 부른 남가주장로성가단의 공연에 이어, 연합합창으로 ‘할렐루야’를 부르고 민경엽 목사(OC교협이사장)가 폐회축복기도 후 기념촬영으로 대한민국 광복의 의미를 돌아보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합창제는 출연한 모든 찬양자들이 강단에 올라 연합으로 찬양제 총음악감독을 맡은 조준석목사의 지휘로 헨델의 할렐루야 찬양을 올린 후 OC교협 이사장인 민경엽 목사(나침반교회)의 폐회 기도후에  마무리됐다.
    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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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OC교계, 제3차 3050 차세대 목회자 세미나 개최 사람과사회
    오렌지카운티 교계 기관들이 개최한 제3차 3050 차세대 목회자 세미나가 2024년 8월 15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은혜한인교회 2층 친교실에서 약 120여명의 목회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목회자 세미나는 지난 7월22일부터 시작돼 8월14일까지 21일간 열린  제3차 3050차세대목회자 21인 초청 영적대각성새벽기도회의 최종 하이라이트로 "그리스도인여! 탄식하며 울어라"(겔 9: 4)를 주제로 열렸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3050 차세대 목회자 세미나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OC기독교교회협의회, OC목사회, OC여성목사회, OC장로협의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세미나의 초청 강사는 김영길 목사(감사한인교회 원로), 권혁빈 목사(씨드교회 담임) 남대니 목사 [(주) 4차사업 대표이사]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담임)로 한기홍목사가 대회장으로 섬겼다. 이날, 이원석 목사(OC목사회 회장)의 찬양인도와 기도로 문을 연 세미나는 한기홍 목사(OC교협 증경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제1강 "소망이 넘치는 목회"(롬 53-6)가 김영길 목사(감사한인교회 원로)로 시작된 후  제2강 "디아스포라 선교와 선교적 교회"는 권혁빈 목사(씨드교회 담임)로 이어졌고 심상은 목사가 합심기도를 인도했다.오후에는 제3강 "Al & Digital 봉착한 위기시대의 흐름에 순응하는 목회를 할 것인가? 역행하는 목회를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한국에서 방문한 남대니 목사가 카카오 톡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목회 소통의 방법을 제시했고 마지막 제4강 '교회를 기도하는 공동체로 세우십시오" (행1:12-26)라는 주제로 한기홍 목사가 인도했으며, 심상은 목사의 폐회기도로 3050 차세대 목회자 세미나를 마쳤다.대회장 한기홍 목사는 환영사에서 "오렌지카운티에 세워진 귀한 교회들을 섬기는 3050 차세대 목회자 21인 초청, 오렌지카운티 영적 대각성 다니엘 새벽기도회와 차세대 목회자 세미나를 가질 수 있도록 은혜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코로나 펜데믹이 지난 후에도 우리의 목회 현장이 아직까지도 현장예배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불경기와 함께 교회들이 경제적으로나 영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이 어려운 목회적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대안을 접할 수 있는 목회자 세미나를 갖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강조했다. 한 목사는 또 "오늘날 우리가 봉착한 위기를 이겨나갈 해법은 하나님과 성경으로 다시 복귀하는 것이라고 믿는다”라면서 “영적 리더는 위기를 먹고 자란다는 말 처럼 위기는 리더를 성장시키고 공동체를 더 건강하게 만든다. 이번 목회자 세미나를 통하여 주님께서 주시는 목회적 지혜와 영감을 얻고 은혜와 새 영을 받는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심상은 목사 OC교협 회장(갈보리선교교회) 역시,  환영사에서 "7월 22일 월요일부터 시작된 제3차 3050 차세대 목회자 21인 초청 OC 영적 대각성, 21일 특별새벽예배가 어제 새벽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면서 “지난 1차와 2차에 이어서 이번 3차 영적 대각성 기도회는 시작부터 끝나는 날까지 하나님께서 매일 새벽마다 하늘 문을 열고 부어주시는 하늘의 은혜와 감동으로 가득 찼다"고 감사했다.  심 목사는 "지금까지  1차, 2차, 3차의 영적 대각성 기도회 강사로 만난 63명의 보석 같은 젊은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교회를 개척해서 정말 열심히 목회를 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다. 기도회 기간, 주제가 처럼 올려드렸던 '충만’ 이라는 찬양 가사처럼 ‘무명이어도 공허하지 않고, 가난하여도 부족하지 않고, 고난중에도 견뎌내고, 실패해도 일어설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님으로 충만하기 때문’ 이라고 고백하는 목사님들을 하나님은 반드시 위대하게 사용하실 것이라” 강조하면서 “오늘 그 귀한 고백을 하는 목회자들과 지역교회 목회자들, 그리고 교역자들이 함께 목회에 대해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나누는 세미나를 통해 강의 내용을 잘 배우고 잘 살려서 교회마다 위대한 혁명이 일어나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으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각 강의는 약 한시간 30분 가량 이어졌으며 이번 강사들 역시 차세대목회자들을 위해 물질적 후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은혜한인교회는 정성껏 오찬을 대접하고 각 기관들은 목회자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등, 섬김에 정성을 쏟았다. 
    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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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CBMC, 차세대리더십위한 장학금 전달식 가져 사람과사회
    미주한인기독실업인회(CBMC) 서부총연합회 장학위원회에서는 제3회 장학생들을 선발, 오는 7월 27일(일)  오전 11시 부에나팍에 있는 예손 몬테소리 유치원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이번 장학 기금은 지난 4월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열었던 3차 차세대 청년리더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장학생 지급 대상은 캘리포니아< 워싱턴, 콜로라도, 네바다, 내리조나, 하와이 주 등 미 서무 지역과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하는 20대-30대 초반 청년들을 대상으로 했다.  당싱 한신기 대회 총괄 위원장은 “첫 해엔 20명에거 총 4만 달러, 지난해엔 15명에게 총 1만4천달라를 전달했으며 올해는 3만 달라를 목표”로 진행했다고 밝혔던 바 있다. 이번 수여식은 부에나파크 지회장 최혜나 사모의 사회로 시작해 가든그로브 부지회장 윤우경권사의 기도, 장학위원장이며 CBMC 지도목사인 안신기목사의 말씀으로 진행됐으며 샌프란시스코의 서부총연합회 강승태 총연합회 회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왔으며 참석한 장학생들의 감사인사가 이어졌다. 
    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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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솔로몬대학, 장학기금 마련 광복절 기념 경축 음악회 성료 사람과사회
    솔로몬 대학(총장 백지영목사)이 주최하고 임마누엘 미션교회·실로암 힐링미션센터가 주관한 '제79주년 8·15 광복절 기념 경축 음악회'가 지난 8월 10일(토) 오후 3시 남가주새누리교회(담임 박성근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솔로몬 대학 장학기금 모금을 위해 열린 이번 광복 79주년 기념 음악회는 1부 예배, 2부 광복 기념 음악회, 3부 찬양제로 진행되었다.2부 순서로 진행된 8.15 경축 음악회는 테너 오위영, 소프라노 이영주, 에버그린 합창단, 바리톤 장상근, 김희우, 바이올리니스트 황여주, 남가주 경신 코랄, KCBC합창단 등이 공연했다.이날 백지영 목사는 “그동안 21회에 걸쳐 매해 열었던 음악회가 3년 동안 Covid-19로 인해 공백 기간이 있었지만 지난 가을 음악회를 이어 8.15 경축 음악회를 열게 되었다.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신학생들을 돕기 위하여 기금 마련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음악회를 여는 취지를 전하고 음악회 참석자들과 출연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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