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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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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오는 3월18일, 종교자유와 부모권리, 세미나 열린다 사람과사회
    지난 26년 동안 종교 자유, 부모 권리,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미전역에 큰 영향력을 끼쳐 오고 있는 태평양법률협회(이하 PJI)가 OC교계 기관들과 함께 종교자유와 부모권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PJI는 현재 미국 내 22개 주에 36개 사무소를 두고, 교회와 목회자 그리고 성도들의 신앙 을 보호하기 위해 법원에서 무상으로 변호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OC목사회(회장 이원석목사)는 종교 자유와 부모 권리에 강하게 도전하고 있는 현재 캘리포니아주의 법률적 이슈에 대해 설명하고 이 시대에 위기로 대두되고 있는 성소수자들의 문화 혁명으로부터 교회들과 성도들이 자신들의 종교 자유를  어떻게 보호 할 수 있는지, 그리고 공공 장소와 공립 학교에서 오히려 역차별이 자행되고 있는 상황속에서 종교 자유를 어떻게 지켜내고 자녀들의 성교육 프로그램에서 배제되고 있는 부모의 권리를 회복, 보호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세미나는 개인과 사업체는 물론 교회내에서 이와 관련된 법적 문제가 발생 할 시 태평양 법률 협회가 어떻게 돕고 지원하는지 상세하게 강의하게 된다. 세미나는 모두 3개의 강의로 나뉘는데 아침 9시에 등록을 시작해서 9시45분부터는 “변화하는 문화에 사역을 배치하는 방법”의 첫  번째 강의에서 이 시대의 위기인 성소수자들의 문화 혁명으로부터 기독교인 가치관과 믿음을 지킬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을 교회 헌법과 정관 및 내규의 필요성을 포함하여 설명한다. 두번째 강의는 “공공 장소와 공립 학교에서의 권리 주장”이라는 주제로 공립 학교에 출석하는 학생들의 합법적인 권리와 혜택을 소개하는 세미나이다. 공립 학교 교정에서 복음 전도와 종교 활동에 대한 정당성을 소개하고, 목회자들이 이 일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소개된다. 세번째 강의는 “캘리포니아주 성교육과 부모 권리” 에 대한 것으로 캘리포니아 교육부에서 현재 통과된 성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으로  이 프로그램의 주요 핵심과 공립 학교 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권익과 자녀들을 이런 교육에서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게 된다. 강사는 태평양법률협회의 유명 사역자인 브레드 대쿠스 박사와 마이클 페서 변호사, 그리고 한국어부 담당자로 활동하고 있는 주성철목사가 나서게 된다. 통역이 준비된다. 참석 대상은 관련 주제에 관심을 둔 교회 목회자들과 리더십은 물론 교육사역자, 학부모 등 모두에게 열려있다. OC목사회는 46년전 창립된 목회자들의 친목 및 정보 공유 협력체로 이번에 5차로 마련되는 법과 교회 세미나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사전 등록을 권하며 일시는 3월18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이며 등록비는 후원을 받아 참석자들을 지원하고 간단한 점심이 제공된다. 세계한인장로회오렌지카운티노회, 해외한인장로회서남노회, 하나님의성회 등이 공동주최하고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와 칼빈신학대학교, OC장로협의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등과 본보 및 교계언론기관 등도 협력한다.세미나 장소는 싸이프레스 소재 주님의빛교회(주혁로 목사 시무) Lord’s Light Community Church 5271 Lincoln Ave.에 소재하고 있다. 문의는 (714)252-9191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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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3
    [종교] 나눔On희망On 자선콘서트와 나눔On 공개모금생방송 사람과사회
    미주복음방송의 상반기 행사인 2024나눔On희망On 컨서트가 은혜가운데 남가주동신교회, 주님의영광교회, 베델교회 등 3일간 3개 교회에서 연인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자선콘서트는 미주복음방송이 상반기 연례 행사로 실시하는 ‘나눔On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전쟁과 재난으로 인해 고통받는 튀르키예, 우크라이나, 아이티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고, 이번 콘서트를 위해 멀리 한국에서 ‘은혜’ 찬양의 작곡가 겸 예배인도자 손경민 목사와 The은혜 워십팀(찬양사역자 이윤화 선교사, 찬양사역자 주리,피아노 김정희, 색소폰 이기명)이 함께 했다고 방송국 측은 밝혔다. 콘서트 중간에 튀르키예와 우크라이나, 아이티를 섬기는 선교사 네 분의 인터뷰 영상을 통해 전쟁과 재난, 가난으로 인해 주민들이 어떤어려움을 겪고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현지의 상황이 전해지며 이번 자선콘서트의 목적이 더 분명히 전달되었다. 영상이 끝나자,미주복음방송 사장 이영선 목사가 등장해 콘서트의 취지와 후원의 중요성을 전하면서  “이번 콘서트의 모든 수익금은 전액 튀르키예, 우크라이나, 아이티의 난민과 어린이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며 매년 개최되는 미주복음방송의 나눔On프로젝트는 이민사회의 나눔 캠페인으로 점점 더 자리 잡아서, 크리스천 뿐 아니라 한인 이민자들이 선한 일을 위해 마음과 뜻을 합하는 좋은 나눔 문화로 정착해가길 소망한다” 고 말했다.한편 지난 2월 13일 화요일에는 ‘나눔On공개모금생방송’ 이 진행되었는데 ‘나눔On 공개모금 생방송’ 은 퍼스트 펭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앞장서 섬기는 개인 및 자선단체 ) 10곳에 재정지원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생방송을 통한 모금 캠페인이 진행되고10곳을 돕기 위한 목표액이 모두 채워졌다고 방송국 측은 밝혔다. 미주복음방송은 2024 나눔On 캠페인 ‘퍼스트 펭귄’ 지원금을 받기 위한 신청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www.kgbc.com) 에서  ‘2024 나눔 On 캠페인 ‘퍼스트 펭귄과 미션펀드 안내’ 를 클릭해 들어가면 지원양식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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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
    [종교] 지난 해, 온라인 성경읽기 기록적인 증가세 보여 사람과사회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거나 어려운 상황에서 희망을 찾기 위해 온라인 성경 읽기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난해에도 기록적인 숫자로 성경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2023년 한 해 동안 꾸준히 성경을 접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의 연구에 따르면, 개신교 교인 3명 중 거의 2명(65%)이 적어도 매일 의도적으로 하나님과 단둘이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그리고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의 17%는 일주일에 몇 번씩 하나님과 단둘이 있다고 밝혔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과 홀로 시간을 보내지만, 이 시간 동안 무언가를 읽는다면 63%는 성경을 읽을 것이라고 말했고 5명 중 1명(20%)은 앱에서 성경을 읽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버전(YouVersion)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사람들이 성경 공부를 위해 점점 더 모바일 앱을 찾고 있는데 "올 한 해 동안 우리는 전 세계 공동체가 놀라울 정도로 높은 비율로 성경에 참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라고 전했다.이사야 41장 10절은 2020년 이후 세 번째로, 유버전(YouVersion)의 올해의 구절로 선정되었으며,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강조하고, 북마크하고, 공유한 구절을 반영한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의 하느님이니라. 내가 너를 강하게 하리라. 내가 너를 도울 것이다. 내가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잡으리라. 이사야 41:10 말씀이다.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질문 앞에서 답을 찾거나 어려운 상황에서 희망을 찾고자 할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으로 돌이키고 있다. 이런 성도들을 교회는 제자화 하고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주어진것이다. 유버전은 2020년  COVID-19 팬데믹이 시작되었을 때, 성경 참여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경험했고 그리고 그 후 몇 주간, 또 몇 년 동안 성경 참여율이 계속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작년에 YouVersion은 온라인 성경 읽기가 급증하여 매일 성경 사용이 20% 증가하였으며 매일 약 1,200만 명의 사람들이 성경에 참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3년, 성경 독자들은 유버전의 성경 앱을 67억 번 열었고, 28억 개의 하이라이트, 책갈피, 메모를 만들었으며, 5억 6,600만 개의 성경 구절을 공유했고, 4억 7,300만 개의 앱 검색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4년 중 2021년은 마태복음 6장 33절이 올해의 말씀으로 선정된 특별한 해였는데 답변 찾기 2023년 올해의 말씀은 올해 최고의 인앱 검색에서 확인된 요구 사항과 느낀 요구 사항에 해당된다.  전 세계 사람들은 사랑, 평화, 희망, 치유, 불안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성경을 찾은 것으로 분석되는데 2021년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 연구에 따르면 미국 성인 10명 중 4명(41%)은 두려움이 가장 피하고 싶은 감정이라고 밝혔다.전 세계적인 관점에서 볼 때, 우리 모두는 지난 몇 년 동안 많은 일을 겪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사야 41장 10절에 약속된 희망과 평화에 계속 이끌리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는 분석이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고 있지만, 우리는 신앙이 해답이라고 믿으며, 사람들이 가장 필요한 순간에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계속 매달리는 것을 보는 것은 격려가 됩니다."라고 라이프웨이 리서치는 덧붙이고 있다.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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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
    [종교] 유대인 학생들 하버드대에 소송 제기…”反유대주의 방치” 사람과사회
    미국 하버드대가 반유대주의를 지켜주는 보루가 됐다며 유대인 출신 하버드생 6명이 대학 측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학생들은 전날 매사추세츠주 지방법원에 낸 소장에서 하버드대가 반유대주의 학생 시위대와 교직원을 처벌하지 않아 자신들이 대학 캠퍼스에서 안전을 우려해야 하는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학생들은 또 하버드대가 교내 학생 반유대주의 시위를 허용하고 강의실에서 교수진이 반유대주의에 반대 목소리를 낸 학생을 위협한 것을 방치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하버드대가 인종과 피부색, 출신국에 따른 차별을 금지한 법을 위반했고, 자체적인 차별금지 정책을 시행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전쟁이 시작된 이후 하버드 내에서는 반유대주의 확산을 둘러싼 갈등이 커진 상태다.클로딘 게이 하버드대 전 총장은 반유대주의 논란, 논문 표절 등으로 사퇴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이달 초 총장직에서 물러난 바 있다.미국 내에서 대학 측이 반유대주의를 방치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한 것은 하버드대뿐만이 아니다.앞서 지난해 11월 말 루이스 D. 브랜다이스 센터와 교육 공정성을 위한 유대계 미국인들(JAFE) 등 2개 유대인 단체는 대학 내 반유대주의를 방치했다며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와 이 대학 로스쿨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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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
    [종교] 포토이슈 사람과사회
    미주복음방송 창립자인 임종희목사가 2012년 은퇴 후 버지니아에서 거주 하던 중  7년 만에 남가주를 다시 방문했다. 미주복음방송 초청으로 올해 이사회 참석차 남가주를 다시 찾은 임종희 목사는 올해 90세를 맞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정하고 온화한 모습으로 환하게 웃으며 근황을 나누었다. 임목사는 지난 2015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고 임수홍권사와 함께 1991년 부터 미주 교계 방송발전에 초석쌓은 입지전 적인 인물로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월남전 당시 함장을 지내는 등 군생활이 철저히 몸에 베인 근면 성실의 삶으로 후진들에게 본을 보여왔다. 고 임수홍 권사의 9주기를 맞는 1월19일 금요일에는 미주복음방송 직원예배에서 설교하는 등 여전히 방송사역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강조하는 임목사는 1991년부터 2012년까지 만 20년의 부침 많았던 방송사역 기간 동안 눈물과 기도로 함께 했던 직원들과 동료들, 그리고 열악했던 방송사역을 위해 헌신해 주었던 남가주 교계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깊이 감사한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임목사는 현재 동부지역 워싱턴장로교회를 섬기고 있다.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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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9
    [종교] 에브리데이교회 담임 손창민 목사 이·취임 감사예배 성황리에 사람과사회
    에브리데이교회 담임목사 이·취임 감사예배가 10일(주일) 오후 3시에 성황리에 드려졌다.교단국제총회 상임총무인 김종옥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사랑의빛선교교회 원로 김재문 목사의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고전12:25-27)이라는 제목의 설교로 이어졌고 국제총회 총회장 신승훈 목사가 최홍주 목사에게 원로목사 추대, 공포, 그리고 원로목사패 증정을 했다. 축사는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와 한국컴패션 대표 서정인 목사 등이 나섰다. 원로목사로 추대된 최홍주 목사는 “개척부터 지금까지 에브리데이 교회를 섬길 수 있었던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라며 “더 많이 섬기지 못한것이 죄송스러우며 생각해보면 이런 큰 은혜를 받아도 되는 것인지 싶을 만큼 큰 은혜를 받았다”고 말했다. 최 목사는 “오늘 취임한 손창민 목사의 리더십은 나와는 다를것이다. 하지만 손 목사님을 믿고 따르고 사랑해주시기 바란다. 그래서 우리 주님이 기쁘시게 하는 여려분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새생명비전교회 강준민 목사의  축사 후, 답사에 나선 손창민 담임목사는 “하나님께서 담임목사로 써주시는것에 감사하다. 돌덩이가 가슴에 얹혀진것 같은 인간적인 두려움과 걱정도 있지만 주님을 생각하면 담임목회 사역이 기대가 되고 설렘이 있다”고 말했다. 손 목사는 “담임목사가 되는 과정속에 만나게 되는 광야와 같은 시간이 있었다. 그리고 왜 광야를 지나야 하는지 수없이 질문했다. 하지만 내안에 드는 마음은 하나님의 목적”이라며 “모든일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목적은 무엇일까? 광야는 낮추심에 목적이 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잘 섬기라는 주님의 마음을 읽게 되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기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또 손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신음하는 성도들을 회복시켜 주실뿐만 아니라 영적 부흥과 크고 새일을 행하실 것이다. 무엇보다 주안에서 한마음으로 함께 손잡고 주님바라보고 전진하게 되기 바라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교회와 성도들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최홍주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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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8
    [종교] 남교협, 54대 회장단 취임 감사예배 사람과사회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가 신년하례기도회 및 제54대회장단 취임 감사예배를 오는 1월21일 주일오후4시, 영생장로교회(김재연목사 시무)에서 열린다. 이날 설교는 충현선교교회 담임인 국윤권목사가 전하게 된다. 지난 수년간 내홍을 겪어왔던 남교협은 지난 한 해 동안 교협의 위상을 다시 세우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회장단을 정비하면서 최영봉목사의 회장 연임을 결정하고 수석 부회장에 샘 신목사를 추대했다. 남교협은 건강한 교협의 회복을 위해 지도위원에 강준민, 김재연, 노창수, 민승기, 박성근, 박헌성 목사 와 한기홍, 신원규, 송정명, 강순영, 김영길 목사등 교계 원로와 현역 목회자들을 추대하고  이사회를 정비하고 있다. 현재 이사장직은 고심 중이며 부이사장에 국윤권, 이우호 목사와 정환식 장로를 세웠고 31개의 사역위원회를 조성하고 8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 참여 문의는 총무 최영하 목사 (213)999-1923으로 연락하면 된다.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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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7
    [종교] OC장로협, 회장 이사장 이취임예배 사람과사회
    오렌지카운티 장로협의회 제10대 회장 배기호 신임회장(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과 김영수이사장(은혜한인교회)의 취임예배가 오는 1월 21일(주일) 오후 4시 오렌지카운티 한인교회에서 열린다.  배기호 회장은 회장에 선출되면서 “역대 회장들이 쌓아온 토대 위에서 지역 한인들이 좋아할 만한 사업을 벌이겠다. 한인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에 주력할 것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들에 대해선 분명하게 입장을 밝히며 장로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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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6
    [종교] 전 세계 종교 박해 사건 추적 데이터베이스 '최초' 공개 사람과사회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 '글로벌 크리스천 릴리프'(GCF·Global Christian Relief)가 최초로 전 세계의 폭력적인 종교 박해 사건들을 추적하는 데이터베이스를 출시했다.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대중들의 접근이 가능한 이 데이터베이스는 살인, 체포, 납치, 성희롱, 강제 결혼 등 12가지 이상의 폭력 유형을 나열하고 있다. 이 데이터베이스에서는 국가별, 종교별, 가해자별 검색 기능을 제공해 전례 없는 수준의 검증 또한 가능하다.박해에 책임이 있는 가해자에는 소수민족 지도자, 정부관리, 이념 압력단체, 다자 간 조직, 민간인, 조직 범죄, 정당, 종교지도자, 혁명가 또는 준군사단체, 폭력적인 종교 단체 등이 포함돼 있다.GCR 측은 이 데이터베이스가 2022년부터 전 세계의 폭력에 대한 보고를 기록하기 시작해 현재 6,000건 이상의 사건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GCR의 데이비드 커리(David Curry) 대표는 "새로 출시된 데이터베이스는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겪은 공격들을 세부적으로 기록하고 공유함으로써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사람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우리는 박해 받는 교회들을 대신해 옹호하는 모든 사람이 이 놀라운 자료를 활용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GCR과 함께 '폭력 사건 데이터베이스'를 연구해 온 국제종교자유연구소(International Institute for Religious Freedom)의 글로벌 전략 및 연구 분야 로널드 보이드-맥밀란 책임도 "우리는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적인 박해가 만연한 세상에 살고 있다"며 "이 데이터베이스는 우리가 폭력을 추적하는 것을 도울 뿐 아니라, 전 세계의 형제 자매들이 박해 받는 기독교인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데이터베이스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국제종교자유정상회의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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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5
    [종교] “학교 내 성경 교육, 학업성적·행동·정서적 행복에 긍정적” 사람과사회
    미국 공립학교 내 성경 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학업 성적, 행동, 정서적 행복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미국 기독교방송인 CBN 뉴스에 따르면 기독교 단체 '라이프와이즈 아카데미'(LifeWise Academy)는 학부모와 학교 관리자의 허락 아래 학교 시간 중에 성경 교육을 제공해왔다. 2019년 단 두 곳의 오하이오 주 공립학교에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미 전역 315개 학교로 증가하면서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최근 기독교 투자회사 '앰배서더 엔터프라이즈'(Ambassador Enterprise)는 데이터 조사 회사 '토마스 P. 밀러 & 어소시에이츠'(Thomas P. Miller & Associates)에 의뢰해 오하이오, 인디애나, 아이오와 전역의 6,478개 학교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해당 지역의 '라이프와이즈 아카데미' 효과를 파악했다.연구 대상 학교 중 76개 학교에서 성경 교육 프로그램이 여러 해 시행되고 있었다. 조사 결과 해당 프로그램이 시행된 후 첫 해에 학생들의 학교 출석률이 평균 7% 향상됐고, 학생 참여도가 10%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교내 및 교외 정학이 모두 감소하면서 학교 규율이 개선되는 모습도 보였다.라이프와이즈 창립자 조엘 펜튼 CEO는 "우리 프로그램이 미 전역으로 확대되고 많은 부모들과 공립학교 교육자들로부터 소식을 들을 수록 저는 성경 교육이 학생들과 지역 사회에 절대적으로 귀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밝혔다.이어 "학생들이 기독교적 가르침을 받을 때, 그들은 영적인 성장과 더불어 향상된 정신 건강을 경험하게 된다"며 "성경 수업은 학생들의 행동과 수업 참여를 향상시킬 뿐 아니라 인격을 형성할 지혜로부터 영감을 받도록 도와준다"고 강조했다.오하이오의 한 초등학교 샬론다 라이클리-로치(Shalonda Likely-Roach) 교장도 라이프와이즈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공유했다.그는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소속감을 심어줬다. 우리 학교의 일일 평균 출석률 목표는 매일 90% 이상인데, 성경 교육에 참여하는 날 이를 초과 달성했다"며 "성경 교육 프로그램을 들은 학생들의 징계 위반도 크게 감소했다"고 전했다. 한편 공립학교에서 학교 시간중에 성경교육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학부모 50명의 서명으로 시작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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