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미주성결교회 전 총회장 故 허경삼 목사 별세…향년 10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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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 기틀 마련, 역사의 증인이며 이민목회의 개척자

故 허경삼목사 생전 모습

미주성결교회의 기틀을 마련한 교계 원로 허경삼 목사가 지난 2026년 4월 9일, 향년 102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그는 1924년 황해도 출생으로, 성결교회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이민 목회의 개척자로 평가받는다.
허목사는 일제하 국민학교 훈도(訓導)북한인민학교 교사로 재직했고 그1953년 목사 안수를 받은 후 삽교성경교회 담임으로 민간목회 4년을 지나면서 1965년 공군 군목(중령 제대)으로 10년 8개월 복무하고 1968년 부터 77년까지 서울신학대학교 교수로 10년간 활동 했다.
이후 1977년 도미하여 1977년 동양선교교회 부목사로 섬기다가1979년 오렌지 중앙성결교회 개척해서 1993년 은퇴하기 까지 오렌지 중앙성결교회에서 섬겼으며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고인은1950년 서울신학대학을 졸업하고 1965년 국제대학 영문과 졸업했으며 1968년 에즈버리 Theological Seminary를 거쳐, 1981년 Fuller Theological Seminary를 졸업했다.
허 목사는1982년 미주성결교회 총회장을 지내며 성결교회의 터를 닦기 위해 힘썼다.
미주성결교회 총회는 “고인의 헌신과 믿음의 발자취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남겼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또한 유가족들을 향해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하기를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총회는 “이후 모든 장례 절차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구체적인 장례 일정은 추후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인의 장례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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