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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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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한기홍 목사, 미주성시화운동 공동대표로 추대 사람과사회
    미주성시화운동 본부가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를 공동대표회장에 추대해서 송정명 목사와 함께 공동대표회장제를 이끌게 됐다. 최근 공동대표회장에서 사임한 진유철목사(나성순복음 교회)는 앞으로 공동회장으로 계속 미주성시화운동에 협력한다.  2월 9일(주) 은혜한인교회 제3부 예배 시간을 통해 한기홍 목사  공동대표회장 임명식이 진행됐으며 이사장인 김재권 장로가 임명장을 전달하고 공동대표회장인 송정명 목사가 추대패를 전달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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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3
    [종교] 은혜한인교회, 기독영화 감상회, 재개, 첫 영화로 “파파 오랑후탄” 사람과사회
    2012년 부터 시작된 후 펜데믹 기간에 중단되었던 은혜한인교회 기독영화 감상회가 재개된다. 은혜 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 문화 사역국(담당교역자: 김현철 목사, 국장: 장순범 피택장로), 공동 사역부서 / 전도국 (담당: 김영환 목사, 국장: 이재환 안수집사) 는 팬데믹 이후로 중단 되었던 기독영화 감상회를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1년 9월까지 10년간 100여편의 영화를 상영해 왔으나 중단되었다가 지난 2024년 9월, “예수는 역사다”를 시작으로 다시 재개 했고 2025년 첫 상영작이 “파파 오랑후탄”으로 크리스천헤럴드가 북미주 지역 독점 상영권을 갖고 있다. 금년 2025년 시작하는 첫 영화는 한국 선교 영화 “파파오랑우탄” (2018년 작품, 크리스챤 헤럴드 협찬) 으로 <파파 오랑후탄>은 말레이시아에서 20년째 원주민 사역 중인 박철현 선교사의 사역을 담은 영화이다.  ‘오랑후탄’은 사람을 뜻하는 ‘오랑’과 정글을 의미하는 ‘후탄’이 합쳐진 말로 원주민들이 박 선교사에게 붙여준 별명이다. 대장암 말기를 선고받고도 힘든 정글 복음화를 이어가고 있는 파파 ‘오랑후탄’ 박철현 선교사의 원주민 사랑 이야기 <파파 오랑후탄>은 정글속에서 펴쳐지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이야기 이다. <영화 줄거리 > 한국에서 누구보다도 안정적인 목회 활동을 하고 있었던 박철현 목사는 어느 날 TV에서 병든 딸을 제물로 바치는 말레이시아 원주민들의 정령신앙을 접하게 된다. 큰 충격을 받은 그는 무작정 말레이시아 정글로 떠난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우여곡절 끝에 8시간을 걸어서 도착한 우루 깜 바 마을. 이곳에는 폭군이자 악마라고 소문난 식인종의 후예 ‘까심’이 살고 있었다. 늘 술과 마약에 취해 살았던 그는 사사건건 박철현 선교사의 사역을 방해하고 목숨까지 위협하는 초강수를 두지만 포기를 몰랐던 박철현 선교사는 까심의 눈을 피해 몰래몰래 복음을 전파한다.   박철현 선교사는 말레이시아 정글사역이 “사명이라기 보다는 사랑인것 같다. 난 원주민과 완전히 사랑에 빠졌다” 고 고백한다.영화는 무료이며, 각 교회의 단기선교팀들과 선교와 전도, 마지막 추수를 위해 영혼구원을 하고자 하는 모든 성도들을 초청하며,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볼수 있는 PG 등급의 가족 영화 이다.상영 당일, 문화사역국은 매점을 운영하며 각종 음료수와 커피, 다과 그리고 저녁식사 (불고기 덮밥)를 기존 영화관보다 훨씬 저렴한 요금으로 판매하며 수익금은 역시 미디어선교를 위해 사용된다.  문화사역국 김현철 목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분기별(4회)로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라면서 다음 상영날자는 5월 말경으로 차기영화로는 “Passion of Christ”, “십계”, “ Heaven is for Real”, “레미제라블”  등 과거에 인기 있었던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파오랑후탄 상영 일시: 2025년 2월 22일(토) 저녁 6시30분, 장소: 은혜 한인교회 비전센터 2층 친교실, 주소: 150S Brookhurst Rd, Fullerton., CA 92833, 문의: 714-446-6200한편 “파파 오랑후탄”을 선교를 목적으로 상영하기 원할 경우, 크리스천헤럴드 본사 (213)994-0888로 문의하면 된다. 북미주지역 상영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박철현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 학교 운영과 미디어 사역에 지원된다. “파파 오랑후탄”은 2018년 개봉 된 이후 한국내 일반 영화관에서 상영된 바 있고 언더우드 선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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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2
    [종교] ‘2025년 한국교회 키워드’ 1순위는 ‘양극화“ 사람과사회
    데이터 설명 ▲목회데이터연구소가 구독자에게 10가지 한국교회 관련 키워드를 제시한 후 ‘2025년 한국교회 키워드’를 하나만 선택하도록 한 결과 ‘양극화’를 1순위로 꼽았다.  “귀하는 '2025년 한국교회 키워드' 하나를 정한다면 다음중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상위 7위,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구독자에게 10가지 한국교회 관련 키워드를 제시한 후 ‘2025년 한국교회 키워드’를 하나만 선택하도록 한 결과 ‘양극화’를 1순위로 꼽았다.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제99차 넘버즈 폴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936명이 응답한 조사 결과 양극화 17%, 영성회복 16%, 고령화 15% 순이었다. 이어 ‘다음세대’ 11%, ‘공동체성’ 9% 등의 순이었다.이같은 조사결과는 지난해 1월 ‘2024년 한국교회 키워드’ 조사 결과와 약간의 차이가 있다.2024년 키워드로는 ‘다음세대’(25%)가 1순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올해는 ‘다음세대’는 4순위로 밀렸다. 대신 지난해 2순위였던 ‘영성회복’은 올해도 2순위를 차지했다.특히 국가•사회적 문제이인 ‘양극화’와 ‘고령화’가 1위 키워드로 응답됐다는 데 주목이 된다. ‘양극화’의 의미에는 ▶인구감소와 교인수 감소로 인한 농산어촌교회 목회자들의 생활에 대한 어려움 ▶도시 중소형 교회 교인들의 대형교회로의 이동 ▶기독교 신앙을 갖고 있으면서도 지역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사람들 ▶다음세대는 약화되 고령신자는 증가 등의 추세에 대한 목회자와 교인들의 고민이 담겨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곧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더불어 공동체성 강화에 대한 바람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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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
    [종교] 美 청소년 10명 중 7명 “예수님이 궁금해” 사람과사회
    미국 청소년의 절반 이상이 예수님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마음이 "매우 강하다"고 밝혔다.미국의 복음주의 여론조사기관 바나그룹(Barna Group)은 청소년과 청소년의 영적 문제에 대한 개방성과 호기심을 연구한 최신 보고서 'Z세대: 제3권'을 발간하며 "이번 연구 결과가 기독교 지도자들이 청소년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십대의 10명 중 7명 이상이 예수님에 대해 알고 싶다고 말했으며, 5명은 '매우' 알고 싶다고 답했다.반면 예수님에 대해 알고 싶지 않다고 밝힌 청소년은 20% 미만에 그쳤다.바나 연구진들은 "이 세대는 자신들보다 더 강력한 무언가가 존재한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종교를 받아들이거나 교회에 가는 것을 주저한다"며 "교회 지도자들은 십대들이 예수님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열린 마음이 의미 있는 참여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전했다.이어 "청소년들은 예수님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지만 이전 세대와는 다른 방식으로 신앙에 접근할 수 있다. 더욱이 진정성과 관련성이 핵심"이라며 "어려운 질문에 정직하게 답하고 예수님과 성경이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어떻게 관련돼 있는지 보여줄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바나그룹의 데이빗 킨나만 대표(CEO)는 "젊은이들이 영적 갈증의 증가를 부추길 수 있다. 오늘날 기독교 청소년들은 압도적으로 예수님이 여전히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전의 한 연구에서는 십대의 76%가 '예수님은 제 삶과 관련된 방식으로 말씀하신다'고 고백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일반적으로 기독교인의 평판을 떨어뜨리고 주일 예배와 기타 교회 관련 활동을 사회의 주변부로 밀어내는 문화 속에서도 청소년들은 예수님을 삶의 영향으로 받아들이는 데 매우 열려 있다"고 전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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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
    [종교] 美 성인의 16%가 외로움과 고립감 호소하고 있어 사람과사회
    최근 발표된 퓨리서치(Pew Research)의 설문 결과, 미국인의 16%가 항상 또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빈도는 조금 낮지만 때때로 외로움을 느낀다고 응답한 사람을 합하면 그 비율은 54%로 절반을 넘었다. 연령별로 보면, 50세 미만(22%)은 50세 이상(9%)보다 외로움을 자주 느낀다고 응답했고, 18-29세의 성인이 2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대 질문으로 삶에 대해 긍정적인지를 묻는 조사에서 미국 성인의 58%가 그렇다고 대답했고, 18-29세(48%)의 연령은 65세 이상(67%)과 비교해서 20% 가까이 삶에 있어서 만족이나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낮게 조사됐다. 또 다른 질문으로 외로움이 깊어지거나 감정적 지원이 필요할 때 찾는 상대가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응답자의 74%는 자신의 배우자와 의논하고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그다음으로 어머니, 친구, 형제, 정신건강 전문가를 찾는다고 응답했다. 여성의 경우(45%)는 온라인 플랫폼이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고민을 상담하고 위로를 받는다는 응답이 남성(33%)보다 12% 높게 나타났다. 갈수록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미국인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미국 교회와 목회자들이 지역사회에서 감정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평안과 안식을 제공하는 공간을 마련해 가는 것이 절실한 상황이다.  (출처, www.pewresearch.org)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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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9
    [종교] OC연합송년회, 교협 회장단 이취임예배와 함께 사람과사회
    오렌지카운티 교계 연합 송년회가 올해는 제 34대 OC교협 회장단 이취임예배 및 제5차 선교사자녀장학금전달식과 함께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월 29일 (주일) 오후 5시에 은혜한인교회 2층 친교실에서 지역 및 교계 기관과 단체장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1부 시간이 OC기독교교회협의회 35대회장단 이취임감사예배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본질에 충실한 사역이 됩시다'(요한복음 8:32)란 제목으로 설교한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는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복음 중심의 사역을 강조했다.한 목사는 설교에서 “신앙의 본질은 복음”이라며, “본질에 충성해야 한다. 교회 안에서 비본질적인 문제로 인해 다툼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하고 교회의 본질은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하는 데 있다”고 강조하고, 성경 중심의 사역이 지역 공동체에 놀라운 은혜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 목사는 이어서 “목회자들이 비본질적인 것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복음에 충실할 때 하나님께서 놀라운 은혜를 주실 것”이라며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말씀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이고, 그분 안에 자유와 평안, 생명이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한기홍 목사는 내년 OC 지역 교회 협의회의 역할을 언급하며, “신임 회장 이창남 목사님 중심으로, 목회자들이 성령으로 충만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질 때 건강한 교회가 세워진다”며  “본질에 충실한 사역이 될 때 OC 지역 교회 협의회가 든든히 세워질 것”이라며, 성경 중심으로 나아갈 것을 강조해서 권면했다.이날  한 목사는 말씀 중에 대한민국의 정치적 상황과 국제 정세를 언급하며, “정치인들이 여야를 떠나 나라를 살리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베네수엘라와 아르헨티나가 정치적 실책으로 나라가 망했다. 대한민국 역시 교회를 중심으로 회개와 기도를 통해 회복될 수 있다"면서 “우리에게 고국의 일이 남의 일이 될 수 없다, 대한민국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구국 기도회를 열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땅을 회복시키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OC교협 35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창남 목사는 지역 교계와 이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쳐온 OC 교협의 사명을 잘 이어가겠다고 밝히면서 “OC 교협은 역대 회장들과 선배 목사님들의 헌신과 섬김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로 자리 잡았다”며 “이들이 남긴 귀한 유산을 잘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까지 이어가는 것이 제35대 회장단의 사명임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3년의 섬김 끝에 이임하는 심상은 목사는 "지난 3년간 많은 도움과 가르침을 주셨던 믿음의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특별히 교협 회장직을 맡겨준 회원들과 재임 기간 내내 기도와 협조, 격려를 아끼지 않은 각 기관의 리더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한다고 밝혔다. "임기동안 교회들의 연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고민을 많이 했고 OC교협의 회장으로서 막중한 영적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 했지만 돌아보니 부족함이 많았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동역자들의 협조가 큰 힘이됐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인격이 깊고 지혜와 성령으로 충만한 이창남목사님이 앞으로 섬기시게 되어 든든하다, 이제 교협의 한 회원으로 섬기면서 항상 교협을 사랑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심상은 목사는 2025년 교협이사회의 총무이사로 섬기게 된다. 이취임 감사예배는 부회장 최국현 목사(은혜와진리교회 담임) 의 사회로 시작해서, 성경봉독에 신용 집사(OC전도 연합회 44대 회장), 특송에 아모스 이 목사(LA시티교회 선교목사)로 이어졌고 연임하는 민경엽목사(나침반교회 담임)이사장 인사와 이사 소개, 지난 16년간 교협을 섬긴 김영수장로 후원이사장 인사 및 후원이사 소개, 축사자로 조이스안 부에나파크 시장, 이영선 목사(미주복음방송 사장)가 나섰다. 2부 순서는 방송인 윤우경 권사가 진행하면서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주관으로 5차 선교사자녀장학금 전달식으로 이어졌다.  장학금에 대한 배경과 선정 설명에 42, 43, 44대 회장으로 섬긴 신용회장이 나섰고 6년전 15명으로 시작한 신청자들이 차츰 늘어 올해는 70명에 달해 40명을 선정 발표했다. 신용회장은 선교사자녀는 가공되지 않은 보석이라면서 앞으로 선교사 자녀들의 네트워크 형성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윤 권사가 탈락한 나머지 30명에 대한 안타까움을 언급하자 은혜한인교회 한기홍목사가 OC한인 상공회의소의 신임 회장인 윤만집사(은혜한인교회)와 함께 30명 장학금을 책임지겠다고 밝혀 참석자 모두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 했다. 한목사는 지난해에도 지원이 불가능했던 27명  장학금을 즉석에서 작정한 바 있다. 연합회는 이로써 지난 6월 교계연합 성가제에서 마련한 1만불로 세계선교대회 참석MK 20명과 이번 장학금까지 2024년에 총 90명에게 각 500불씩 장학금을 전달해서 5차에 걸친 누적 장학금은 총 267명,  12만 달러에 달하게 됐다. 연합송년회는 은혜한인교회에서 마련한 만찬에 이어 아리랑합창단, 무궁화합창단, OC목사모중창단 등의 연주와 참석한 30여개의 기관들의 사역 소개 및 네트워킹의 장으로 이어졌으며 OC교협 이사이며 연합회 자문위원인 양금호목사의 마무리기도로 막을 내렸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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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8
    [종교] 이충환 목사, "1세 2세가 함께 나아가는 교회, 승리의 길을 향해" 사람과사회
    지난 달 열린 주안에교회 2대 목사 이충환 목사의 취임예배에서 '초대교회의 성도들(행2:43-47)'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한 윤준용 목사(부노회장)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로 권세가 주어졌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말씀대로 순종하고 살려고 힘쓰면 반드시 하나님의 권세가 임해서 그 권세를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고 강조하면서 자신이 췌장암에 이어 심부전증으로 투병중에 있지만 하나님 주시는 힘으로 이렇게 말씀을 전할 수 있다면서 예수를 믿는 권세를 잘 누리는 모두가 되길 축원하고 초대교회처럼 그 분이 주시는 불변의 사랑으로 섬기면서 같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길 때 하나님께서 100% 역사하실줄 믿는다"고 했다.이충환 목사는 답사를 통해 "이 자리에 서게 하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린다. 신앙여정에 때로 눈물과 고통을 겪을 수 있지만  주님만 바라보며 걸어온 여러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린다.하나님은 우리의 눈물을 기억하시고, 우리의 고난은 헛되지 않음을 믿는다. 고난 뒤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기다리고 있으며 "장차 나타날 영광은 지금 우리가 겪는 고난과 비교할 수 없다, 주안의 교회가 겪은 모든 어려움과 아픔을 하나님께서 반드시 아름다운 열매로 바꾸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축사는 조주호 목사(증경 노회장)는 "목사는 주의 양무리를 맡은 사명을 가진 자로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 실망스러울 때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개입하신 목적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교회와 신앙의 여정에서 믿음과 인내를 가지고 나아가야” 함을 강조했다.주안에교회(ICCC, 대한예수교장로회 미주총회서부노회)의 1대 담임 최혁 목사는 교회가 다음 단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스로 담임목사 자리를 내려놓고 지난 8월, 창립 11주년 기념 예배를 끝으로 사임하고 2대 담임목사 청빙을 시작했었다.한편 김태형 목사(ANC온누리교회)와 데리빗 리 목사(TRINITY WEST SEATTLE)가 영상 축사를 보내왔고 정여창 목사(증경 노회장)이 축도를 했다.주안에교회는 현재 목회부, 교육부, EM 공동체를 함께 섬길 풀타임/파트타임 사역자를 모집하고 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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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7
    [종교] 김병학 목사, 세계최초, 성경전체 챗봇 주석 완간 기념 감사예배 드려 사람과사회
    본사 컬럼니스트, 김병학 목사(주님의교회 담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성경 전체에 대한 챗봇 주석을 완성했다. 이 작업은 3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2024년 추수감사주일인 11월 24일 오후 1시에 '챗봇 성경주석 완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이날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황진기 박사(에반겔리아 신약 교수)는 디모데전서 4장 13절을 본문으로, 목회자들이 성경을 읽고, 권면하며, 가르치는 일에 전념해야 함을 강조하며, 김 목사의 챗봇 주석이 이러한 사역에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축사를 맡은 이종희 목사(남가주밀알선교단 단장)는 김 목사의 오랜 연구와 목회적 열정이 담긴 결실로서, 이 주석이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이해하고, 개인의 영적 성장과 복음 전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세계 최초로 챗봇 성경주석을 완성한 김병학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아이디어와 지혜로 이 일을 감당했다"고 고백하며, "처음에는 창세기부터 시작했지만 지침이 없어 시간이 많이 걸렸고, 출애굽기를 만들 때는 창세기의 어설픔을 수정하느라 시간이 더 소요되었다. 우선 전체를 완성한 후 계속해서 수정 작업과 AI 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 목사는 조만간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를 열 예정이며, 1월 30일에는 KAPC 교단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일반인들을 위한 강의도 준비 중이다.김병학 목사의 챗봇 성경주석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성경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혁신적인 도구로 평가받을 것이다. 이러한 시도는 성경 연구와 목회 활동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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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남가주교협 55대 회장단 출범 "차세대와 연합의 비전" 품어 사람과사회
    남가주 교회협의회 제55대 회장단 이취임 감사예배가 8일 오후 4시, 나성영락교회(박은성 목사)에서 증경회장단 및 교계 관계자와 임원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 동안 1부 예배와 2부 이취임식으로 나뉘어 개최됐다. 어릴 때 이민온 1.5세대 신임회장 샘신 목사는 "우리의 비전은 남가주 교회들이 예수 그리스도 아래서 지역사회의 희망과 섬김의 등불이 되며, 다음 세대가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도록 돕는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교회 연합과 지역사회와의 동행, 다음 세대 양성과 리더십 개발, 건전한 신학과 신앙을 수호한다는 비전을 품고있다”면서, “연례 한인 교회 축제와 차세대 리더십 서밋을 통해 교회 간 연합과 지역사회 섬김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변화를 통한 축복"(창세기 32:24-31)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한 최영봉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를 변화시키고자 할 때 꼭 필요한 것이 끈기”라면서, 주인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증거와 열매 맺기를 원한다면 야곱의 끈질김이 필요할 것"이라 강조하고  "하나님의 역사는 능력있는 자들을 통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끈기있는 자들로부터 이뤄진다는 것을 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어려운 시기 교협의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던 것으로 평가 받는 교협 54대 회장 최영봉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이번 회기 부회장의 50% 이상이 1.5세이자 젊은 세대로 구성되어있다. 앞으로는 젊은 세대가 교협을 이끌어가야 할 것"이라며 "교협은 앞으로 미래 100년, 1000년을 내다보며 명실상부한 남가주 교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다. 불쌍한 영혼들을 구원하고 땅 끝까지 이르러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일에 쓰임받는 교협이 되도록 기도하며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축사 및 권면을 한 목회자 및 지역사회 리더들은 한결같이  "지금의 미국 교회는 동성애와 자유주의 신학 등으로 혼돈 가운데 있어, 순수한 복음이 세속화의 물결에 휩쓸려 그 빛을 잃어가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종교 개혁가들이 외쳤던 솔라 피데(오직 믿음), 솔라 그라시아(오직 은혜), 솔라 스크립투라(오직 성경)을 상기하고 복음에 맞춰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며 "남가주 교협이 연합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가면서 더욱 큰 복음의 울타리를 만들고 여러 세대와 지역, 다양한 단체와 연합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신임회장단의  취임을 축하했다.예배는 54대 수석부회장이었던 샘신 목사가 인도하고, 기도에 김은목 목사(55대 수석부회장)가, 성경봉독에 김창영 목사(55대 부회장), 말씀선포는 이임하는 최영봉목사가,  헌금기도에 권영신 장로(55대 부회장), 광고에 최영하 목사(54대 총무), 그리고 축도는 한기형 목사(31대 증경회장)가 나섰다. 2부 이취임식은 이성우 목사(크리스천헤럴드선교회 대표, 부회장)의 사회로, 기도는 나성영락교회 담임 박은성 목사(55대 부회장)가, 그리고 신임회장 취임선서를 위해서는 증경회장 정해진 목사가 함께 했다. 협회기 이양식, 권면 및 축사, 축하 공연 등으로 이어진 취임식은 최학량 목사(34대 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정해진 목사(33대 증경회장)와 신원규 목사(OC교협 증경회장)가 권면사를 했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서면으로), 지용덕 목사(40대 증경회장), 김향로 장로(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 민종기 목사(41대 증경회장), 서경원 장로(남가주장로협 회장), 데이빗 민 당선인(연방 하원의원), 최순길 목사(47대 증경회장) 등이 축사를 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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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미주청소년수련회, Youth Higher Calling “To the Fullest” 사람과사회
    목회자들과 사역자, 성도들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시기가 언제인가”라고 질문 앞에, 대부분 ‘청소년시기, 교회 수련회에서” 라는 응답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 시기에 인격적으로, 개별적으로 만나는 하나님으로 인해 오늘을 살고 있다는 간증이다. 그만큼 중요한 시기가 바로 청소년 시기에 참석하는 교회 수련회이다. 매년 12월이면 개최되는 미주청소년수련회(Youth Higher Calling Conference)가 올해도 다가오는 12월 25일(수)부터 28일(토)까지 포모나 소재 Sheraton Fairplex Hotel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SOON Movement Global (대표 오윤태 목사)은 매년 지역 내 중고등 학생들 약 500여명을 초청해서 컨퍼런스를 개최를 하는데는 크게 3가지 목적이 있다고 밝히면서 기도요청을 하고 있다. 오대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에 첫 번째는 이들이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도록 기회가 제공되는 것이라면서 “역사는 시간이 아니라 사건입니다. 인생의 역사는 얼마나 길게 살았느냐가 아니라 그 인생에서 어떤 사건들이 있었느냐 입니다.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은 인생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이고 반드시 일어나야 할 사건입니다. 영원한 하늘나라를 소유하는 사건이며 하나님의 손을 붙잡는 사건입니다. 그리고 예수를 만나는 사건의 위치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이 가장 좋습니다. 우리 자녀들의 인생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인생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라고 강조한다. 두번째는 “이 땅과 열방에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을 끼칠 지도자로 준비를 시키는 것”이라면서 “우리 2세들은 마지막 때에 하나님이 열방에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데 특별히 준비한 세대입니다. 세상에 대한 욕망의 눈이 뜨기전에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에 대해 눈을 뜨는 아이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위한 꿈을 가지고 달려 갈 때 하나님은 우리 자녀들 가운데서 대통령, 대법관, 빌리그래함 같은 위대한 전도자, 또 사회각층에서 영향을 끼치는 소중한 사람들로 세워지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또 이들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던지 예수의 말씀을 살아내는 위대한 지도자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사람들로 사는 것을 함께 꿈을 꾸며 기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세번째 목적은 “우리 자녀들이 그들의 십대를 풍성하게 살아내는 것입니다. 이번 년도의 주제는 “to the fullest”(풍성함)입니다. 이들이 가정에서 교회에서 그들의 학교에서 그리스도가 약속하신 풍성함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그들의 삶속에 생명이 있고, 말씀이 있고, 나눔이 있고, 섬김이 있고, 그들이 있는 가정과 교회와 학교에서 기도와 리더쉽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들의 선 땅이 하나님의 거룩한 땅이 되어 지기를”이라고 힘주어 말했다.올해 청소년 컨퍼런스의 강사로는 1.5세 사역자로 이번에 남교협 회장으로 선출된 샘커뮤니티교회 샘신목사가 작년에 이어 초청되었고 토렌스조은교회 김우준목사, 그리고 다니엘 엘리엇목사가 나서게 된다. 12월25일 성탄절인 수요일부터 시작되서 28일 토요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 본문은 요한복음 10장10절의말씀으로 “I have come that they may have Life, and have it To The Full”이다. Higher Calling Conference는 개교회 중심의 수련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중소형 각 교회 중고등 청소년들의 참여가 많은 편이며 참석한 청소년들의 뜨거운 간증이 이 대회의 필요와 중요성을 잘 확인 시켜준다. 청소년들의 참가를 위해서는 등록 시기에 따라 300불에서 400불사이의 등록비가 필요하며 참가대상은 중고등학생(6학년~12학년)까지이다. 올해는 개최일이 성탄 당일이라 학생들 픽업등에 혹시라도 발생할 불편함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그러면서 오대표는 이번 컨퍼런스가 온전하고 풍성하게 마칠 수 있기를 위해 구체적 기도제목을 공유했다. 1. 이 컨퍼런스가 기도보다 성령보다 앞서지 않는, 그리스도를 높이는 컨퍼런스가 되도록2. 준비하는 간사님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성령충만함과 건강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준비하는 가운데 기쁨과 감사가 넘치도록3. 이 컨퍼런스가 순무브먼트만 준비하는 컨퍼런스가 아닌 우리 커뮤니티와 모든 교회들이 함께 동참하고 기도하는 컨퍼런스가 되도록4. 올해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시작을 해서 많은 교회들이 참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많은 교회들과 개인들이 함께 동참하여 그리스도를 높이는 축제가 되도록5. 등록비 외에 약 5만불 추가 재정이 잘 확보되도록6. 전체진행팀과 프로그램팀, 그리고 등록팀에 필요한 사람들을 붙여 주시도록, 찬양팀이 온전히 하나님을 찬양함으로 청소년들을 이끌 수 있는 영성과 지혜가 풍성하도록7. 투입되는 약 50여명의 대학생 순장들이 각 방에서 함께 지내며 소그룹을 인도할 때 성령충만할 수 있도록중고등학생 동생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품는 귀한 일군들 되도록8. 주강사들과 세미나 강사들이 기도로 잘 준비되어지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씀이 선포되도록, 특별히 soul care 로 아이들을 이야기를 들어주고 멘토링을 위해 참가하는 전문가들을 통해 아이들의 고민과 아픔이 잘 만져질 수 있도록9. 참석학생들의 마음을 하나님이 잘 준비시켜 주셔서 갈급한 마음 가난한 마음으로 성령의 소중한 능력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도록10. 오로지 말씀을 붙잡는 믿음과 기도가운데 모든 공격으로 부터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도록.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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